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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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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먹는 뿌링클 BHC 후기 집에서 찍는 사진은 유독 붕 뜬다. 아무래도 조명을 신경 써야 하나? 아니면 하다 못해 조명이라도? 얘는 오자마자 찍은 거. 굉장히 노릇노릇하다. 그리고 얘는 하루 뒤에 찍은 거. 왜 하루 뒤에 찍었나면 생일선물로 받아서 다음날 낮에 시켜 먹을랬는데 교환권 저장 버튼을 잘못 눌러서 그대로 배송을 눌러 버린 거...그래서 그 날 밤에 조금만 먹고 다음날 마저 먹었다ㅎㅎ.. 훨씬 더 구워진 색으로 변색 됐는데 맛은 이게 더 있어 보인다. 그리고 하루 정도 지났지만 생각보다 먹을만했다. 역시 뿌링클...달달하지만 치킨 맛은 그대로 살려서 매우 마음에 든다. 뿌링클은 그 소스가 있으면 완성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없이 먹는 게 조금더 낫더라. 둘다 먹으면 너무 달아서 치킨 안 같다ㅎㅎㅎ 물론 작년에 선물 받은 그 소..
4월 버거킹 할인! 와퍼랑 플랜트 와퍼가 1+1에!!! 이번에도 버거킹을 갔다. 사실 이번주는 KFC 가려고 했는데 와퍼 1+1인데 거기에다가 플랜트 와퍼도 포함 되어 있대서 갔다. 아주 끌렸음... 게다가 감튀 L 사이즈가 다시 1+1으로 돌아왔다. 한동안 R 사이즈로만 먹었는데 확실히 L은 하나도 많더라. 근데 L만 2개치로 먹을 수 있어서 개이득ㅋㅎㅋㅎㅋㅎ 사실 이 버거 전부 전날 산 거임. 근처까지 나갈 일이 있어서 나간 김에ㅎㅎ.. 일단 이것은 와퍼. 보면 양상추가 엄청 많은데 매장에서 센스 있게 양상추랑 양파를 와퍼마다 하나 추가로 넣어줬다. 키오스크? 그 기계로 자동결제하는 데에서는 와퍼 1+1 세트에서는 메뉴 추가가 안 된다. 혹시나 싶어 점원에게 물어봤는데 그냥 추가해 주더라. 센스 굿ㅎㅎㅎ 와퍼는 항상 변함 없이 맛있다. 뭘 추가해도 문제가..
버거킹의 올엑스트라와 스태커 와퍼3 먹은 후기...맛있음...니글... 버거킹에서 스태커 와퍼3를 먹었다. 스태커 와퍼는 치즈와 패트가 무려 3장씩이나 들어간 와퍼다. 햄버거 러버로서 굉장히 끌리지만 동시에 두려운 버거. 겹겹이 쌓인 치즈와 와퍼는 가히 칼로리 홍수라고 부를 만 하다. 봉투에서부터 느껴지는 묵직함. 손으로 잡는데 확실히 무게가 다르다. 스태커 와퍼2도 굉장히 묵직하다고 느꼈는데 3는 진짜 장난 아니더라. 내가 주먹 쥐어도 저것보다는 작을 듯. 그래도 햄버거에는 역시 감튀가 있어야지. 탄산은 안 마셔도 감튀는 꼭 같이 먹는다. 이런 비주얼인데 진짜 일반 버거가 이 정도면 아마 매일 먹을 수 있으리라. 물론 돼지가 되겠지만ㅎㅎ.. 올엑스트라 + 스태커 와퍼3의 위력은 굉장했다. 패티와 치즈가 3장씩 쌓여 있는 데다가 거의 모든 채소가 x2 상태로 들어가 있어버 ..
부산 동래맛집! 연어가 맛있는 <오꼬식당> 후기 친구와 동래에 만나서 밥 먹으러 갔다. 이름은 오꼬식당이라고 일식..보다는 연어 잘 됐고, 스테이크를 파는 곳이더라. 내가 시킨 음식은 연어덮밥. 가격 10,900원. 근접샷...그렇다 근접샷이다. 연어 맛이 상당히 좋았고, 밥도 초밥처럼 새초롬(?)하고 달코롬한 맛이 있었다. 근데 하나 실수한 건 와사비 덜어달라는 거 깜빡했음. 친구가 시킨 음식에도 와사비가 있던 것 같은데 이 집이 와사비가 좀 센 편인 것 같더라. 나는 원래 안 좋아해서 잘 못 먹었지만 친구도 먹다가 조금 기침하더라. 그리고 시킨 가라아게 6개. 3,500원. 정말 맛은 무난했고, 치킨과는 조금 다른 맛이 딱 가라아게다. 친구가 시킨 큐브스테이크덮밥. 스테이크 모양이 육각형 모양이라서 큐브인가? 가격은 11,900원인데 차라리 이거 ..
