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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YOGA EXTREME 발만 뗐음 결국 지난주 몸무게 확인해 놓고 체크하는 걸 깜빡해서 그냥 바뀐 몸무게로 적용했다. 그래도 몸무게는 생각보다 선전했구나? 토요일 때부터 배가 고픈 느낌이 있었는데 이렇게 잘 빠져서 기분이 좋군ㅋㅎㅋㅎ 5월 말까지 빼야 할 목표가 있으니 부디 한 달에 1kg라도 확실하게 빼자...! DDPY는 매우매우 순조롭다. 일단 다치는 게 없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순조롭다고 생각한다. 물론 아직도 바로 물구나무 선다던가 팔굽혀펴기 상태로 물구나무 서는 건 못한다. 아니 보통은 바로 못하는 게 맞지?? 근데 너무 이리저리 튜토리얼만 하면서 시간을 끄는 것 같다. 거의 5주차에 접어들었으니 이제는 실패하더라도 익스트림 본편에 제대로 도전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일단 해보고 난이도가 높으면 조금씩 섞어서 하자. 최적의 작..
세상을 구하는 갬성 ㅅ..스퍼 히어로 성인완결웹툰 추천! 하일권 작가님의 <스퍼맨> 시즌1 감상 후기! 하일권 작가님의 을 보았다. 슈퍼맨 아니고 스퍼맨이다. 난 처음에 이게 왜 스퍼맨인지 이해 못했다. 철자가 sperm? 뭐 이런 거라며?ㅋㅋㅋㅋㅋㅋ 사실 사진 더 올리고 싶은데 정상 수위가 없어서 다 잘릴 것 같음... 스퍼맨의 시놉시스는 이렇다. 여자친구와 첫 거사를 보내려는 김기두. 그런 주인공이 돌연 납치당하고, 그들은 김기두가 슈퍼정자를 가진 능력자라고 하는데... 히어로물 수위의 끝판왕인 것 같다. 이것도 일단은 히어로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보는 내내 수위가 참...근데 그런 것치고는 덜 야하다. 아무래도 거부감을 낮추려고 개그 빈도를 높이다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한데. 야한 장면도 있지만 그래서 웃기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더라. 네이버 성인 웹툰 끝판왕이었던 랑 비교하면 확실히 이 쪽이 덜하다..
콘초코 1+1을 2,500원에 사먹은 후기...맛탱구리 콘초코를 사먹었다. 그렇잖아도 블로그 잇분이 추천하시길래 조만간 사먹어야지 했는데 웬걸, 마침 마트에서 대용량을 1+1을 고작 2,500원에 팔았다!!! 당연히 바로 집었는데 너무 많이 사면 돼지 될 것 같아서 3일 걸쳐서 2+2 급으로 샀다...사실 3+3까지 사려고 했는데 하루는 막날에 가는 바람에 재고가 홀수로 남아서...크흡. 상당히 맛있었다. 예전에는 금세 다 집어먹었던 것 같지만 이번에는 대용량이라 그런 걱정도 없다. 처음에는 이 양을 한번에 다 먹으면 어떡하지 생각했는데, 많이 달달해서 오래 먹으니 입안이 설탕 도가니가 되는 덕에 한번에 많이 먹을 일도 없었다. 그래서 162g 대용량 하나 먹는데 3일이나 걸린다. 아직도 방에 안 뜯은 콘초코 대용량이 2개나 더 있다ㅋㅋㅋㅋㅋㅋ 개이득 켘ㅋㅋ..
