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126)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스터리 스릴러 완결웹툰 추천! 쥐주 & 킹스날 작가님의 <도플갱어의 게임> 감상 후기! 쥐주 & 킹스날 작가님의 을 보았다. 도플갱어의 게임은 어떤 알로 인해 도플갱어를 보게 되고, 그로 인해 무간학교지옥에 빠지는 내용이다. 도플갱어의 게임의 시놉시스는 이렇다. 주인공 '송수지'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이다. 어느날 우연찮게 정체불명의 알을 줍게 되고, 수업종료 종이 울릴 때마다 학생의 영혼을 빼앗아 가는 도플갱어의 농간에 놀아나게 되는데... 웬 알이 있는데 이상하게 사람들이 그거를 보면 홀리는 거. 그게 도플갱어의 덫 같은 거라 타인에게 알을 양도하면서 살아남은 애들은 학교 종이 땡땡땡 할 때마다 계속 학교를 루프한다는 내용. 정확히는 조금 다르기는 한데 스포일 수도 있어서 웹툰을 봐주길 바랄 것. 이 웹툰의 묘미는 여고생들의 치열한 생존싸움이다. 주인공이 머리가 굉장히 좋아서 두뇌싸움 및.. 드라마화 된 로맨스 완결웹툰 추천! 재림 작가님의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감상 후기! 재림 작가님의 를 보았다. 이런 로맨스 웹툰을 보게 된 이유는 역시 하루 10편씩 무료로 풀어주어서이다. 1주일인가 4일을 10편씩 매일 풀어줘서 빠른 속도로 봤던 것 같다. 대략 엄청 잘 나가는 아이돌이 있는데 얘가 알고보니 신상을 포암한 모든 프로필이 거짓이어서 속에는 내심 불안함이 있는 아이돌과, 그냥 기자인데 어쩌다 재수 옴팡 터져서 짤렸는데 방송국 PD 눈에 들어와서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라는 우결 같은 버라이어티 방송을 찍는 것. 이렇게 쓰고 보니 진짜 별 내용 없구나. 보면서 내내 느꼈지만 이 웹툰은 인물 작화가 다 한 것 같다. 그래서 남캐도 여캐도 무진장 예쁘게 나온다. 배경 작화가 나쁘지는 않지만 인물 작화에 몰빵한 것 같다. 음...이 웹툰에 대해 크게 할 말은 없다. 재미.. 일상 개그 완결웹툰 추천! 갸오오 작가님의 <갸오오와 사랑꾼들> 감상 후기! 정신을 돌리고 돌리는 갸오오 작가님의 을 보았다. 솔직하게 말한다. 처음에는 안 끌렸다. 내 기억이 아마 천리마 마트 보다가 연계 웹툰으로 뜬 걸로 기억하는데 '대체 이런 게 왜...?'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제목 보고 진짜 로맨스 일상인 줄 알았고, 썸네일 보고 너무 부담스러웠거든. 근데 로맨스 + 부담 = ?? 이라는 혼종에 이끌려 결국 보기 시작했다. 근데...진짜 재밌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라면 좋아할 만한 요소가 다 있지 않을까ㅋㅋㅋㅋㅋ 진짜 무한도전처럼 남정네들 모여서 겁나 티키타카하면서 병맛 전개로 나가는데 안 웃을 수가 없더라ㅋㅋㅋㅋ 게다가 사랑꾼들이지만 맺어진 사람은...^^ 바로 그 썸네일. 부담스러운데 남자를 이끌게 하는 병맛이 보일 듯 말 듯...잘 보면 작가님만 폼 잡고 있음... 음식이 맛있는 일상 힐링 완결웹툰 추천! 아르몽 작가님의 <정순애 식당> 감상 후기! 아르몽 작가님의 을 보았다. 솔직히 말하면 일상 힐링물스러운 전개는 크게 이변이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막 끌리지는 않았다. 그래도 힐링은 힐링이니까 하는 마음으로 보았던 것 같다. 정순애 식당의 시놉시스는 이렇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미각을 잃은 '김정순'. 우연찮게 들린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느끼게 된다. 남자 주인공, 일명 콩나물인 김정순이 극심한 스트레스로 미각을 잃게 되다가 우연찮게 방문한 식당에서 진짜로 "맛있는" 음식을 느끼는 내용. 사실 여기서의 정순애는 사랑 愛자인데 여러가지 의미가 담긴 것 같다. 식당 주인인 정순애 할머니의 이름, 그리고 그 할머니의 손녀인 사랑이와 콩나물 김정순과의 사랑 같은. 음식 사진도 꽤 먹스럽고, 내용도 상당히 힐링이 된다. 처음에는 콩나물 씨가 너무 혼자.. 