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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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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anced DDP YOGA 13주차> 기초-중간-심화 끄읏 DDP의 기본 과정은 다 끝난 셈이다. 거의 모든 프로그램에 집중 제대로 한다는 전제 하에 보차도 별로 없고...이제 남은 것은 Extreme 과정...이건 진짜 양팔로 지지대 없이 물구나무 서기도 하고 그러던데...과연 내가 할 수 있을지...으음. 일단은 1~2주 가볍게 하면서 몸을 살펴봐야겠다. 그나저나 살이 그대로구나. 이제 슬슬 큰 결심을 할 때인가!
<Advanced DDP YOGA 12주차> 친구의 조언대로 스트레칭 몇 개 늘렸다. 컴 하면서 점점 팔이 저렸는데 조금 나아진 것 같기도 하고. 웃긴 건 스트레칭 아침점심저녁으로 하다 보니 아침의 시작과 하루의 마무리가 점점 늦어지고 있다ㅎㅎ..적응 못하는군. 정신 차려야 해. 그래도 베개도 결국 새로 사는둥 생활패턴을 어찌어찌 개선하려고 노력중. 다이어트 쪽은 확 빠지는 편은 아니지만 슬금슬금 빠지고 있다. 이제는 알지. 이 얘기 몇 주 째 하지만...중요한 것은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이여...술담배도 안 해, 심지어 탄산수도 거의 안 마시는데...아 그러고보니 요즘에는 저녁마다 과자를 하나씩 먹고 있다. 배고픔과 답답한 스트레스를 달래려다 보니 나도 모르게 당에 손이 가는군. 밥이라도 양을 조금 줄이면 나을 텐데 확실히 너무 잘 먹기는 해. 조..
<Advanced DDP YOGA 11주차> 몸무게가 제자리걸음인 이유중 하나는 자기 전에 체중 잰다는 걸 그만 깜빡했다 ㅎㅎ..아마 빠졌..을걸? 건강을 위해서 이런저런 루틴을 세웠지만 영 게으르게 해서 시간 낭비가 큰 것 같다. 아침에 30분, 저녁에 운동 1시간 이상, 그리고 중간에 30분 전후로 산책. 이렇게 2시간 내외로 끝나는 게 이상적인데 너무 꾸물대서 합치면 3시간 이상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 아무리 적게 잡아도 1시간 이상은 딴 짓한다. 그래서 항상 바쁘게 일과를 마무리하는 거겠지. 그래도 내 생활 패턴의 큰 틀에서는 괜찮다. 살짝 답답하지만 당장은 문제 없다. 그러니 이 답답함을 위해서라도 정신 차리고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아무래도 신나게 해야 할 것 같다.
<Advanced DDP YOGA 9주차> 후후후 오옹 지난주 덜 빠진 몫까지 다 빠진 듯! 갑자기 연어 많이 먹을 일이 생겨서 연어를 좀 먹었는데...아무리 맛난 거도 계속 먹으면 질리는 법...그래서 초밥처럼 만들어 보려다 하나 깨달았다. 식초만 넣으면 안 되는구나...단초물? 연초물인가 하는 것처럼 만들기 위해서는 설탕도 넣어야 한다고...그걸 오늘 깨달았지ㅋㅋㅋㅋㅋㅋ 어릴 때부터 허리디스크가 있던 게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음을 느낀다. 이게 멀쩡해 보이지만 그냥 터지지 않은 폭탄과도 같다. 운동은 그래도 꾸준히 거르지 않고 하고 있는데...역시 살이라도 빼서 몸이라도 편하게 만들어야겠다. 잘 하고 있다.
<Advanced DDP YOGA 8주차> 당분...살려줘... 평소에 티라미수 파는 데를 잘 몰라서 어쩌다 카페 갈 때 가끔 먹는 편인데 편의점 것도 엄청 맛있구나...가격을 까먹었는데 굉장히 달달하게 맛있었다. 오랜만에 당분 제대로 먹으면서 스트레스 날린 느낌ㅎㅎㅎ 벌써 낫또가 모자라서 새로 사야 할 판이다. 낫또에 날계란이랑 간장, 그리고 참기름 조금 넣으면 아주 꿀맛이란 말이지 크으... 이번에는 달리 할 말이 없다. 고작 0.1 밖에 못 뺐지만 이렇게 조금씩이라도 계속 빼겠다...
<Advanced DDP YOGA 7주차> 정신차리는中 배가 정말 고프면 허하고 춥더라...그렇게 안 추운 날씨인 줄 알았는데 은근 꽤 춥더라. 현재는 일요일만 적게 먹고 있다. 왜냐하면 일요일 밤에 체중잰 걸로 기록하니까^.^ 그래서 일요일은 어지간하면 소식으로 간다. 그나마 더 빠질 수 있었는데 어머니가 야밤에 소세지를 구워 놓는 바람에...이것은 핑계다 하하하 아무튼 몸은 심하게 아픈 건 없고 살만 빼면 될 것 같다. 나도 일반인들 체중으로 되고파... 그나저나 DDP YOGA 심화 과정도 벌써 7주차다. 이거 13주가 마지막인데 시간 꽤 잘 가는구만. 근데 이 심화, 고급 과정이랑 중급 과정이 생각보다 큰 차이가 없다. 단순히 운동 빈도가 늘어나고 중간에 가끔씩 빡센 거 들어가는 게 조금더 늘어난 정도? 나는 어차피 매일 운동을 하고 있어서 별 해당사..
<Advanced DDP YOGA 6주차> 낫또로 정신차리자 요즘 초코 군것질도 늘었고, 저녁도 다시 정상적으로 먹는데...후...아무래도 머릿속에서 마땅한 동기부여가 없다 보니 계속 변명거리를 찾는 것 같다. 하긴 지금 당장 나에게는 살을 뺄 동기부여가 없다. 물론 이대로면 고혈압은 더 심해질 것이고, 당연히 합병증도 올 것이고, 생활에도 뼈나 관절이 크고 작은 정도로 불편해지기는 할 것이다. 문제는 지금도 그런 증상을 경미하게나마 겪고 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는 것 같다. 게다가 체중 대비 일반인보다 조금 나은 근육도 있으니. 당연하지만 작정하고 운동하는 헬창과는 다르고...차라리 그렇게라도 운동하면 변명이라도 못하려나. 아무튼 그러다 보니 살을 빼야 할 이유를 점점 잃어버린 것 같다. 하지만 당장의 큰 불편함을 못 느끼더라도 살을 빼면 지금보다 ..
<Advanced DDP YOGA 4주차> 반성... ...음. 생각해 보면 언제부터인가 저녁도 엄청 챙겨먹기 시작했던 것 같다. 아무래도 낮잠을 좀더 일찍 자야겠다. 말이 30분 낮잠이지 사실상 해지기 시작하는 17시 이후에 잠드니까 배가 더..고픈...듯... 하긴 생각해 보면 저녁도 잘 챙겨 먹는 데다가 과자도 주워 먹었지. 초코 엄청 먹었지...어느 정도 자제를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