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126) 썸네일형 리스트형 갑자기 커피가 땡기지 않습니까? 병맛 개그 완결웹툰 추천! 이우 & 리지 작가님의 <갑자기 커피> 감상 후기! 이우 & 리지 작가님의 를 보았다. 이 웹툰은 장르가 커피다. 아무튼 커피임ㅇㅇ 갑자기 커피의 시놉시스는 이렇다. 갓 성인이 된 동우. 동우는 하고 싶은 것 많은 청춘이다. 그런 동우가 어느 커피집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리고 사기(?)를 당하고 계약을 하게 된다. 무슨 마스터피스 커피 하나가 150만원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갑자기 커피는 이런 전개다. 일단 갑자기 커피의 직원중 누군가가 뻘소리를 하면 동우는 생각을 포기한다. 눈동자가 양갈래(?)로 갈라지는 것이 포인트. 내용도 은근 많은데 그게 다 병맛이라 재밌더라. 화수는 많지 않지만 그래서 담백하게 딱 보기 좋은 느낌. 장황한 헛소리가 포인트지만 그 와중에 커피 관련 지식은 굉장히 해박해서 바리스타 종사자분들이 상당수 공감한다는 아이러니함.. 곤충들의 여왕이 군림한다! 재난 스릴러 완결웹툰 추천! <하이브3> 감상 후기! 김규삼 작가님의 를 보았다. 지난 하이브 1~2에 이은 후속편이다. 하이브1~2가 변이곤충들에게서 살아남는 이야기가 중점이 되었다면, 하이브3는 그 중에서 여왕끼리의 세력 쟁탈 이미지가 강하다. 각 세력마다의 이익을 둘러싼 주인공 층의 분투가 더 재밌다. 그 와중에 이 할아브의 활약이 더 돋보인다. 활약이라고 해야 할까 비중이라고 해야 할까. 2까지만 해도 떡밥이 있어도 조력자 포지션이 강했는데 3에서는 대놓고 다른 떡밥을 뿌린다. 여전히 최강이라는 것은 변함 없지만 그래도 주인공 측과의 대립 조짐이 보이지 않을까...싶기도 하고 자세한 것은 본편을 보시라! 그리고 Q3 작가님 특유의 개그가 유독 돋보이는 3다. 원래부터 개그 만화로 명성을 얻은 분이라는 건 알았지만 사실 불사조 세대임에도 나는 불사조가.. 병맛 코믹 완결웹툰 추천! 이말년 작가님의 <이말년씨리즈 2018> 감상 후기 침착ㅁ..이말년 작가님의 을 보았다. 사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솔직히 이말년 작가님의 병맛 갬성을 잘 모른다. 그냥 인터넷에서 짤 몇 개가 뻘하게 웃기고, 밤토끼가 유일하게 퍼가지 않았다며 열폭하던 동영상이 웃겼고, 삼국지 빠돌이라는 정도 밖에 모른다. 그렇다. 나는 아는 것이 별로 없다. 그래서 웹툰도 그냥 작가 이름 알게 된 김에 보자는 심정으로 봤는데 처음 보게 된 것은 바로 . 재밌어서 놀랬다. 아니 재미없기를 기대한 게 아니라 병맛이라 스토리 진도가 안 나갈 줄 알았는데 큰 줄기는 그대로 따라갔음ㅋㅋㅋㅋㅋ 과연 말년... 그 후기는 다음에 쓰도록 하고 이번에는 이말년씨리즈 2018을 보았다. 이런 것도 소탈하게(?) 쓰는 이말년 작가님. 내가 비록 작가는 아니지만 같은 직업군의 뛰어난 사람들.. 완결웹툰 추천! 환상의 스릴러 페어 팀 겟네임! 김칸비x아루아니의 <교수인형> 감상 후기! 김칸비x아루아니 님으로 구성된 팀 겟네임의 데뷔작인 을 보았다. 이 웹툰은 다음 웹툰에서 여전히 무료 웹툰으로 풀려 있는 상태다. 무려 07년작이라 14년 전 웹툰이다. 그 때 그 시절이면 강풀 작가님 웹툰도 많이 봤었지...아늑하구만. 아무튼 팀 겟네임 작품은 언젠가는 꼭 다 볼 것이다. 아쉽게도 초기작들은 유료화 된 게 많지만 시간이 좀 더 걸리겠지만 쿠키 그렇게 비싸지도 않으니 다음에 한번 질러볼까...그나마 다행인 건 교수인형은 무료다. 주인공 주태일은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신다. 그리고 술자리에서 시비가 붙고, 다음날 아침 정신을 차린 주인공의 품속에는 "너의 기억은...언제부터지?" 내용이 적힌 카드가 있었다. 무난하게 시작하면서 정체불명의 떡밥을 남긴다. 그리고 제목의 '교수인형'이라는 묘하게.. 판타지 공포 완결웹툰 추천! 사다함 작가님의 <특수 영능력 수사반> 줄여서 특영반 감상 후기!(스포 조금) 사다함 작가님의 을 보았다. 완결 작품으로 뜬 데다가 무려 380여편 되는 분량에 눈이 갔다. 