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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물 일드 추천! <35살 여고생> 감상 후기 진짜 말그대로 35살 누나가 여고생이 되면서 친구 사귀는 이야기. 청춘물이고 학원물이기는 한데 엄청 진지하고 어둡다. 개그 비중보다 진지한 비중이 더 크다. 요네쿠라 료코 누님이 출연했으니 닥터X처럼 사이다를 기대했겠지만...나도 그렇고..근데 이 드라마는 그렇게 사이다가 아니다. 주인공 유네쿠라 누님의 역할부터 학창시절 괴롭힘으로 인해 인간관계가 파탄 났는데 모종의 사정으로 다시 고등학교를 다니며 이런저런 목표를 이룬다는 내용이다. 요네쿠라 누님 연기도 그런 트라우마를 가진 캐릭터라는 느낌을 잘 보여준 것 같기는 한데, 워낙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이라 계속 사이다 전개를 기대하게 된다. 사실은 친구가 매우 그리운 요네쿠라 누님. 역할 이름은 까먹었다. 무슨 바바(ばばあ)였던 것 같은데 이건 아줌마(ばあさ..
영화 <런>을 보고 왔따...스포 주의 감상 후기 영화 을 보고 왔다. 영화 런을 보러 간 이유는 작년인가 재작년에 개봉했던 를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 같은 감독님이더라. 그래서 나름대로 기대하고 갔다. 평점에서부터 어떤 영화인지 느낌이 왔지만 그래도 외출할 명분이라도 만들고자 나왔다... 엄마와 딸의 이야기다. 엄마 포스 보소... 그러고보니 이거 밑에 모자이크 한 의미가 없구나. 이미 언제 봤는지 나와 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는 스포 앞으로는 스포 앞으로는 스포 앞으로는 스포 앞으로는 스포 앞으로는 스포 앞으로는 스포 앞으로는 스포 앞으로는 스포 사실 스포라고 해도 별 거 있을까. 주요 출연진은 엄마와 딸 뿐이고 나머지는 다 별로 나오지도 않으니 어디서 통수 전개가 나올지 예상이 가지 않나. 누가 봐도 엄마가 좀 이상했고, 적어도 친..
영화 <런>을 보고 왔따...스포 주의 감상 후기 영화 을 보고 왔다. 영화 런을 보러 간 이유는 작년인가 재작년에 개봉했던 를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 같은 감독님이더라. 그래서 나름대로 기대하고 갔다. 평점에서부터 어떤 영화인지 느낌이 왔지만 그래도 외출할 명분이라도 만들고자 나왔다... 엄마와 딸의 이야기다. 엄마 포스 보소... 그러고보니 이거 밑에 모자이크 한 의미가 없구나. 이미 언제 봤는지 나와 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는 스포 앞으로는 스포 앞으로는 스포 앞으로는 스포 앞으로는 스포 앞으로는 스포 앞으로는 스포 앞으로는 스포 앞으로는 스포 사실 스포라고 해도 별 거 있을까. 주요 출연진은 엄마와 딸 뿐이고 나머지는 다 별로 나오지도 않으니 어디서 통수 전개가 나올지 예상이 가지 않나. 누가 봐도 엄마가 좀 이상했고, 적어도 친..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필 3장 스프링 송> 감상 후기(스포多多多) 와, 드디어 봤다. 페스나 헤븐즈필 3장!!! https://www.youtube.com/watch?v=LRi6uDajEEw&feature=emb_logo 진짜 PV도 안 보고 소식만 듣고 바로 예매..는 뻥이고 사실 고민 좀 하다가 역시 이런 건 당일날 봐야겠다 싶어서 보러 갔는데 정말 후회 없다...ㄹㅇ 너무 좋았다... 이제부터 안 본 사람들 상관 없이 잔뜩 스포를 할 것임ㅇㅇㅇㅇ 단언컨대 기대 그 이상...! 이 특전도 받았는데 아직 안 뜯었다. 특전 종류 따라서 한 번 더 볼까...? 아 안 되는데... 바로 밑에 예고편 영상 이후부터는 진짜로 스포를 하겠다능ㅇㅇ! https://youtu.be/VTRrU6J1TMk 감히 원작 초월이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나는 그 비주얼 노벨을 제대로 플레이 ..
