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106)
DDPY 슬슬 팔도 요즘 쇠질을 시작했다. 아령 5kg 사서 양팔을 각각 조지고 있는데...나는 5kg도 겨우겨우 드는구나...겁나 허약하구나...매일매일 하기 시작해서 지금 딱 3일째인데 알이 한창 배고 있다ㅋㅋㅋㅋ 1주일 정도는 해야 좀 익숙해지려나... 3년 전에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포기하게 된 팔 키우기지만...이번에는 제대로 키우리라...!
죽어도 3일 만에 부활하는 남자! 슈퍼스트링 유니버스 완결웹툰 추천! 채용택 & 김재한 작가님의 <부활남> 감상 후기! 채용택 & 김재한 작가님의 을 보았다. 바로 그 슈퍼스트링 유니버스의 웹툰이며, 슈퍼스트링 웹툰 내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자랑하는 작품이라고 한다. 지금도 그런지 잘 모르겠다. 처음 나왔던 16년도랑 완결나던 19년 말까지만 해도 그렇다던데 지금은 이...? 아 근데 이거 순위가 좀 내려갔다던가? 흠흠. 아무튼 부활남의 시놉시스는 이렇다. 취업하는 곳마다 그놈의 성깔 못 죽여서 매번 짤리는 29세 백수 '석환'. 월세에 수도세도 변변찮게 못 내는 그에게 수도세를 공유하는 옆집 고등학생 '차예린'의 독촉(?). 진짜 빚을 독촉하는 깡패들과 홧김에 마찰을 빚다 죽어버린 석환. 그런데 3일 후에 다시 부활한다? 사실 초반부 내용이 하나도 기억 안 난다. 테러맨처럼 만만찮게 긴 웹툰이라 아무리 중간에 쿠키를 ..
부산 화명 맛집 추천! 초밥이 무진장 맛있었던 스시순 방문 후기! 이 날은 생일 전날이라 친구에게 밥을 얻어 먹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그냥 밥만 사준다길래 살짝 실망했었는데ㅋㅋㅋㅋ 고오급 스시집 데려가는 거 보고 매우 기대기대ㅋㅎㅋㅎㅋㅎ 예~전에 어디서 참치회 먹어본 적 있는데 그 때 먹었던 참치랑 소고기 초밥이 정말 맛있었지. 그 때는 횟집이었지만 이번에는 초밥, 스시집이다! 친구가 안내한 곳은 스시순(旬)이라는 뜻이다. 왜 순인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그렇다더라. 어...지금 보니 엄청 대충 찍었구나. 하긴 그 날은 얻어먹으려고 일부러 점심도 적게 먹어서 솔직히 배고픔에 맘이 급했음...근데 이건 그냥 사진을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았구낰ㅋㅋㅋㅋㅋㅋㅋ 반성... 아무튼 점심 특선도 있고 모둠스시처럼 파는 것도 있다. 대부분 11~13조각씩 파는 듯. 메인 메뉴 전에 에피..
HERO IS C,,,성인 완결웹툰 추천! 믿고 보는 하일권 작가님의 <스퍼맨> 시즌2 감상 후기! 하일권 작가님의 시즌2를 보았다. 스퍼맨 시즌1에 버금가는, 혹은 그 이상의 수위와의 싸움. 근데 스토리도 씬도 하나 같이 올라서 좋았다(?) 흠흠. 이번 스퍼맨 시즌2의 시놉시스는 이렇다. 전작에서 힘을 거하게(?) 쓴 이후로 불능이 된 주인공 김기두. 하지만 이번에는 외계인이다! 세계적으로 건장한 남성만 납치해 가는 외계인 닝겐족에 대한 대항마로 바로 스퍼맨이 후보로 떠오른다. 그는 멀쩡하게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이번에도 지구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지극히 수위에 걸리지 않는 문구로 썼다. 흠흠. 스퍼맨 시즌2가 개인적으로는 시즌1 때보다도 재밌었던 것 같다. 스토리도 훨씬 더 몰..아무튼 깔끔하게 바뀐 것 같다. 묘하게 강려크한 액션과 주인공의 내외적 갈등...어 근데 이거 참 구체적으로 말하..
