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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황정은 - 파묘>를 읽고서 2019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를 읽었다. 사실 제목부터 시작해서 내가 온전히 이해할 수 있 는 책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재밌는 부분이 있었다. 먼저 이 책은 시간대가 현대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다. 시간대가 현대라면 현대소설인데 무엇이 재밌었냐. 재밌는 부분은 이거다. 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넉넉히 잡아도 근현대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드는 문체, 필력이었다. 굉장히 고전적이었다. 읽으면서 드는 위화감이 바로 이런 부분이었다. 처음에는 할머니 시점으로 진행되서 그냥 고전소설이구나 싶어서 읽다가 나중에 할머니의 따님? 중 하나로 시점이 전환되는데 이 때부터 꽤 현대적인 문구들이 나온다. 그 중 하나가 '영상통화'였다. 다른 것도 있었던 것 같은데 잘 생각이 나지가 않네... 끝맺음..
6/9 이번주 KFC 할인 징거더블다운맥스 콤보 + 더블치즈베이컨 (앱 할인) + 아메리카노 후기 그렇다, 여름이다. 코로나 때문에 더위도 살짝 늦게 들어올 줄 알았는데 6월 되니 더위가 진짜 훅 들어온다ㄷㄷㄷ 5월은 그래도 선선한 날도 있었는데 6월은 그런 거 없나 보다. 아무튼 여름에는 항상 시원한 것을 찾기 마련이다. 마침 네이버 웹툰 보다가 쿠키 얻다 겸사겸사 #KFC 의 #아메리카노 쿠폰도 얻었다. 그렇잖아도 번역 일 하느라 밖에 나갈 일도 잘 없어서 마실 나갈 겸 밖에 나가자 싶었는데 도무지 마실하러 나갈 날씬는 아니다ㄷㄷ 그래서 잽싸게 #햄버거 랑 음료만 사고 왔다. 이 영수증은 실질적으로는 1만원도 안 썼는데 쿠폰을 1번 결제할 때마다 1장씩만 쓸 수 있는 구조여서 번거롭게 했다. 아메리카노 쿠폰 3장이랑 햄버거 2장이어서 무려 5장ㄷㄷㄷ 각각 징거더블다운맥스콤보와 더블치즈베이컨버거 그..
[포트폴리오] 한일/일한 영상 & 게임 번역가 바다동녘
치킨 실패... 치킨 먹는 모습을 찍으려 했는데 없더라.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대충 찍어서 다 흔들렸어ㅡㅡ 어쨌든 치킨 제대로 실패다. 이번에는 이미 삶아 놓은 닭고기를 하는 거라 처음부터 별 생각을 안 했었다. 1 - 삶아진 닭고기를 치킨가루로 버무린다. (치킨가루 > 물) 지금 생각해 보니 시작부터 망한 것 같다. 치킨가루를 묽게 넣어라고 제품설명서(?)에도 쓰여 있었는데 나중에 치킨가루로 쉐킷쉐킷(?)하는 과정 아끼려고 물로 비율 맞출 때부터 많이 넣어버렸다ㅎㅎㅎㅎㅎ 게다가 지금 검색하면서 알았는데 에어프라이어 있으면 밑간도 필요 없다매?? 레알??? 그래서 물기가 없어야 된다고 했구나...물 다 묻혔잖아 난... 2 - 에어프라이어로 튀기기 앞뒤 각각 10분씩 했는데 처음부터 반죽이 덩어리 째로 바닥에 달라 붙어..
잠솔솔워셔블 경추 목베개 꿀잠 후기 사진상으로는 굉장히 핑크핑크하다 생각했는데 막상 실제로 보니 핑크다. 어쨌든 색상이 굉장히 예쁜 편이라 보는 사람들이 다 예쁘다고 할 정도였다. https://shaedong10.tistory.com/290 지금 쓰고 있는 각종 베개 리뷰/후기 +마약베개... 우선 무슨 베개인지는 까먹었는데 이거는 어느새부터 있었다. 넓지만 단단하여서 누우면 그대로 몸이 베개를 짓누르는 게 아니라 베개가 그 모양 그대로 버텨서 사람 몸이 강제로 베개에 맞춰�� shaedong10.tistory.com 이 포스팅에서 아주 곶통스러운 베개들에 대해 쓴 적이 있다. 그렇다 보니 이번 베개만큼은 엄청 잘 맞기를 바라는 마음이 매우매우 간절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주아주 만족한다. 점수로 치면 9/10점 정도? 어쨌든 본격..
<Beginner DDP YOGA 13주차> 쭉쭉 빠지는 다이어트 갑자기 뭣 때문에 이렇게 빠진 건지 모르겠다. 사실 목금요일까지만 해도 계속 81kg대였는데 토요일부터 확 줄기 시작하더라. 토요일이 80.7? 정도, 일요일이 80.1...ㄷㄷㄷ 한동안 저녁은 바나나나 간단한 빵 외에는 거의 먹지 않는다. 공복을 느낄 때는 무조건 물로 대체한다. 그래서 하루 최소 2~3L 정도는 마시는 것 같은데 그것 때문인가...? 맨날 하던 건데. 일요일에 믹스커피랑 아메리카누를 쓰까 마시기는 했는데 흠... 그리고 포스팅을 올리는 오늘(월욜)도 80.2로서, 0.1 밖에 찌지 않았다 대체 무엇...이것조차도 착용 상태였는지 아니었는지조차 기억 안 날 정도면...ㄷㄷㄷ 체력관리는 운동 등으로 잘 되고 있어서 다행이다. 골반이랑 어깨 아픈 것도 엄청 많이 줄어들었고. 그래도 희한한 ..
Sound Horizon 「Lost」 - 12. ??? (표지) ??? 作詞/作曲/編曲 : Revo 歌/声 : Aramary 「Lost」 01. Sound Horizon [mode:Lost] (소리 지평선 [방식:상실]) 02. 白の幻影 (White Illusion) (백의 환영) 03. 恋人を射ち墜とした日 (연인을 쏘아 떨어뜨린 날) 04. 魔法使いサラバント (마법사 사라번트) 05. 檻の中の遊戯 (우리 안의 유희) 06. 記憶の水底 (기억의 물밑) 07. 失われし詩 (잃어버린 시) 08. 緋色の花 (비색의 꽃) 09. ゆりかご (요람) 10. 永遠の少年 (영원의 소년) 11. 忘レモノ (잊어버린 것) 12. ??? 역자 : 해동 [Lost] - 연청 【소년】 - 검청 『忘レモノハ在リマセンカ?』 (와스레 모노와 아리마센카) 『'잊어버린 것은 없으신가요?'』..
Sound Horizon 「Lost」 - 11. 忘レモノ (잊어버린 것) (표지) 忘レモノ (잊어버린 것) 作詞/作曲/編曲 : Revo 声 : Aramary 「Lost」 01. Sound Horizon [mode:Lost] (소리 지평선 [방식:상실]) 02. 白の幻影 (White Illusion) (백의 환영) 03. 恋人を射ち墜とした日 (연인을 쏘아 떨어뜨린 날) 04. 魔法使いサラバント (마법사 사라번트) 05. 檻の中の遊戯 (우리 안의 유희) 06. 記憶の水底 (기억의 물밑) 07. 失われし詩 (잃어버린 시) 08. 緋色の花 (비색의 꽃) 09. ゆりかご (요람) 10. 永遠の少年 (영원의 소년) 11. 忘レモノ (잊어버린 것) 12. ??? 역자 : 해동 대사/독음 : X Aramary - 연청 『忘レモノ...』 (와스레 모노) 『'잊어버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