형사물 일드 추천 <스트로베리 나이트 사가> 감상 후기 일드 스트로베리 나이트 사가를 보았다. 나는 이게 스트로베리 나이트 후속작인 줄 알았는데 그냥 리메이크더라. 사실상 리부트라고 봐야 하나? 사실 다케우치 유코 여사님이 멋지게 나온다는 거 듣고 보려고 했는데 꿩 대신 닭이라고 원래 드라마도 재밌었으니 이것도 나름대로 기대하며 보았다. 솔직히 캐스팅은 그저 그런 것 같다. 아이돌 출신이기는 하지만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훨 빠르게 가수 겸업 배우가 많았으니...연기력에 대해 왈가왈부한다기 보다는 그냥 캐릭터 전체적으로 여주인 니카이도 후미랑 에구치 요스케 아재 외에는 다 밋밋한 것 같다. 원작에 엄청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는 건 아닌데 그래도 뭔가 조금씩 개성 있고 강렬한 느낌이 있었던 것 같은데 여기는 뭔가... 러브라인 아닌 러브라인이 과연 필요했을까. 차..
기기괴괴의 성형수 웹툰 원작으로 한 <기기괴괴-성형수> 영화를 보았다! 기기괴괴-성형수를 보았다. 그나저나 이름이 계속 헷갈린다. 성형수랑 기생수...기기괴괴-성형수 앞에 기가 들어가서 나도 모르게 계속 기생수라고 발음한다ㅋㅋㅋ... 아무튼 기기괴괴-성형수를 보러 갔다. 사실 한국 애니메이션이라 내심 걱정은 했지만 그럭저럭 볼 만 했다. 3D인지 2D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살짝 CG..아 그럼 3D인가? 3D 모션이 살짝 어색해 보이기는 했지만 나쁘지 않았다. 웃긴 건 주연 움직임보다 조연들 움직임이 더 자연스러워 보였다. 뭐지...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린 여주가 성형수라는 물건을 통해 미모에 집착하는 뒤틀린 욕망을 잘 보여준 것 같다. 원작이랑 비교해도 다른 부분들이 몇 개 있는데 몇몇 부분은 덕분에 더 개연성이 확보된 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도 성형수처럼 부작용 심한 물건..
진짜 마지막...일어난 일은 일어난다...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님의 영화 테넷 3회차 감상 후기(스포多) +CGV의 일처리에 대해 그렇다...내가 3회차까지 보는 것은 일어날 일이었기 때문이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어쩌다 보니 아맥이랑 2d 1번씩 봐서 스탬프 도장을 찍었다. 이런 거 알았으면 진작 찍을걸... 전송중...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아무튼 3회차 봤다. 그것도 제일 좋은 자리에서. H13이다. 아이맥스는 완전 한복판이 좋다던데 진짜 한복판이다. 자리도 좋고 몸 컨디션도 좋고 진짜 딱 다 준비했는데 이번에 문제가 하나 생겼다. 바로 영화 상영이 시작 되었는데도 불이 안 꺼지더라...와...대체 뭔 상황인가 싶어 사람들 두리번거리지만 초반 오페라 씬 2~3분 이상 흘렀는데도 계속 불이 켜져 있더라... 진짜 몰입감 확 깨더라. 관객이 많지 않은 편인데도 시야에 계속 들어와서 집중을 별로 못 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님 작품 영화 테넷 2회차 감상 후기(스포多) 테넷 2회차다. 그나저나 여기는 참 오랜만이군. 언제까지 할 지 모르겠지만 꼭 1번 더 보고 싶어서 빠르게 2회차를 보기로 했다. 평일은 아무래도 번역 관련 연락이 직접적으로 많이 와서 신경 못 쓸 것 같기도 해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님은 이제는 정말 배우보다 감독 네임드 만으로도 영화를 기대하게 하는 사람인 것 같다. 이번에 코로나 시국이 아니었으며 진작 다회차를 달리고 있었을 것 같은데...요즘 거의 칩거하느라 정보를 늦게 받은 것도 있고...덕분에 1회차부터 스포는 하나도 받지 않은 채로 볼 수 있었다. 물론 지금 와서 느끼는 것은... 희한하게 CGV 서면에는 포스터가 없더라. 어찌 하여...다행히도 화명에는 있었다. 근데 보니까 이거 상영 더 하더라...심지어 아이맥스도 살아 있다...조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