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106)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수성 자극하는 동양 판타지! 완결웹툰 추천! 랑또 작가님의 <가담항설> 감상 후기! 랑또 작가님의 을 보았다. 예전에도 랑또 작가님의 명성은 익히 들어왔지만(?) 이렇게 작품으로 보는 건 처음인 것 같다. 근데 처음 맞나? 랑또 작가님 그..마스코트 캐릭터? 어디서 굉장히 많이 본 것 같다. 단순히 봤는데 내가 기억을 못하는 것일까...아마 제대로 접하는 건 가담항설이 처음인 것 같다. 가담항설은 동양 판타지다.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것 같지만 조선 시대와는 좀 다르다. 그냥 적당한 조선 느낌 나는 동양 판타지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다. 가담항설의 시놉시스는 이렇다. 어떠한 소원이든 들어주는 '천동지'. 어느날 유일하게 천동지를 만들 수 있는 마을에서 천동지가 사라진다. 한편, 복아는 모시고 있는 도련님이 과거에 급제할 수 있도록 커다란 돌상 앞에서 소원을 빈다. 그리고 그 돌상이.. 米津玄師(요네즈 켄시) 앨범 『STRAY SHEEP』 감상 후기 -1- 요네즈 켄시(米津玄師)의 정규 앨범 'STRAY SHEEP'을 번역했다. 그나저나 이게 5집이던가? 아 5집인 것 같다. 정규 앨범은 다 사모았는데 이게 5번째니까. 요네즈 켄시는 일본에 교환학생으로 지낼 때 어딘가 식당이랑 카페에서 BGM이 흘러오는 걸 들으면서 입덕했다. 그 곡은 바로 「打上花火(쏘아올린 불꽃놀이)」...근데 진짜 농담 아니고 어디 카페나 식당을 가더라도 죄다 저 노래가 나왔다. 첫 피아노 음이 잔잔하지만 아주 강렬하게 들어와서인 것도 있을 텐데 여보컬 DAOKO랑 요네즈 둘 조합이 워낙에 좋았다. 이 형도 잘 보면 은근 듀엣 케미 좋단 말이지... 아무튼 저 불꽃놀이 곡이 정말 시도 때도 없이 나왔었다. 나중에 들어서 안 얘기인데 영화 평은 그닥이지만 OST 반응이 엄청 좋았다더라... 이번에도 KFC, 금주의 할인! 오리지널 치킨2 + 양념치킨1 5,000원! 그나저나 내가 최근에 음식 관련으로 올리는 포스팅 대부분이 햄버거구나...많이 안 먹은 것 같은..아, 거의 1주일에 1번 이상은 먹었구나...? 흠흠. 그만크 맛있는 거지...! 이건 10월 행사로 주는 무료 에그 타르트. KFC 앱에서 실버 회원 이상은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실버니까ㅎ 한 1~2년 전에 KFC에서 처음으로 치킨 먹었는데 하필 시킨 게 오리지널이랑 핫 크리스피여서 뭔가 상큼함 없이 먹은 느낌이라 금방 물리다고 생각했다. 핫 크리스피는 딱 크리스피 그 자체였고, 오리지널은 맛있긴 한데 역시 금방 물리더라. 역시 한국인에게 치킨은 무와 함께 해야... 아무튼 이번에는 양념치킨1과 오리지널 치킨2를 5,000원에 팔길래 사 먹었는데 꽤 맛있더라. 핫 크리스피는 계속 먹으면 후추 맛이 .. 터널증후군 방지하려고 산 마우스 받침대(쿠션) 후기 요즘 번역하다 보니 굉장히 많이 느낀 게 몸 여기저기가 시나브로 쑤시더라. 처음에는 골반과 허리가 쑤셔서 어떻게 쿠션 사서 방책으로나마 대응했더니 이제는 손가락과 손목이 아프더라. 하긴 남들 몇 배로 타자 치니 안 움직이는 게 더 이상하려나. 한동안은 너무 아파서 터널 증후군인가 쫄았는데 계속 손목 푸어주면서 하루이틀 지나니까 좀 낫더라 휴. 청축 키보드는 꽤 마음에 들었지만 이러면 오래 쓰지는 못하겠군...다음에는 기계식 말고 광축? 이런 걸로 바꿔 볼까. 아무튼 요즘 손목이 아파서 마우스 쿠션과 손목 보호대를 샀다. 근데 사실 얘는 아니다. 너무 안 맞아서 환불했다. 일단 사이즈가 생각보다 많이 작았다. 나는 체중이 비해 팔이 상당히 가는 편이라 M도 소화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고 사이즈가 작으니.. 신은 어디에나 있다? 완결웹툰 추천! 