어느 택시기사의 운수 오진 날에 살인마가 탔다? 스릴러 완결웹툰 추천! 아포리아 작가님의 <운수 오진 날> 감상 후기! 아포리아 작가님의 운수 오진 날을 보았다. 살짝 부족하지만 그래서 기괴함이 배가 되는 작화, 그리고 딱 봐도 노린 제목에서 보게 되었다. 누가 봐도 현진건 작가님의 을 오마주한 작품이지 않은가. 그리고 실제로 전개도 상당히 운수 좋은 날 그대로다. 여기서 추가된 요소가 바로 스릴러. 우선 운수 오진 날의 시놉시스는 이렇다. 기막힌 돼지 꿈으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는 택시기사 '오택'. 그 날 하루 돈복 넘쳤던 그에게 어딘가 수상쩍은 '혁수'를 태우게 된다. 이런저런 이유로 살인마가 되어 버린 주인공. 동정할 여지는 있을 지언정 말도 안 되는 행동을 덮을 수 있는 동기가 되지는 못하는 것 같다. 운수 오진 날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정해진 배드엔딩이며 엔딩은 꽤나 인상적이다. 중간중간 개연성 없어 보이는..
조재룡 작가님의 비평집 <번역의 유령들> 감상 후기 조재룡 작가님의 비평집 번역의 유령들을 읽었따. 작년에 구직활동지원금 타면서 절반 정도는 책에 쏟아 부었던 것 같다. 그 중에 산 책 중 하나이고. 사실 비평집인 줄 모르고 그냥 샀는데...어렵더라... 원본 책이 아닌 번역본에 대한 비평이었다. 그냥 읽는다면 단순히 눈에 들어오지 않는 단어들이 훨 많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 아직 이런 책을 읽기에는 내 레벨이 떨어지나 보다. 이해 못한 것이 태반인 것을 보면..역시 비평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해가 뜨지 않는 극야에서 살아남아라! 좀비 스릴러 완결웹툰 추천! 운 & 한 큰빛 작가님의 <극야> 감상 후기! 운 & 한 큰빛 작가님의 를 보았다. https://youtu.be/pbuUl6LsMG8 우선 유튜브에 있는 홍보 영상! 사실 처음에는 극야를 볼 생각이 크게 없었다. 썸네일이 남정네 하나가 그냥 피 흘리고만 있으니...적당한 재난물일 거라 생각해서 크게 내키지는 않았다. 그리고 나는 100화 가량의 분량을 1주일도 안 돼서 다 봤다ㅎㅎㅎㅎㅎ 결코 분량이 적어서가 아니라 진짜 정말 재밌더라. 레알 시간 순삭...! 극야의 시놉시스는 이렇다. 극한의 추위와 밤만 공존하는 남극의 겨울. 한중일 연합 연구원이 여느 때와 같이 연구하던 어느날,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나타나는데... 극야 웹툰은 대략 10화 정도까지는 빌드업이다. 주요 등장인물 적당히 비추고, 그들의 관계를 단편적으로 보여준다. 그래서 10화까..
나의 1호 과자 콘초코플러스 초코 맛이 상당한데 양도 상당해서 좋아한다! 이거 일본 편의점 대충 아무 데나 가면 있을 정도. 한국에도 씨유에서 파는 것 같다 ㅋㅎㅋㅎ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다량 구매하고 싶은데 똑같은 건 안 파는 것 같다...주룩
다시 보아도 재밌는 공포 스릴러 완결웹툰 추천! 금요일에는 금요일이지! 배진수 작가님의 <금요일 베스트> 감상 후기! 배진수 작가님의 를 보았다. 사실 이 웹툰 예전에도 보았다. 썸네일 보는 순간 아 이건 봐야지 싶어서 그냥 봤다. 특유의 공포스럽고 기괴한 분위기에 이끌린 것... 웹툰 금요일 베스트의 시놉시스는 이렇다. 당신의 상상을 조각내는 세상에 없던 반전 공포의 진수 '금요일' 이번에도 출처는 네이버 웹툰...나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포기하면...안 돼... 참고로 이 금요일의 뜻은 보시는 바와 같이 金이 아니라 禁이다. 그러니까 대충 해선 안 될 이런 뜻ㅇㅇ 이 웹툰의 진짜 재미는 반전도 반전이지만 섬뜻한 인간에 대한 허무와 불신에서 오는 것 같다. 노골적으로 비판하는 뉘앙스보다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허무함을 노리는 반전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외려 반전 같지 않은 반전이 있을 때도 있고...나는 그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