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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DDP YOGA 7주차 후기 <몸이 탄다>

82.2

집중의 눈이다.

빠진 거라고 해야 하나, 음...원상태라고 하자.

9/30인지 7/30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더위가 습기가 과하다. 그래서 운동하는 족족 땀이 줄줄 흐르더라ㅎㅎ 에어컨 다시 안 틀면 안 될 정도로 몸이 빡셔진다ㅎㅎ

오랜만에 쉐이크 같은 애들도 마셨다. 이게 며칠 동안 많이 먹은 게 쌓여서 소화가 더뎌진 건지, 점점 위 보존량이 한계치에 다다른 건지 잘 모르겠는데, 점심 한 끼만 제대로 잘 먹으면 저녁에는 포도나 바나나 같은 과일이랑 쉐이크 마시기 만으로도 충분히 배가 찬다. 정확히는 딱 기분 좋을 정도의 깔끔한 배고픔이 남았다. 그 상태에서 그대로 자버리면 그야말로 꿀잠.

 

이런 것만 잘 해도 살은 잘 빠질 건데...이번주에는 81.0까지 내리고 싶다. 진짜로...!

마침 태풍도 오겠다. 집에 방콕하면서 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