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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레일 체펠린} 그레이스 노트> 감상 후기 +마지막화 스포 주의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레일 체펠린} 그레이스 노트를 다 봤다. 항상 생각하지만 일본 애들 작명 너무 길다. 아무튼 1화부터 끝까지 다 봤다. 노 자막에다가 다른 거 하면서 봐서 흘려넘긴 부분도 굉장히 많지만 나름대로 재밌었던 것 같다. 추리 부분은 절반 정도 귀 닫힌 채로 들었고, 타입문 팬으로서 소소한 콜라보 보는 재미가 있더라. 사실 이 시시고 카이리? 아재는 아포크리파를 안 봐서 정말 모르지만 일단 간지 넘치는 아재라는 것 만은 안다. 생긴 건 매우 험상궂게 생겼지만 木위키에서는 에미야 부자의 좋은 점만 모아놓은 마스터라더만? 일단 작중행적도 적당히 비중을 크게 해치지 않는 선에서 활약해 주어서 좋았다. 듣자 하니 이 2세의 사건부 원작 소설에서는 아예 출연이 없거나, 있어도 조금만 나온..
윤지나 번역사님의 책 <일본어 번역 입문 초보 번역사들이 꼭 알아야 할 7가지> 감상 후기 초보 번역가인 나에게 일본어 번역입문 초보 번역사들이 꼭 알아야 할 7가지와 같은 책이 제격이라 생각해서 구매했다. 번역 지망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은 2010년도 이전 것들은 너무 요즘 추세와 달라서 어지간히 평판 좋은 거 아니면 안 읽으려고 하는데 이 책은 마침 2010년도 이후였던 것 같다. 딱 2010년이구나ㅋㅋ 수많은 번역 서적..정확히는 번역가들의 자서전은 입 모아서 말하는 것이 있다. 직역보다 의역 그렇다, 의역이다. 물론 출판물 번역과 영상물 번역은 조금 상이할 수 있다. 나는 영상물 번역을 주로 하고 있어서 완전 똑같다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큰 맥락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정확성이 중시되는 번역과 자연스러움이 중시되는 번역으로 나뉜다고 하던데 이는 좋은 지적인 것 같다. 정확성..
[일본발 기사 번역] 200731 YouTube, 커뮤니티 자막 제공 기능을 9월부로 종료함에 따라 국내외에서 반발이 일고 있다 YouTubeは7月31日、視聴者による字幕翻訳機能を9月28日に終了すると発表した。国内外で困惑や反発の声が広がっている。 유튜브는 7월 31일, 커뮤니티 자막 제공 기능을 9월 28일부로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국내외에서 곤혹을 표하는 등 반발하는 소리가 높다. YouTubeにアップロードした動画の字幕を、有志の視聴者が作成し、付与できる機能。例えば、日本語でアップした動画に、英語や中国語、フランス語などの翻訳字幕をつけることができる。 유튜브에 업로드한 동영상 자막을 어느 시청자가 번역하여 추가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를테면 일본어로 업로드한 동영상에 영어랑 중국어, 프랑스어 등의 자막으로 번역해서 달 수가 있는 것이다. 海外発のコンテンツを日本語で楽しんだり、日本語のコンテンツを海外の視聴者に向けて発信することができた。 해외의 컨텐츠를..
ORANGE RANGE 『RANGE』 앨범 감상록(가사번역 후기) -2- 08. SAYONARA 이제 안녕 ORANGE RANGE의 이런 계열이 참 좋다. 아름다운 작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곡을 듣고 있으면 아름다운 이별도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09. 花 꽃 영화 OST다. 최고의 곡중 하나다. 개인적으로는 キズナ 쪽이 더 취향이지만 그래도 엄청 좋아하는 노래다. 장마 때마다 들었었는데 점점 안 듣게 됐었지... 10. MIRACLE 기적 깐죽거리는 곡이다... 11. 男子ing session 남자ing 세션 남자의 일본어를 음독으로 읽으면 男子(だんし;단시)이다. 그러니가 dancing session이 된다. 아주 흥겹게 노는 곡이다. 12. ビバ★ロック 비바★락 이 노래 참 신나더라. 확실히 나는 록 스피릿인가. 박진감 넘치게 쿵쿵거리는 소리가 훨 신나는 것 같다..
종잡을 수 없는 병맛 웹툰 추천! 완결웹툰 샤니 작가님의 <203호 저승사자> 감상 후기! 는 진짜 병맛 웹툰이다. 전개를 종잡을 수 없다. 그저 흘러간다(?). 샤니라는 작가님이 쓴 203호 저승사자. 대강의 시놉시스는 이렇다. 어느 동네 203호에 사는 주인공 김현제. 그런 그에게 어느날 저승사자가 찾아온 것 같다...근데 이 저승사자, 제정신이 아니다. 사실 주인공 이름도 까먹어서 찾아봤다^^ 나머지 조연들 이름도 기억이 안 나네 헤헿. 하기야 이 웹툰은 주인공 이름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브레이크 담당 주인공 빼고는 거의 모든 출연진들이 병맛 넘치는 행동을 자행한다. 203호 저승사자는 크게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이유는 작가가 군대 다녀오느라(...). 잘 연재하다 갑자기 1부라면서 휴재하는데 군대 갔다 온댘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웃긴 건 2부부터 엄청 재밌더라. 솔직히 1부 때는 말꼬리..
Fate/stay night Heaven's Feel spring song(페스나 헤븐즈 필 스프링송) 국내 개봉 기념 성우 인사! https://www.youtube.com/watch?v=s-gfl1UK0J8&feature=emb_logo 가슴이 웅장해진다...드디어 3부가 나온다...와...사쿠라 보러 가자...
집 옥상에 거미가 살고 있다. 날씨가 매우 더워져서 간만에 이불을 털러 나가다가 발견한 거미. 거미들이 꽤 크다. 손가락 두세 마디 정도 되겠구마...저 비주얼은 독이 있을 것 같은 비주얼인데...옥상이 조그마한 채소밭(?)인데 곤충들도 꽤 많을 것 같다. 저번에는 배추 파먹었다는 뭐도 있다더만... 건드리지만 않으면 괜찮겠지..?
<Intermediate DDP YOGA 9주차> 배고프다 아...79가 아니라 80이었구나 지난주? 아 진짜 돼지네...ㅎ 요즘에는 매일 저녁과 적어도 일요일 만큼은 적게 먹으려고 하고 있다. 일요일은 몸무게 측정해서 올리는 날이기 때문에 특히ㅎㅎ.. 더운데 무슨 활동을 제대로 못해서 그런가, 스트레스가 쌓여서 점점 먹을 거 찾게 되더라...특히 당분...사실 어제 저녁에 과자 좀 몇 개 집어 먹었는데 살이 저렇게나 빠졌나 보다. 그럼 안 먹었으면 대체 얼마나 빠졌을까...! 그러니 이번주도 방심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