원래 장편 진득하게 보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라 보기 시작했다. 이 웹툰 그런데 10년 전부터 연재했다더라. 게다가 덧글란 보니 꽤나 다크사이드한 역사가...작가님의 투잡으로 이곳에 집중 못해서 지각이 잦아지다가 결국 연중, 2년 만에 연재 재개 되었지만 인기는... 아무튼 특영반의 시놉시스는 이렇다. 원인 모를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그 배후에는 자아를 잃은 영혼들이 있다. 세상에는 많은 영혼들이 떠돌고 있다는 설정인데 한국에서는 무당과 관련된 이들이 그들을 볼 수 있고, 천도(성불?)하거나 소멸 시킬 수 있다는 것 같다. 대대적으로 가문을 유지하는 이들도 있는 반면, 어느순간 발현된 적도 있다고 하는데 판타지.. 완결웹툰 추천 다온 작가님의 <땅 보고 걷는 아이> 감상 후기 다온 작가님의 를 보았다. 바로 시놉시스 들어가겠다. 겨울에 태어서 겨울이가 되었다. 그리고 나는 항상 주눅 들어 있다. 먼저 이 웹툰은 정말 기분 좋게 볼 수 있는 웹툰은 아니었다. 사이다가 있는 웹툰도 아니다. 불편하지만 누군가는 이런, 이와 유사한 경험을 겪은 적이 있을지도 모른다. 없으면 좋겠다고, 말도 안 된다고 하기에는 가정으로 인해 아파한 이들이 젆잖게 있다. 그래서 이 웹툰을 숨죽이며 보는 이들도 있더라. 땅 보고 걷는 아이는 한 아이가 가정폭력에 익숙해지다 극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이다. 부모에 의해, 또 그 부모에 의해 가정폭력에 지나치게 익숙해져 버린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보는 내내 불편함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 불편함은 거북함과 같은 것이 아니라 쓰라림이리라. 세상에 이렇게 아프.. 세상을 구하는 갬성 ㅅ..스퍼 히어로 성인완결웹툰 추천! 하일권 작가님의 <스퍼맨> 시즌1 감상 후기! 하일권 작가님의 을 보았다. 슈퍼맨 아니고 스퍼맨이다. 난 처음에 이게 왜 스퍼맨인지 이해 못했다. 철자가 sperm? 뭐 이런 거라며?ㅋㅋㅋㅋㅋㅋ 사실 사진 더 올리고 싶은데 정상 수위가 없어서 다 잘릴 것 같음... 스퍼맨의 시놉시스는 이렇다. 여자친구와 첫 거사를 보내려는 김기두. 그런 주인공이 돌연 납치당하고, 그들은 김기두가 슈퍼정자를 가진 능력자라고 하는데... 히어로물 수위의 끝판왕인 것 같다. 이것도 일단은 히어로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보는 내내 수위가 참...근데 그런 것치고는 덜 야하다. 아무래도 거부감을 낮추려고 개그 빈도를 높이다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한데. 야한 장면도 있지만 그래서 웃기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더라. 네이버 성인 웹툰 끝판왕이었던 랑 비교하면 확실히 이 쪽이 덜하다.. 어느 택시기사의 운수 오진 날에 살인마가 탔다? 스릴러 완결웹툰 추천! 아포리아 작가님의 <운수 오진 날> 감상 후기! 아포리아 작가님의 운수 오진 날을 보았다. 살짝 부족하지만 그래서 기괴함이 배가 되는 작화, 그리고 딱 봐도 노린 제목에서 보게 되었다. 누가 봐도 현진건 작가님의 을 오마주한 작품이지 않은가. 그리고 실제로 전개도 상당히 운수 좋은 날 그대로다. 여기서 추가된 요소가 바로 스릴러. 우선 운수 오진 날의 시놉시스는 이렇다. 기막힌 돼지 꿈으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는 택시기사 '오택'. 그 날 하루 돈복 넘쳤던 그에게 어딘가 수상쩍은 '혁수'를 태우게 된다. 이런저런 이유로 살인마가 되어 버린 주인공. 동정할 여지는 있을 지언정 말도 안 되는 행동을 덮을 수 있는 동기가 되지는 못하는 것 같다. 운수 오진 날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정해진 배드엔딩이며 엔딩은 꽤나 인상적이다. 중간중간 개연성 없어 보이는..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