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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님의 영화 테넷을 보았다(스포無) 개꿀잼...그리고 매우 어려움...두 번은 봐야 될 것 같은데 또 보고 싶다...사실 아맥으로 봤는데 자리가 D석이라 가까워서 토할 뻔...근데 보니 뒤에 자리 없더라...왜 중간에 먹을 걸 들고 갈 지 말걸 그랬다...하다 못해 탄산이라도 사갔어야 했나... 그래도 역시 놀란 횽님...난 정말 재밌게 보았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님의 영화 테넷을 보았다(스포無) 개꿀잼...그리고 매우 어려움...두 번은 봐야 될 것 같은데 또 보고 싶다...사실 아맥으로 봤는데 자리가 D석이라 가까워서 토할 뻔...근데 보니 뒤에 자리 없더라...왜 중간에 먹을 걸 들고 갈 지 말걸 그랬다...하다 못해 탄산이라도 사갔어야 했나... 그래도 역시 놀란 횽님...난 정말 재밌게 보았따...
그런대로 일드 추천 <내가 싫어하는 탐정> 감상 후기 일드 을 보았다. 어쩌다 보게 된 것일까... 치아키 센빠이로 유명한 타마키 히로시. 이 분은 나이 먹으면서 더 야윈 것 같다. 고리키 아야메. 사실 이 분 나오는 드라마에 대해서는 별로 좋은 기억이 없다. 일단 탐정이지만 범인의 사연에는 일체 관심이 없다. 휙 가는 건 좋았는데 그 연출이 너무 쌈마이해서... 대놓고 자기 찬 여친 죽이겠다 할 때부터 알아봤는데 역시나 용의자로 누명 받고 조연 합류. 고리키 아야메가 한 요리...아니 조리인가...음... 결국 아무도 안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무슨 춤을 추는 걸까... 대놓고 B급이라 어디서 태클을 걸어야 할 지 모르겠다. 얘도 99.9에서 본 조수 같은 애였는데...그 때는 허당 찌질이었는데 여기서는 거지 찌질이다. 그냥 경치 좋아서 한 컷. 얼..
고전이지만 아주 재밌다! 로맨스 코미디 <101번째 프러포즈> 일드 추천! 를 봤다. 원래 로코나 러브코메디(ラブコメ)는 뻔한 느낌이 들어서 잘 안 보는데 이거는 나온지 무려 30년이나 되었는데도 일드 매니아들 사이에서 평가가 자자해서 봤다. 아참 이 드라마는 무려 91년작이다ㄷㄷㄷ 나보다 나이 많으심... 자막 없이 대충 보다가 빠지기 시작해서 극중 인물이름을 모르겠다. 성만 겨우겨우 기억할 정도ㅋㅋㅋㅋㅋ 주인공 아사노 아츠코 여사님. 이제는 여사님이다...이 분 어디서 봤다 싶었는데 아라시 니노미야가 주연으로 분한 의 어머님 역이심...세월의 변화가 무상하다...근데 30년이나 지났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다... 이 때는 굉장한 미모셨다. 여주인공으로서의 면모는 좀 답답하기는 했는데 내가 여자가 아니라...아니, 이게 다 1화를 너무 대충 봐서 그렇다. 진짜 1도 기대 안..
유튜브 광고 안 좋아하는데 이거는 꼭 본다...오마이걸 아린의 BYC...(씹덕사주의) 요즘 유튜브 삼매경인데 유튜브를 그냥 본다면 광고는 피할 수 없다. 어지간한 광고는 5초 지나면 바로 스킵인데 나도 모르게 보는 광고가 있다...후우... 우선 보고 가시라... https://www.youtube.com/watch?v=32ock6XgmL8 후우...처음에는 뭐야 이거 하면서 넘겼는데 눈웃음이랑 볼 빵빵이 너무 치명적이라 정신차리고 보니 몇 번 만에 쭉 봤더라...진짜 15초도 다 보는 거 힘든데 이 영상의 30초는 왜이렇게 짧게 느껴지는가... BYC 아린 광고...진짜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여러분...후우... 진짜 이 나이 먹고 이런 거에 덕질하면 답 없다 생각하는데 증말 사랑스럽고 귀여우니 넘어갑시다... BYC 아린 광고...들어보니 BYC가 아재 겨냥하는 데라매요? 그거 완전 난..
무진장 재미나게 본 방탈출 예능 <대탈출 시즌3> 감상 후기! 나는 방탈출을 좋아한다. 한창 유행하기 시작할 때부터 돈과 시간과 친구 합이 맞으면 어떻게든 하러 갔다. 그래서 한 달 동안 주에 1번씩 가는 팟을 만든 적도 있는데 그게 벌써 3년 전이다. 세상에...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항상 미스터리 추리 같은 장르를 좋아했다. 맞추는 건 잘못 해서 맞출 때의 쾌감보다 반전이나 단서를 찾아냈을 때의 쾌감을 느끼는 편인 것 같다. 방탈출도 가면 퍼즐이나 수리 조합은 못하는데 일단 찾는 거는 그나마 좀 했던 것 같다. 나 말고도 이런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꽤 있을 거다. 엄청 주류는 아니지만 항상 일정한 매니아층의 수요가 있으니 예능으로도 나오지 않았나 싶다. 그 예능도 벌써 시즌3. 년수로 따지면 벌써 최초 방영 기준 2년이 지났다ㄷㄷㄷ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인상적인 형사물 일드 추천! <BORDER> 감상 후기! 사실 내가 이 드라마를 어쩌다가 보게 된 건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왜지. 진짜 어쩌다 보니 보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다 쫙 보게 되었던 것 같다. 일본에서는 엄청 많이 다루는 형사물이다. 수사물이라고 해야 하나? 일본 드라마는 항상 부제가 많이 붙는 것 같다. 이 'BORDER' 뒤에도 '경시청 수사1과 살인범 수사 제4계(과)'? 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내가 그들 입장에서는 외국인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안 붙는 게 깔끔하고 보기 좋은 것 같은데 말이다. 아무튼 보더는 살짝 전형적인 형사물을 조금 비틀었다. 무자막으로 보고, 다른 작업하면서 본 거라 내용에 온전히 집중 못했지만 잘생긴 오구리 슌 얼굴 보면서 그래도 집중했다ㅎㅎㅎ 자주 본 중간에 아저씨랑 오른쪽 형이다. 저 아..
진지한 분위기의 일드 추천! <백야행(2006)> 히가시노 게이고 옹은 예전부터 좋아했다. 이 분이 낸 책중 많은 책들이 드라마화 된다는 것도 알고 있기에 책 다 읽기 귀찮을 때는 드라마만 챙겨본 적도 있을 정도다. 그런데도 '백야행'은 지금까지 책으로도, 영화로도, 그리고 드라마로도 접한 적이 없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이름도 백야행(白夜行)이라 딱 중2중2 감성이라 접하기 좋았을 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한번도 접한 적이 없다. 이미 중2 감성을 졸업하고 어느 정도 가벼운 것을 접하고 싶어서였을까. 그렇지 않다. 나는 지금도 중2인데. 이 드라마도 봐야지봐야지하다가 드디어 봤다. 배우들도 굉장히 쟁쟁하다. 키 빼고 다 가진 야마다 타카유키, 일본 국민 여배우 아야세 하루카, 그 외 다 어디서 본 적 있는 배우들일 것이다. 사실 드라마 캐스팅을 보고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