코믹 액션 완결웹툰 추천! 신영우 작가님의 <도망자> 감상 후기! 신용우 작가님의 를 보았다. 도망자로 말할 것 같으면 으로 유명한 신용우 작가님의 최신작이다. 물론 나는 키드갱을 모른다. 예전에 보려다가 네이버 웹툰에는 시즌1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그냥 안 봤던 걸로 기억한다. 잘은 모르지만 지금의 3040 세대에게 꽤 인기 있는 코믹액션물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번 도망자도 그런 류다. 일단 확실히 코믹하고, 액션의 박진감이 넘친다. 남자라면 다 좋아할 만한 그게 있다. 진짜 가슴이 끓어오르는 한편 겁나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망자의 시놉시스는 이렇다. 냉혹한 킬러 '길재익'. 그리고 전직 군인 출신의 경호업체 대표 '강정오'. 맡은 바 의뢰에 최선을 다하는 두 사람이 공교롭게도 한 사람의 타겟을 두고 부딪쳤다. 그리고 기억을 잃었다(?). 참고.. 커피 판타지 로맨스 완결웹툰 추천! 유지별이 작가님의 <커피도둑> 감상 후기! 유지별이 작가님의 을 보았다. 커피도둑으로 말할 것 같으면 커피를 훔치는 이야기다. 정확히는 시간을 훔치는데 그것을 커피(원두)로 사고 파는 느낌. 이 웹툰의 특징이라고 하면 캐릭터인 것 같다. 잘 생긴 캐릭터에 대한 반응이 좋더라. 나는 스토리도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사람처럼 보이지만 사람이 아닌 것(?)들이 더 많이 등장하는데 여기 세계관은 간절히 바라면 '시간'으로 그것을 이루어 준다고 한다. 애초에 남주인공이 시간을 관리하는 시계를 훔친 것도 그런 이유고. 같이 동행하는 저 귀여운 여우도 시간을 얻고 싶어서 그런 것이고. 짧아서 보기 부담스럽지 않은 것도 매력. 매 화마다 내용은 짧지 않은 편이지만 총 3n화 가량이라 부담스럽지 않게 볼 수 있다. 각 인물들의 고민들이 어떤 식으로든 해결이.. 범죄 스릴러 완결웹툰 추천! 정하용 & 펜촉 작가님의 <오일머니> 감상 후기! 정하용 & 펜촉 작가님의 를 보았다. 오일머니는 우리나라에서는 흔하지 않은 도유꾼에 대해 다루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기름이 나는데 그 기름을 훔치는 사람들을 도유꾼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기름 도둑이다. 이 웹툰 보고 우리나라도 산유국인가 궁금했는데 실제로 산유국이기는 하다고 한다. 가성비가 별로라서 그렇지. 아무튼 이 오일머니라는 웹툰은 우리나라에서도 수유? 산유? 가 가능한 것을 이용해 몰래몰래 훔치며 사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다. 범죄 스릴러 장르인데 요즘 흔히 보이는 사이코패스니 소시오패스니 하면서 다 죽이는 그런 비현실적인 내용이 아니라 진짜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각기 사정으로 본인 할 일 하는 군상극에 가깝다. 항상 이런 말 하고 보니 나는 군상극을 좋아하구나. 초반 몇 화까지는 살짝 더뎌서.. 원하지 않았던 완결웹툰 둠스 작가님의 <언원티드> 감상 후기 둠스 작가님의 를 보았다. 언원티드는 소위 말하는 과거로 돌아가는 이야기이다. 한때 왕따였지만 이제는 전세계 최정상 천재 & 세계재벌인 내가 원치도 않는 과거로 돌아간다?!?! 나는 사실 이런 내용 좋아하지 않는다. 시간개변 내용 중에는 나비효과만한 게 없다고 생각하기에. 과거에서 하나가 바뀌는 것 만으로도 갖가지 변수가 생길 텐데 그 변수가 깔끔하게 정리된 것 같지 않다. 사실 중반부까지는 나쁘지 않게 진행된 것 같다. 작화도, 말투도 내가 즐기는 방식은 아니었지만 스토리는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나쁘지 않게 보고 있었는데 결말이 무엇...? 진짜 딱 지난번에 본 가 생각난다. 누구나 바라는 노골적인 시간개변에 노골적인 말투. 아무리 과거 인물 대부분이 10대 고등학생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노골적으로 유.. 이전 1 2 3 4 5 6 7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