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浜崎あゆみ(하마사키 아유미) 앨범 『I am...(나는...)』 감상 후기 -2 이런 감상글을 쓸 때마다 느끼지만 평소에 생각나는 곡 아니면 정말 생각 짜내야 할 수준으로 짜내기가 힘들다. 하지만 이런 과정도 진짜로 표현하고 싶은 곡을 표현하기 위한 훈련이라 생각하며 포기하지는 말자. 09. Daybreak 새벽 출처 입력 예전의 그 날에 함께 말을 나누던 동지라는 것을 잊지 마. 꿈은 새벽녘에 묵고 지나간다. 11. ℳ 출처 입력 제일 좋아했던 곡 중 하나. 가사와 멜로디가 서글픈 마음을 아주 대변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 곡은 불륜남에 대한 마음을 그린 곡이란다...세상에. 역시 덕질은 덕질만으로. 12. A Song is born 노래가 태어나다 출처 입력 가수들에게는 저마다의 감성이 있는 것 같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이제는 스캔들로 노이즈 마케팅하는 한물간 가희라는 이미지가 ..
浜崎あゆみ(하마사키 아유미) 앨범 『I am...(나는...)』 감상 후기 -1 최근에 하마사키 아유미의 『I am...(나는...)』 가사를 옮겼다. 하마사키는 어릴 적부터 무척 좋아했다. 이제 막 노래 관심 가지기 시작하던 시절에 다음 카페였던가, 그곳에서 흘러나오는 Moments의 시원섭섭한 느낌에 푹 빠지다가 다른 노래들도 자연스럽게 좋아하기 시작했지. 하지만 그랬던 내 추억은 산산조각이 났다. 01. I am... 나는... 출처 입력 참고로 하마사키는 전곡을 직접 작사했는데 이 점이 일본어 청해에 은근히 도움이 된 것 같다. 의식하고 듣지는 않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일본인 특유의 비음 섞인 발음을 감안하고 듣더라도 가사가 일관성 있게 듣기 좋았던 기억이 있다. 한 때 JPop의 여왕이었던 그녀인 만큼 이런 예술가적 재능이 곡을 더 돋보이게 했겠지만... 아무튼 이렇게 잘 모..
남원 맛집 추천! 추어탕이 맛있는 <새집추어탕> 방문 후기! 남원 맛집 을 갔다 왔다. 친구 결혼식 가는 김에 지역 맛집 추천해 달라고 해서 받은 곳이다. 사실 나는 추어탕을 잘 먹지 않는다. 가족이나 어른들 먹을 때나 따라갔지 내 입으로 고기 없는 음식점을 가자고 한 적은 한번도 없다. 실제로 들어가 보니 가족 단위나 어르신들이 많더라. 그래도 워낙 맛집이래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이런저런 정식이 있지만 둘이서 먹기에는 부담스럽다. 반대로 말하면 가족 단위는 먹기가 좋을 것 같다. 친구는 휴게실? 대기실 같은 곳도 있길래 인기 많나 궁금해 하더라. 책상 쪽 휴지통(?)에도 간단한 메뉴가 있더라. 기본 메뉴인 추어탕은 9,000원인데 개인적으로 가격이 있는 편이라고 생각했다, 먹기 전까지는. 친구가 제일 무난하게 추천한 게 추어튀김 + 추어탕이어서 둘이서 ..
DDPY 진짜 쉐이크 어느 정도 찔 거라고 예상해서 크게 놀랍지는 않다. 그래도 0.5 이상 찌지 않아서 오히려 다행이다. 요즘 비빔국수 정말 좋아한다. 어머니가 해주는 것 중에 제일 맛있는 듯. 다른 건 알아서 해먹는데 비빔국수는...후. 오늘부터 쉐이크를 마실 거다. 맛이 좋다 못해 엄청 달아서 오히려 권장하는 물보다 많이 넣어야 할 것 같더라ㅋㅋㅋ 이번주 성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 이번달 안에 4kg 이상 빼고 싶다. 아니, 빼자. 마의 벽 77을 넘기고 75 밑으로 떨어뜨리는 것이다...! 최근에 날개뼈 쪽이 아프다. 평소에 아픈 건 아니고 특정 자세를 취할 때 좋지 않다. 자세교정 겸하려고 아침 점심 저녁으로 계속 하는 스트레칭이 있는데 그거 할 때만 희한하게 아프다. 자세를 잘못 잡은 건가? 거의 몇 달 동안 하..
