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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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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Y 떨어질 것 같을 때 정신 차리기 어후 상태가 안 좋아질 때마다 정말 멘탈 흔들린다. 하지만 진짜 포기할 수록 끝이 안 보이겠지...제발. 살짝 졌지만 개의치 않는다. 이번주에는 제대로 빼야겠다. 아플 때 딱 하나 좋은 점은 식욕이 준다는 점. 물론 점심은 왕창 먹지만ㅎㅎㅎ
DDPY 빠진다? 요즘 은근 더운 것 같다. 벌써 10월인데 묘하게 덥다. 일교차 때문일까? 그 외에도 운동할 때도 땀이 부쩍 흐른다. 신체의 노폐물이 잘 빠지고 있다는 소리일까? 갑자기 엄청 빠졌다. 대체 무슨 일이지? 많이 먹은 것 같은데...! 아무튼 잘 빠졌다니 참으로 다행이지 않을 수 없다ㅋㅎㅋㅎ
DDPY 정말 시나브로 진짜진짜 아주 조금씩 빠지고 있다. 그래도 여기서 빼기라도 한 게 다행인가...적어도 이번달 안에 2kg 이상은 빼고 싶다. 어차피 아토피 오면서 식욕도 좀 줄었는데 이 참에 제대로 빼봐? 과연... 아토피 쪽은 요즘 다시 식염수를 적시고 있다. 식염수를 적시면 직후는 좀 가려운데 피부가 굉장히 부드러워진다. 이후 바로 보습제로 보습하고, 조금 더 있다가 바세린으로 진정시키면 좀 나은 편. 일단 이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시간이 경과하면 알 수 있겠지. 그리고 아토피에 괜찮은 로션이랑 보습제도 하나 샀다. 원래는 시제품은 잘 안 사는 편인데...가격도 가격이지만 쓰면서 제대로 효과 못 보면 어쩌지 싶은 두려움 때문에 더 꺼리는 것 같다. 아토피로 인해 가장 힘든 건 몸도 몸이지만 마음인 것 같다. 쉽게..
DDPY 희한하게 유지 3주 연속 같은 몸무게를 유지한 건 처음이다. 나쁜 소식은 아닌데 살짝 아쉽기는 하니 이번에는 제대로 줄여보자. 근데 생각해 보니 주말 쯤에 이것저것 먹은 것 같기는 하다. 가려울 때는 특히 말이 없어지는데 차라리 혼잣말이라도 하면 어떨까 싶다. 신경을 밖으로 분산...과연...그래도 해봐야지.
DDPY 괜찮게 유지 아토피는 조금 나아지려고 할 때 제일 가렵다. 마음도 느슨해져서일까,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다가 문득 보면 좋지 않다...엄청 심해진 건 아닌데 어제까지 계속 좋아지고 있는 중이어서 조금더 아쉬운 것 같다. 살은 놀랍게도 그대로 유지했다. 이제는 저녁은 진짜 대충 먹어도 될 것 같다. 쉐이크, 요플레, 과일, 빵 대충 하나만 집어먹어도 크게 배고프지 않다. 아마 저녁에 빼빼로 같은 과자를 가끔 먹어서 그런가 보다. 때로는 정말 맛있는 걸 먹으면 제아무리 양이 적어도 만족할 수 있다. 그러니까 딱 그 정도면 될 것 같다.
DDPY 조금 호전? 생각해 보니 요즘 눈 쪽은 거의 안 가렵다. 가끔 너무 가려운 게 너무 스트레스라 여기저기 막 손으로 치다 말 때 제외하고는 거의 안 건드린다. 그래서 이제는 두 눈 뜨고 게임이랑 작업 할 수 있다ㅋㅎㅋㅎ 그래도 아직 일어날 때 눈꺼풀이 평소보다는 좀더 있는 편이니 계속 주의하자. 나머지 부위도...화이팅. 깜빡하고 오늘 몸무게를 늦게 재서 일단 표기하지 않겠다. 근데 왠지 쪘을 것 같다ㅎㅎ.. +근데 빠졌네ㅋㅎㅋㅎ 아토피가 오면 허리 쪽 이런 데의 고통이 거의 안 느껴진다. 내가 느끼는 고통은 배분되는 것일까? 아토피도 상당히 좋아졌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은 덜한 것 같다. 오히려 목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몇 번 건드렸더니 목 부근도 확장 됐다ㅎㅎㅎ 게다가 요즘 가을 느낌이 온다. 여전히 전체적으로는..
DDPY 아깝다 후, 0.3만 더 뺐으면 도달했을 텐데...스트레스 받는다고 저녁에도 조금 먹은 게 화근이었던 것 같다. 그래도 초코를 자제했는데 흠흠. 점심을 좀 많이 먹었던 걸까. 아무튼 이번달도 포기하지 않고 가자.
DDPY 고지가 코앞이다 이제 고지가 코앞이다. 목표 몸무게가 0.2 밖에 남지 않았다. 그러니까 할 수 있다. 점심은 두둑히, 저녁만 적게 먹어도 할 수 있다. 는 어림도 없지. 카레만 들어가면 탄수화물을 자제할 수 없다 이 말이야! ..흠흠, 아무튼 저녁 먹는 것만 잘 조절해도 빠지는 것 같다. 금요일 저녁은 친구랑 먹었는데도 꽤 빠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살도 살이지만 건강 챙기자. 살 뺀다고 상하게 한 건 없는데 그냥 몸이 상할 때는...잘 챙기자.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