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운동

(112)
DDP YOGA 7주차 후기 <몸이 탄다> 집중의 눈이다. 빠진 거라고 해야 하나, 음...원상태라고 하자. 9/30인지 7/30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더위가 습기가 과하다. 그래서 운동하는 족족 땀이 줄줄 흐르더라ㅎㅎ 에어컨 다시 안 틀면 안 될 정도로 몸이 빡셔진다ㅎㅎ 오랜만에 쉐이크 같은 애들도 마셨다. 이게 며칠 동안 많이 먹은 게 쌓여서 소화가 더뎌진 건지, 점점 위 보존량이 한계치에 다다른 건지 잘 모르겠는데, 점심 한 끼만 제대로 잘 먹으면 저녁에는 포도나 바나나 같은 과일이랑 쉐이크 마시기 만으로도 충분히 배가 찬다. 정확히는 딱 기분 좋을 정도의 깔끔한 배고픔이 남았다. 그 상태에서 그대로 자버리면 그야말로 꿀잠. 이런 것만 잘 해도 살은 잘 빠질 건데...이번주에는 81.0까지 내리고 싶다. 진짜로...! 마침 태풍도 오겠다...
DDP YOGA 6주차 후기 <반성> 반성...너무 착실하게 챙겨 먹은 듯 하다. 요즘 점심을 밖에서 먹는 상황이 많다 보니 몰아서 먹거나 애매하게 먹은 양을 저녁에 다시 먹으려고 하는 듯 하다. 한번에 많이 들어가면 그만큼 소화도 늦고...일단 반성하자. DDPY 자체는 잘 되고 있다. 가끔 시간이나 컨디션 문제로 하루이틀 정도 미뤄서 하기는 하지만 움직임 자체에는 익숙해지고 있다. 시간대만 자기 직전에 하지 않으면 딱일 것 같다.
DDP YOGA 5주차 후기 <추석을 등지고> 음, 0.3 빠졌구나. 추석 동안 많이 주워먹지 않았더라면 더 빠졌을까? 운동은 잘 되는 것 같다. 단지 추석 동안은 공간 예전에는 버벅이던 동작도 이제는 조금씩 되는 것 같고ㅎㅎㅎ
DDP YOGA 4주차 후기 <부제 : 과식 금지> 운동은 순조롭다. 근데 넘 많이 먹는 것 같다. 운동만 열심히 할 게 아니라 먹는 것도 조절해야 하는데... 그렇다. 쪘다... 2년 가까이 쓴 매트.
DDP YOGA 3주차 후기, 빠진다 빠진다... 본의 아니게 이틀 연속으로 주간 후기를 올렸으므로 오늘 거는 그냥 생략. 4주차부터는 제대로 사진 찍어서 올리자. 체중은 1주차 이후로 은근 빠진 것 같다. 순간이지만 최대 84kg까지 오른 적 있는데 점점 그 평균이 내려간다! 게다가 어느 순간부터 만성 목/어깨 통증이 줄어들었다. 물론 지난주부터 필사적으로 셀프 주물럭도 했지만...특히 3주차는 기억이 틀리지 않았다면 하루도 운동을 빼먹지 않았을 것이다..아마도. 역시 무엇이든 꾸준함이 필요하구나. 아마 여기서만 더 빼도 예전 옷 중에서도 좋아하는 옷들을 제대로 입을 수 있을 것이다..!
DDP YOGA 2주차 후기 사실 이건 지난주에 한 내용이다. 원래 진작에 올렸어야 했는데 너무 게을러서ㅎㅎ.. 아마 다음주부터는 이제 매주 월요일에 올리지 않을까 싶다. 그 때마다 이미 물 건너 갔지만 월요일 아침에 체중을 재고, 일요일 저녁 잠들기 전에 채중을 재서 +-를 확인하는 정도로. 일단 살 빼는 구실도 있으니까ㅎㅎ 어쨌든 효과는 있는 것 같다. 체형까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살은 빠진 것 같다ㅎㅎㅎ 이제는 나름 꾸준히 하고 있으니 뒷처리만 잘 하면 될 것 같다. 예를 들면 땀 흐르는 걸 방치하다가 감기 걸리는 짓 또 하지 말고ㅎㅎ.. 부끄럽지만 현재 모습이다ㅎㅎㅎ 그래도 좀 빠진 것 같다...?
DDP YOGA 1주차 후기 사진은 딱히 올릴 게 없어서 그냥ㅇㅇ.. 1주차는 생각보다 운동량이 많지 않다. 기본적으로 기상으로 하는 WAKE UP 외에는 월수금 밖에 없더라. 내용도 별로 안 빡시고. 오히려 준비운동격이 동작이 알차서 더 빡시더라ㅎㅎ 생각해 보니 어느새부터 허리 통증이 많이 줄었다. 이제는 그냥 평범하게 움직일 수 있는 정도인 것 같다. 오히려 목이랑 어깨 쪽이 더 뻐근해...운동할 때 뿐만 아니라 평소 자세부터 바르게 되어야겠지...?
DDP YOGA를 하자 거의 매일매일 DDP YOGA를 했다. 여기서 DDP YOGA란 DDP라는 전직 프로레슬러 현 요가 강사의 매우 짜릿한 요가를 뜻한다. 조금더 알기 쉽게 부연설명을 한다면, 보통 요가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정신 단련에 유연성이 많이 좋아지는 그런 느낌인 반면, 이 DDPY는 그런 것보다 별의별 자세로 근력 운동을 하는 것에 가깝다. 여기서 이런 말이 나올 수 있다. 그럼 헬스장이나 크로스핏 같은 걸로 크로스핏 하면 되지 않냐? 맞는 말이다. 근육을 키울 거면 그게 나을 거다. DDPY는 '근육' 키우는 운동이 아니라 '근력' 기르는 운동이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체형교정에 아주 탁월한 운동이다. 마찬가지로 체형교정에도 필라테스도 있지만 별도의 기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필요한 건 안전한 바닥(매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