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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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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맛집 추천! 백종원 선생님의 <롤링 파스타> 방문 후기! 서면 맛집 를 갔다 왔다. 알고 보니 백종원 선생님이 파스타 집도 내셨다더라. 꼭 그것 때문에 먹으러 간 건 아닌데 가성비가 좋대서 한번 먹으러 가봤다. 메뉴를 펼치자마자 인기랑 추천메뉴가 나오더라. 나랑 친구는 이렇게 안 먹기는 했는데 2명이서 먹기에 살짝 배부를 듯? 물론 안 먹어봐서 모르겠다. 사실 나는 지금껏 한번도 감바스를 먹어본 적이 없다. 감바스는 새우튀김? 이 아니라 기름으로 볶은 거라고 해야 하나, 여튼 올리브유 왕창 넣어서 마늘이랑 새우를 들들 볶아주는 음식이라고 들었다. 감바스 자체는 새우가 조금 비싸서 부담스러워 하는 편이었는데 빵이랑 같이 찍어먹으면 칼로리는 엄청나겠지만 맛있을 것 같았다. 게다가 뇨끼라는 게 궁금하기도 했고. 뇨끼는 '이탈리아식 수제비로, 감자와 밀가루를 반죽해 ..
부산대 맛집 김해뒷고기 고가(古家) 방문 후기 부산대 맛집인 김해뒷고기 고가(古家)를 다녀왔다. 부산대에 해박한 친구가 안내해 주는 곳을 적당히 따라갔더니 은근히 가본 적 있는 김해뒷고기였던 것이다. 요즘에는 가본 데는 일부러 잘 안 가는 편이지만 그래도 김해뒷고기에 대해 실망한 적은 없어서 그냥 같이 갔다. 시킨 메뉴는 아마도 SET2인 뒷고기 3인분+껌데기 1인분이었던 것 같다. 가격은 13,500원. 술도 탄산도 마시는 이가 없어서 진짜 저것만 딱 시켰다. 원래라면 모자라야 할 것이다. 나는 꽤 먹는 사람이기 때문에 저거는 턱없이 모자랄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내가 요즘 저녁은 적게 먹는 편이고, 친구1은 생각보다 많이 안 먹었고, 친구2는 다이어트 중이라며 거의 손도 안 대더라(...). 놀랍게도 그렇게 수지타산이 맞아떨어져서 3명이서 13,..
KFC 신상 후기! 커넬콘소메 치킨, 커넬 고스트헌터 버거, 오리지널 블랙라벨 치킨! KFC에서 신상이 나왔다길래 먹으러 가보았다. 이름하야 치킨. 콘소메하면 그 과자 특유의 맛이 생각난다. 옥수수를 베이스로 해서 달고 짭쪼름한. 그래서 먹어 보았다. 그런데 이상하다. 양이 엄청 많다. 아니, 크다. 알고 보니 커넬 고스트헌터 버거와 같이 시킨 건 커넬콘소메 '블랙라벨'이 아니라 커넬콘소메 '치킨'이었다. 어쩐지 뼈가 있더라ㅋㅎㅋㅎ 커넬 고스트헌터 버거랑 커넬콘소메를 이번주 할인으로 팔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게 5,900원이었다. 그렇다면 생각보다는 저렴하지 않나?? 맛은 진짜 콘소메 그 자체. 안 어울릴 것 같지만 굉장히 맛있더라. KFC 느낌이 전형적인 기름진 치킨인 거 감안하면 오히려 느끼함보다 단짠을 더 느끼게 해서 색다른 느낌. 보통 나는 KFC 치킨을 먹으면서 치킨무를 같이 먹고..
부산 돈까스 맛집 추천! 부산대와 장전동 맛집! 돈까스와 국수가 맛있는 <오유미당> 방문 후기! 금정구 장전동 맛집을 다녀왔다. 아는 지인이 맛집 적중률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내 입맛에 맞아서 그 지인이 맛있다고 하는 곳은 반드시 간다. 지금까지 5군데 이상 따라가서 한번도 마음에 안 든 적이 없었음ㅇㅇ..겁나 맛있어서 오히려 시간과 장소가 될 때는 내가 먼저 가자고 하는 편ㅋㅋㅋㅋ 그러다가 그 지인이 이번에 장전동 쪽에 괜찮은 맛집을 발견했대서 가보았다. 이름하야 오, 유미당. 여기는 돈까스로 유명한 맛집이더라. 근데 포스팅 하다가 알게 된 건데 여기 프렌차이즈더라?? 프렌차이즈인데도 이렇게 맛이 있다니... 돈까스는 1만원 내외고 국수랑 덮밥은 1만원 이하인 편이다. 지인은 소곱창 쌀국수를, 나는 토마호크 돈카츠를 시켜봤다. 원래라면 가게에서 가장 정석인 걸 시켜먹는 편인데 토..