꼬마비 작가님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감상 후기 꼬마비 작가님의 를 보았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어원은 기계장치의 신? 이런 거라고 한다.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꼬마비 작가님. 이 컨셉은 의 1화를 자가 패러디한 사진이라고 한다. 항상 4컷과 SD를 활용한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을 그리지만 연출이나 전개 방향은 결코 아기자기하지 않다. 이야기 내용은 깊으며, 항상 한 번 이상 생각해야만 이해..혹은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는 내용들로 넘쳐난다. 이번 데우스 엑스 마키나도 그렇다. 본격적으로 이야기하기 전에 우선 시놉시스를 보도록 하자. 어느 날 지구에 '신'이 나타났다. 그리고 세상의 기준이 바뀌었다. 어떤 특정 종교를 표방한 신은 아니지만 신이다. 신이 나타났고, 인간인 우리 기준에서는 알 수 없는 행위가 시작된다. 어떤 자는 처벌 받고, 어떤 것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필 3장 스프링 송> 감상 후기(스포多多多) 와, 드디어 봤다. 페스나 헤븐즈필 3장!!! https://www.youtube.com/watch?v=LRi6uDajEEw&feature=emb_logo 진짜 PV도 안 보고 소식만 듣고 바로 예매..는 뻥이고 사실 고민 좀 하다가 역시 이런 건 당일날 봐야겠다 싶어서 보러 갔는데 정말 후회 없다...ㄹㅇ 너무 좋았다... 이제부터 안 본 사람들 상관 없이 잔뜩 스포를 할 것임ㅇㅇㅇㅇ 단언컨대 기대 그 이상...! 이 특전도 받았는데 아직 안 뜯었다. 특전 종류 따라서 한 번 더 볼까...? 아 안 되는데... 바로 밑에 예고편 영상 이후부터는 진짜로 스포를 하겠다능ㅇㅇ! https://youtu.be/VTRrU6J1TMk 감히 원작 초월이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나는 그 비주얼 노벨을 제대로 플레이 .. <안회남 선집> 감상 후기 을 읽었다. 지난번에는 만 읽었지만 이번에는 쭉 정독했다. 한반도의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작가시더라. 19세기 초에 한창 일제강점기였다 광복 이후까지 겪은. 그래서 문체가 국어 교과서에 나올 이런 느낌이 나는 한편, 일본어가 섞여 있어서 복잡한 감정이 들게 한다. 일본어 전공자이자 번역가로서 보는 재미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말로만 듣던 창씨개명이란 게 이런 거구나 싶다...그 민족 대정화? 아마도 이런 거였겠지. 씁쓸하다. 모든 장들이 하나하나 상세하게 떠오르지는 않는다. 하지만 굉장히 인상적인 장이 있다. 마지막 장인 였던가. 그게 8.15 이후 광복을 다루는데 감히 당시의 생생함을 조금은 느꼈다고 말하고 싶다. 8.15 광복을 맞이했지만 변방 시골에서는 정보가 전해지는 것이 느리다. 그래서 일본 순사 같.. MUCC(ムック) 앨범 『流星(유성)』 감상 후기 MUCC의 싱글 앨범 '유성' 가사를 번역했다. 이 곡은 고등학생 때 한창 일본 음악 덕질할 때 알게 된 곡이다. 그 때 지인이 내 취향일 것 같다면서 알려줬던가? 잘 기억나지는 않는데 정말로 취향 곡이었다. 담담하게 나가다 확 터지는 게 확실히 내 취향이었다. 게다가 오버하는 느낌도 안 들어서 좋았던 것 같다. 그래서 몇 년 전에 샀던 것 같다. 요즘 같은 디지털 스트리밍 시대에 여전히 아날로그 CD를 사는 건 사실 돈 아까워서 그런 걸 수도 있는데 나는 내 두 눈으로 가사집을 보고 싶으니까...넷상에 떠도는 가사는 가끔 원래 표기와 다른 것도 종종 있는 편이더라. 그래서 어지간하면 다른 사람들이 올린 가사는 안 보는 편이다. 당시에는 학생이라 돈이 넉넉하지 않아서 달랑 싱글 하나 샀지만...이제는 베..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1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