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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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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선거 본 투표 투표사무원 또 했다 육체적인 노동 자체는 심하지 않다. 그냥 오랜 시간 앉아 있는 것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할 만하다. 거의 13시간에 육박하는 시간 동안 앉아 있거나 근처에 움직이는 것이 문제 없는 사람이라면 말이다. 아주 쉬워 보이지만 같은 작업을 계속 반복하기에 꾸준하게 집중하는 사람에게 어울릴 것이다. 제일 중요한 건 사고만 안 치면 된다ㅎㅎ 나는 요즘 완전 밤인간이 되어 버리는 바람에 사전투표와 본 투표하는 날 전부 시차 적응하는 데에 시간이 좀 걸렸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굉장히 피곤하니까. 그래도 나쁘지 않은 수입 + 나라의 활동에 조금이라도 참여하는 보람 같은 거 있다면 꽤 해볼 만하다. 솔직히 대부분은 돈이겠지만, 막상 시작할 때는 한눈 파는 것보다는 어쨌든 한 사람이라도 더 투표하기를 바라는 마..
사전투표사무원 하고 왔다 사실 투표도 했는데 비닐장갑 끼고 있어서 나중에는 땀 차서 표식(?) 다 사라지더라ㅎㅎ..어쨌든 토욜 아침에 투표했다ㅎㅎㅎ 오늘은 먹을 게 딱히 없어서 편의점에서 그냥 먹었다. 고퀄은 아니지만 요즘 편의점 도시락은 항상 무난하게 맛있더라. 매우매우 바쁜 이틀이었다. 정말정말 바빴다.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 줄 몰랐다. 18년도에도 했었는데 그래도 중간중간 쉴 짬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정말로 밥 먹을 때랑 새벽에 잠깐 빼고는 계속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다ㅋㅋㅋㅋㅋㅋ 듣자하니 사전투표율로만 24% 넘었다던데ㄷㄷㄷㄷㄷ 지난번 대비 약 10% 가량 상승한 양이라더라... 투표율이 오른 건 좋은 의미이다. 코로나19가 여전하지만 그럼에도 투표하러 오신 분들 또한 대단하고, 그 와중에도 코로나 조심하려고 다들 번거로..
대대적인 키보드 세척 차마 어떻게 보여줄 비주얼이 아니라 모자이크 처리 했다. 진짜 더러웠어...하긴, 근 2년 가까이 대충 1~2번 슥 닦기만 했으니까ㅎㅎ..하긴, 흰색으로 사서 몇 달 만에 후회한 것 같다. 노트북이나 주변기기나 2~3년 가량 쓸 줄 생각도 안 했으니 금방 바꾸겠지 싶었다ㅎㅎ.. 기계식 키보드도 대충 슥 말리려고 했다가 참사는 면했다. 아무리 자판들이 잘 말랐더라도 하루 이상 건조한 뒤에 쓰는 게 제일 좋다는 말을 듣고 하루 이상 더 말렸던 것 같다. 다행히 무사작동ㅎㅎㅎ 이후 노가다 대장정...와, 키캡 빼는 게 이렇게 힘든 줄 알았던가ㅂㄷㅂㄷ 너무 단단한 축들이 있어서 5분 넘게 낑낑거린 것도 있었지ㅋㅋㅋㅋㅋ 그래도 어찌어찌 잘 빼서 다행이다 진짜...물론 빼다가 하나는 빠사뜨렸다ㅎ 조약돌 모양의 기계..
열심히 이용하고 있는 시소펀딩 후기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1 - 나만의 투자 철학 또는 법 시행 이후 나의 투자 계획 안전하게 바로바로 회수할 수 있는 것 위주로 한다. 2 - 새롭게 개편된 웰컴 가상계좌에 대한 의견 솔직히 크게 차이를 못 느끼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불편함도 없어서 괜찮다. 3 - 시소펀딩에게 바라는 점이나 하고 싶은 말 항상 연체율 0% 감사합니다. 펀딩하시는 모든 분들이 믿고 할 수 있도록 계속 안전하게 부탁드립니닷.
해리포터 시리즈 20주년 기념 퀴즈에 참여했다 http://moonhak.co.kr/30658/?u=dc756dc144a6c0046bfb4222c17086f76285f71d 해리포터 20주년 퀴즈에 참여를 했다. 점수는 그야말로 반타작이다ㅎㅎㅎ 내 덕심이 이것 뿐이었던가...그렇잖아도 지금 마법사의 돌부터 정독중인데...ㅠㅠㅠ 까먹은 게 너무 많은 것 같다... 여튼저튼 내 급식~10대 시절을 함께 해온 해리포터 시리즈가 벌써 20주년이란다. 세월...그렇잖아도 요즘 에디션 많던데. 사고 싶게시리...
GRN 검정이 1+1 2주차 83.6 (0) 크게 빠지는 티는 안 난다.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나을까.
허리 쪽 주사를 맞았다 신경탈?술...이라는 주사를 맞았다. 엑스레이만 찍었을 때는 크게 문제 없지만 신경이 압박하고 있는 걸 수도 있으니 주사를 맞자더라. 생각보다 아팠던 건 안 비밀인데 굉장히 곤란한 곳 근처에 주사를 놓아서 괄약근이 위험할 뻔 했다ㅎㅎ 사실 언제나 그렇듯 그 주사보다 마취 주사가 더 아팠다. 당분간 운동하지 말라는 말을 들어서 이제는 운동도 못한다. 스트레칭도 어느 정도 하고 싶지만 진짜 몸 조금더 움직이는 정도로만 해야 할 것 같다.
아주 후한 갓갓 디그니스 케이스 아, 섞였다. 옆에 스트랩 달려있는 거는 비교적 헌 거고 안 달려있는 거는 말그대로 2년 이상 쓴 고물이다. 어쨌든 얘네들 수명 다 한 지는 오래 됐다. 비교적 덜 헌 것도 반 년 쓰고 금세 수명 다하더라. 여름철을 함께 보내서 그런지 땀 좀 받으니 금세...ㅎㅎ 사실 폰도 올해 7월까지 쓰면 만 3년 차로 들어설 정도로 오래 쓰기도 했다. 지금이 2월이니 자그마치 2년 7개월째 쓰고 있다. 기왕이면 완전히 3년 딱 채우고 싶었지만 폰 수명이 거의 다 됐다. 음악 어플 하나는 몇몇 곡이 듣다가 끊기더니 바로 팅겨 버리질 않나, 이어폰을 껴야 통화가 들리는 상대가 있는가 하면 스피커를 틀어야만 들리는 상대도 있다. 폰 자체가 17년 02월 기종이지만, 음악(DAP) 올인 기종이라 실제 체감은 16년 초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