부산 화명 맛집 추천! 초밥이 무진장 맛있었던 스시순 방문 후기! 이 날은 생일 전날이라 친구에게 밥을 얻어 먹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그냥 밥만 사준다길래 살짝 실망했었는데ㅋㅋㅋㅋ 고오급 스시집 데려가는 거 보고 매우 기대기대ㅋㅎㅋㅎㅋㅎ 예~전에 어디서 참치회 먹어본 적 있는데 그 때 먹었던 참치랑 소고기 초밥이 정말 맛있었지. 그 때는 횟집이었지만 이번에는 초밥, 스시집이다! 친구가 안내한 곳은 스시순(旬)이라는 뜻이다. 왜 순인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그렇다더라. 어...지금 보니 엄청 대충 찍었구나. 하긴 그 날은 얻어먹으려고 일부러 점심도 적게 먹어서 솔직히 배고픔에 맘이 급했음...근데 이건 그냥 사진을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았구낰ㅋㅋㅋㅋㅋㅋㅋ 반성... 아무튼 점심 특선도 있고 모둠스시처럼 파는 것도 있다. 대부분 11~13조각씩 파는 듯. 메인 메뉴 전에 에피..
덕천 맛집! 닭과 새우의 조합 <계새> 방문 후기! 덕천에 있는 맛집 를 갔다 왔다. 이 미묘한 어감...계새의 뜻은 닭 鷄자와 새우 새...는 아니고 그냥 새우인듯? 요즘 맛집 트렌트인가 보다. 커다랗게 대문짝만한 간판을 내걸기보다는 약간 미니멀하면서도 직관적인 유행인가 보다. 덕분에 사실 바로 눈앞에서 좀 헤맸음ㅋㅋㅋ 이상 메뉴판. 요즘 대부분의 음식들이 1만원 넘는 걸 감안하면 꽤 저렴한 편인듯? 대신 양도 엄청 많지는 않다. 적당히 먹는 성인 남성 둘이서 가면 배부르기는 힘들다고 생각함. 대신에 왼쪽 사진 제일 아래를 보면 알 수 있듯 '* 전 메뉴 사이즈업 2.0 / 공깃밥 추가 1.0 *'이 있는데 중요한 건 사이즈업이다. 공깃밥은 그냥 무난한 공깃밥이고 전 메뉴 사이즈업은 고기 쪽, 즉 메인 음식을 더 추가해 준다! 2천원이나 하지만 2천원값..
버거킹 4월 마지막주 할인! 아기상어의 아빠 새우버거와 더블오리지널 치즈버거 세트 후기 이번 4월 마지막주 할인은 버거킹으로 정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버거킹 할인이 있어서 먹으러 갔다. 그리고 이번에 고른 것들. 옆에 계란 후라이는 그냥 집에 남아있길래 집어 먹었다. 아무튼 아기상어 새우버거...아빠상어? 세트랑 더블오리지널 치즈버거 세트를 먹었다. 햄최몇이라고 물으신다면 나는... 대망의 더블오리지널 치즈 버거. 엄청 기대했는데 사이즈가 와퍼 주니어더라. 솔직히 다른 브랜드 햄버거 생각나서 처음에는 좀 실망...근데 맛은 좋더라. 진짜 딱 한국에서 먹을 아담한 치즈버거지만 패티랑 치즈가 1장씩 더 들어가서 그래도 햄버거 느낌은 나는ㅇㅇ 먹으면서 느낀 건 맛은 좋은데 역시 사이즈가 아쉽다. 오버해서 말하면 스태커와퍼2 사이즈의 1/2 사이즈? 하지만 역시 와퍼는 아니라서 맛은 다른 것 ..
KFC 타워버거 & 징거버거, 그리고 핫크리스피 치킨을 씹어먹으며 믿고 먹는 KFC. KFC는 오랜만이다. 사실 버거킹의 올 엑스트라 옵션이랑 스태커 와퍼랑 각종 할인에 취해서 한동안 버거킹만 다니다가 이번에 생일 기념 무료 쿠폰을 받아서 먹으러 갔다. KFC 싫어하는 건 아닌데 멤버십이 1~2년째 계속 실버라 뭔가 현타가 왔다 해야 하나. 그렇게 할인율이 막 높은 것 같지도 않아서 자연스럽게 적게 가게 된 것 같다. 근데 최근에야 하나 알았지. 그 누구도 KFC 멤버십을 나처럼 현금결제 및 카드로 충전하지 않는다는 것을...2~3주에 한 번씩 티몬이나 위메드? 이런 데서 1만원짜리나 금액권을 9,000원 상태로 팔더라. 헐...지금까지 내가 충전한 게 얼만데...그걸로만 충전해도 2~3만원 치 더 충전했겠다 헐랭... 아무튼 이렇게 먹은 징거...아 얘는 타워인가 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