일상 개그 완결웹툰 추천! 갸오오 작가님의 <갸오오와 사랑꾼들> 감상 후기! 정신을 돌리고 돌리는 갸오오 작가님의 을 보았다. 솔직하게 말한다. 처음에는 안 끌렸다. 내 기억이 아마 천리마 마트 보다가 연계 웹툰으로 뜬 걸로 기억하는데 '대체 이런 게 왜...?'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제목 보고 진짜 로맨스 일상인 줄 알았고, 썸네일 보고 너무 부담스러웠거든. 근데 로맨스 + 부담 = ?? 이라는 혼종에 이끌려 결국 보기 시작했다. 근데...진짜 재밌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라면 좋아할 만한 요소가 다 있지 않을까ㅋㅋㅋㅋㅋ 진짜 무한도전처럼 남정네들 모여서 겁나 티키타카하면서 병맛 전개로 나가는데 안 웃을 수가 없더라ㅋㅋㅋㅋ 게다가 사랑꾼들이지만 맺어진 사람은...^^ 바로 그 썸네일. 부담스러운데 남자를 이끌게 하는 병맛이 보일 듯 말 듯...잘 보면 작가님만 폼 잡고 있음...
음식이 맛있는 일상 힐링 완결웹툰 추천! 아르몽 작가님의 <정순애 식당> 감상 후기! 아르몽 작가님의 을 보았다. 솔직히 말하면 일상 힐링물스러운 전개는 크게 이변이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막 끌리지는 않았다. 그래도 힐링은 힐링이니까 하는 마음으로 보았던 것 같다. 정순애 식당의 시놉시스는 이렇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미각을 잃은 '김정순'. 우연찮게 들린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느끼게 된다. 남자 주인공, 일명 콩나물인 김정순이 극심한 스트레스로 미각을 잃게 되다가 우연찮게 방문한 식당에서 진짜로 "맛있는" 음식을 느끼는 내용. 사실 여기서의 정순애는 사랑 愛자인데 여러가지 의미가 담긴 것 같다. 식당 주인인 정순애 할머니의 이름, 그리고 그 할머니의 손녀인 사랑이와 콩나물 김정순과의 사랑 같은. 음식 사진도 꽤 먹스럽고, 내용도 상당히 힐링이 된다. 처음에는 콩나물 씨가 너무 혼자..
화명 햄버거 맛집 추천! 노브랜드버거(NBB) 방문 후기! 나는 햄버거를 좋아해서 여기저기 섭렵은..아니지만 항상 시그니처로 먹는 버거가 있다. KFC나 버거킹이나 그냥 사먹기는 살짝 부담스럽지만 할인할 때는 꽤 혜택이 좋아서 종종 이용하는 편이다. 그런 내가 이번에는 노브랜드버거를 갔다. 화명동에도 있다는 것 같아서 가보았다. 생각해 보니 이번이 2번째 방문인가. 여기 매장은 음료 고르면 종류 따라 마실 수 있는 듯 하다. 그리고 환경보호? 이런 거 때문인지 빨대는 취급 안 하더라. 근데 나는 노브랜드 스프라이트 시켰다ㅋㅎ 친구가 시킨 미트마니아. 나는 못 먹어봤는데 계란과 패티 2장이 꽤 셀 것 같다. 좀 느끼해 보이기는 한데 맛있어 보임. 그리고 내가 시켰던...이름 뭐더라. NBB 어매이징 세트를 시켰다. 여기서 좀 추천할 만한 애들은 죄다 패티가 2장이..
일본 배우 아라가키 유이(新垣結衣)가 호시노 겐(星野源)과 결혼! 응원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이렇게 세상이 힘든 시기에 사적인 일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만, 저 아라가키 유이는 호시노 겐 씨와 결혼하기에 이에 알려드립니다. 10대 시절부터 지금 일을 시작하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지지해 주셨기에 오늘날까지 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의 시행착오를 거친 날들이 깨나 자극적인 매일이었기에, 언제부터인가 그만큼 사생활에서는 자극적인 시간을 추구하지 않도록 유의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이런 제가 여러분들에게 사생활에 관하여 이런 보고를 드리는 날이 올 줄이야. 말은 이렇게 하지만 앞으로도 변치 않고 함께 순평하게, 사소하지만 풍족한 매일매일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늘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이런 보고를 할 수 있게 되어서 무척 기쁩니다. 앞으로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