드디어 먹었다! 버거킹 4월 첫째주 할인 기네스와퍼 & 콰트로치즈 와퍼, 그리고 무슨 새우 후기! 간만에 버거킹...아 1주일 만이니 간만은 아니구나. 여튼 버거킹에 갔다. 사실 이번주는 쉬려고 했는데 도저히 참지 못할 행사가 있었다. 이름하야 어..내가 기네스와퍼 사진을 1장 밖에 안 찍었구나? 들떠서 2~3장은 더 찍은 줄 알았는데 배가 많이 고팠나 봄ㅎㅎ..ㅎㅎㅎ... 아무튼 기네스와퍼다. 버거킹이 어쩐 일로 기네스와퍼를 할인에 끼워 넣더라. 지금 그냥 와퍼, 콰트로치즈, 치즈와퍼, 기네스와퍼 이렇게 4종류의 와퍼 버거 2개를 8,000원에 팔고 있다. 이번주까지니 4/4까지 할인하는 것 같다. 이 기네스는 기네스 맥주에서 따왔다는 것 같다. 기네스가 흑맥주인가? 술을 잘 안 마셔서 잘 모르겠는데 빵 식감이 좀더 텁텁..이라고 해야 하나? 부드러운데 씹히는 감이 더 큰 것 같더라. 그냥 빵보다는..
부산 화명동 맛집 무진장 칼국수에서 비빔국수 먹은 후기 화명동에 있는 무진장 칼국수를 갔다. 사실 나는 칼국수를 잘 안 먹는 편이다. 너무 간단한 데다가 고기가 없어서. 어렸을 때 먹은 이후로는 먼저 먹자고 하는 편은 아니고 이번에도 어쩌다 보니 먹으러 가게 됐다. 같이 갔던 친구는 그냥 칼국수, 요새 비빔국수에 빠진 나는 비빔칼국수를 시켰다. 각각 4,500원과 5,500원 했던 걸로 기억한다. 아무튼 5,000원 근접한 가격에 꽤나 풍성하다. 처음에는 여느 때처럼 곱빼기 시키려고 했는데 왠지 괜찮을 것 같아서 그냥 시켰는데 역시 양이 푸짐하다. 18시 전에 가게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붐비기 전이라 딱 좋았다. 우리가 들어왔을 때는 아무도 없었고, 이후에 하나둘 들어오기 시작하더라. 요즘 같은 물가에 보기 드문 양과 맛것 같다. 나는 여기 처음 가는데 예전..
버거킹 프리미엄 와퍼 3,900원 할인을 이용해서 콰트로치즈와 통새우 와퍼를 또 먹은 후기 버거킹은 한 달에 최소 2번 이상 가는 것 같다. 하여간 햄버거 중의 햄버거는 버거킹이지ㅇㅇㅇ 이번에는 아쉽게도 감자튀김 1+1 할인이 없어서 오랜만에 치즈 뿌린 감자튀김을 먹었다. 희한한 건 그냥 치즈 뿌린 게 다인데 진짜 겁나 맛있음;; 옆에 치킨너겟은 저 날 다 먹은 건 아니고 다음날에 다 먹었듯. 사실 이..어 이거 통새우 와퍼 맞지? 영 새우가 안 보이는 쪽으로 찍었구만. 아무튼 통새우 와퍼에서 양상추 하나를 더 추가해서 먹었다. 처음에는 잘 못 느꼈는데 중앙 부위를 먹을 때 양상추가 함박 느껴지더라. 올 엑스트라도 충분히 맛있지만 매번 먹기에는 은근히 400원이 걸리므로 평소에는 토핑 하나 추가를 그냥 이용할까 싶다. 이 토핑은 하나까지는 무료니까. 그래서 남은 콰트로치즈 와퍼에도 양파 토핑을..
오랜만에 서면에서 라멘 먹은 날 -동경 돈코츠 멘야산다이메- 후기 서면은 정~말 오랜만이다. 대체 몇 달 만인지...아무튼 설 이후에 바람 좀 쐬고 싶어서 정말 오랜만에 서면에서 친구를 만났다. 친구 만나는 것도 대체 얼마 만인교... 여차저차 친구가 구천해 준 동경 돈코츠 라멘집에 갔다. 라멘도 대체 얼마 만인교...원래 일본 라멘은 일본에서만 먹는 거 좋아하는데 정말 오랜만이라서 기대했다. 각각 그냥 라멘과 매운 라면을 시켰는데 매운 건 확실히 스프가 좀 맵더라. 근데 그냥 라멘은 살짝 싱거워서 후추 넣으면 적당한 정도더라. 둘다 면 곱빼기에 차슈 하나 추가했는데 그제서야 제 양...워낙 잘 먹는 둘이라 더 그런 듯. 여기 만두다 꽤 맛있더라. 3,500원 5조각인데 적당한 야키교자 느낌 나서 좋았다...후... 친구가 꽤 일본 라멘 느낌 나는 곳이라고 해서 추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