DDP YOGA 이제 진짜로 할 때 진짜로 진짜로 진짜로 해야 한다(...). 이 말을 몇 번이나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로 해야 한다. 나를 위해서. 이제 5월 말이면 꼭 가야 하는 곳이 있는데 거기까지는 말끔하게 가고 싶다. 이렇게 살이 찌다니...아니다. 이것은 제자리 걸음인 것이다. 결코 찐 것이 아니다! 남은 2~3주 동안 다이어트를 해야지. 사실 매일 하는 얘기지만ㅎㅎㅎ 이제 월급 들어오면...저탄고지? 이런 걸 한번 사봐야겠다. 딴 거 안 먹고 그것만 먹는 거다...!
감성 판타지 완결웹툰 추천! 신매 작가님의 <나의 첫번째 새벽> 감상 후기! 신매 작가님의 을 보았다. 동글동글하지만 감성 깊은 그림체에 사실 볼까 말까 망설였아. 딱 봐도 최루..눈물 나오게 할 웹툰 같아서. 최근 들어 개그나 미스터리를 찾고 있는 내게는 어울리지 않는 갬성일 거라 생각해서... 예상대로 참으로 울컥하는 웹툰이었다. 그래도 본 것을 후회하지는 않는다. 나의 첫번째 새벽의 시놉시스는 이렇다. "밥은 먹었니?" "응" "학교 공부 열심히 하고" "응" 여느 때와 다름없는 아빠와 딸의 단절된 대화. 하지만 딸은 몰랐다. 그것이 아버지와의 마지막 대화가 되리라고는. 주인공 강이슬은 우등생일 정도로 공부를 잘 한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낙이라는 것이 없다. 여느 청소년들과 다름없이 자연스레 아빠와도 서먹해졌고, 그 아빠는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다. 상태가 좋지 않..
덕천 맛집! 닭과 새우의 조합 <계새> 방문 후기! 덕천에 있는 맛집 를 갔다 왔다. 이 미묘한 어감...계새의 뜻은 닭 鷄자와 새우 새...는 아니고 그냥 새우인듯? 요즘 맛집 트렌트인가 보다. 커다랗게 대문짝만한 간판을 내걸기보다는 약간 미니멀하면서도 직관적인 유행인가 보다. 덕분에 사실 바로 눈앞에서 좀 헤맸음ㅋㅋㅋ 이상 메뉴판. 요즘 대부분의 음식들이 1만원 넘는 걸 감안하면 꽤 저렴한 편인듯? 대신 양도 엄청 많지는 않다. 적당히 먹는 성인 남성 둘이서 가면 배부르기는 힘들다고 생각함. 대신에 왼쪽 사진 제일 아래를 보면 알 수 있듯 '* 전 메뉴 사이즈업 2.0 / 공깃밥 추가 1.0 *'이 있는데 중요한 건 사이즈업이다. 공깃밥은 그냥 무난한 공깃밥이고 전 메뉴 사이즈업은 고기 쪽, 즉 메인 음식을 더 추가해 준다! 2천원이나 하지만 2천원값..
버거킹 4월 마지막주 할인! 아기상어의 아빠 새우버거와 더블오리지널 치즈버거 세트 후기 이번 4월 마지막주 할인은 버거킹으로 정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버거킹 할인이 있어서 먹으러 갔다. 그리고 이번에 고른 것들. 옆에 계란 후라이는 그냥 집에 남아있길래 집어 먹었다. 아무튼 아기상어 새우버거...아빠상어? 세트랑 더블오리지널 치즈버거 세트를 먹었다. 햄최몇이라고 물으신다면 나는... 대망의 더블오리지널 치즈 버거. 엄청 기대했는데 사이즈가 와퍼 주니어더라. 솔직히 다른 브랜드 햄버거 생각나서 처음에는 좀 실망...근데 맛은 좋더라. 진짜 딱 한국에서 먹을 아담한 치즈버거지만 패티랑 치즈가 1장씩 더 들어가서 그래도 햄버거 느낌은 나는ㅇㅇ 먹으면서 느낀 건 맛은 좋은데 역시 사이즈가 아쉽다. 오버해서 말하면 스태커와퍼2 사이즈의 1/2 사이즈? 하지만 역시 와퍼는 아니라서 맛은 다른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