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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다? 진하다? 하지만 재밌다! 이것은 블랙코미디인가 느와르인가. 개그병맛 완결웹툰 추천 정뱅 작가의 <암흑도시> 감상 후기 이름과 썸네일의 괴리감에 끌려 보게 된 . 주인공으로 추정되는 험상궂은 아재가 깜찍하게 V자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부의 비토 콜리오네 갖은 근엄한 표정을 하면서... 는 블랙코미디 웹툰이다. '이거 뭐임?ㅋㅋㅋ' 하는 사이에 끝난다. 어처구니 없는 것 같지만 의외로 그럴싸하게 끝난다. 그래서 병맛이다. 그래서 내용이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다(?). 이거는 꽤 열심히 봤는데도 내용이 정말 1도 기억나지 않는다. '암흑도시'에서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난다. 풍자하고 블랙코미디한다(?). 그렇게 끝난다(?). 근데 진짜 웃기다. 나는 진짜 낄낄거리면서 봤다ㅋㅎㅋㅎㅋㅎ 필력이 부족한 것이 안타깝도다...이것을 설명할 길은 역시 1화를 보는 수 밖에...흐음... https://m.post.naver.com/vie..
유튜브에서 핫한 피지컬갤러리 제조(?) <빡포션>이 왔다...그리고 마셨따... -후기- 2주 동안 제조한 거 한 장은 찍어놨을 줄 알았는데 1장도 안 찍어놨더라ㅎㅎ..ㅎㅎㅎ... 아무튼 열심히 마시다 15일 쯤에 다 마셨다. 대충 맛은 파워에이드가 덜 짠 느낌이다. 파워에이드는 맛이 강해서 마시다 보면 계속 마시고 싶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얘네는 맛이 세지 않고 담백해서 적당적당히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 사실 나도 이 텀블러 아니었으면 안 샀을 것 같은데...사실 지금 생각해 보면 대체 텀블러를 왜 샀을까 싶다. 별로라서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생각했을 때 진짜 뭐에 홀리듯이 샀다. 6월 말에 주문했는데 6/30까지 텀블러가 공짜라서 그런가...진짜 뭐 홀렸나 보다... 운동하면서 수분 보충하는 거에 중점을 둔 빡포션이다. 운동하면서 흘린 땀도 결국 수분이므로..
일상 병맛 개그 완결웹툰 추천! 박성현 작가님의 <냥하무인> 감상 후기 지인에게 추천 받아서 보게 된 . 대충 다 본 지 2달 조금 넘은 것 같은데 다 보고 며칠 안 지나서 24시간 완결웹툰으로 넘어가더라...진짜 다행쓰... 어쨌든 냥하무인이다. 제목으로 추측컨대 고양이의 냥(냐옹) 소리와 안하무인을 합친 말인 것 같다. 정말 제목대로 뻔뻔한 고양이들과 함께 사는 인간들의 이야기이다. 이런 거 볼 때부터 피식피식거리게 된다... 사실 솔직하게 얘기하면 병맛은 좋아하는데 취향이 다른 병맛도 있다 생각했다. 그래도 짧고 굵게 재밌게 볼 수 있어서 좋다. 50 몇 편 정도 되지 않나? 그러다 결말 부분까지 오면 아늑하다. 냥하무인 보는 내내 안도하게 되는 듯한 그런 느낌. 일상 병맛 개그 웹툰이라 마음 편하게 보기 좋다ㅎㅎㅎ 일상 병맛 개그 완결웹툰 추천! ! https://c..
부산 금곡동 장어 맛집! <은빛물고기> 후기 금곡동은 생각보다 먹을 데가 많다. 그만큼 맛있는 데도 은근 많다. 좀 별로다 싶은 곳은 이 좁은 마을에 소문이 다 퍼졌을 테니까ㅎㅎㅎ 이번에 소개할 곳은 금곡동에 있는 라는 장어 맛집이다. 양이 생각보다 풍족하고 맛이 좋다. 장어니까 당연하지 싶지만. 그래도 나는 가격 둘째 치고 의외로 장어구이를 먹는 편이 아닌데 장어라는 이유로 그냥 적당히 양념 범벅하고 끝인 곳이 많아서 그렇다. 하지만 여기는 양도 푸짐하지만 무엇보다 맛이 좋다. 특히 옆에 있는 붉은 생강과 같이 먹으면 느끼함도 많이 없앨 수 있어서 진짜 제대로다. 게다가 보라. 한상 거하게 차린 것 같지 않은가? 반찬도 종류가 많아서 나 같이 채소 잘 안 먹는 인간도 맛나게 먹을 게 많다. 고기 먹을 때는 쌈도 따로 먹는 주제에 여기 장어집에서는..
기계식 키보드의 오테뮤 청축이 온 김에 다시 한번 키보드 청소 기계식 키보드에는 원래 맞는 덮개가 없는 걸까? 하긴 효율을 최고로 중시하는 키보드에 덮개가 있으면 효율이 떨어지려나... 아무튼 그래서 그런지 3개월 만에 금방 더러워지더라. 하긴 여기 근처에서 평소에 밥을 먹는 편이니 그럴 만도 해. 그래도 그렇지, 내가 뭔 정신에 흰 키보드를 사 가지고 증말...더러워진 게 너무 눈에 띄어서 안 하기가 더 힘들더라...앞으로도 두세 달에 한 번씩은 해야 하지 않을까...후우... 이거는 좀 더러워서ㅎㅎㅎㅎ 그래도 지난번에는 몇 년 만에 해서 증말증말 더러웠는데 이번 거는 물티슈로 슥삭 닦아 내니 금방 깨끗해지더라. 키보드 글자를 빼는 건 쉽다. 근데 안에 있는 축 빼는 건 은근 까다롭다. 아니 하다가 굳은살 배였다. 그래도 깨끗해져서 만족ㅎㅎㅎ 타건감을 중시해서 호..
이웃가게의 강아지 먹을 거 찾고 있어서 날 보고 있지 않다. 예전에는 내가 근처에만 와도 도망갔는데 언제부턴가 도망가지 않더라. 하긴 나도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동물 관심 없었으니 뭐...요즘 동물들이 좀 귀여운 것 같다.
<Intermediate DDP YOGA 4주차> 다이어트 순조로움^^ 흠흠. 1주일에 1번 이상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떼우는 게 좋은 것 같다. 특히 일요일은 체중계에서 무게를 재는 날이기 때문에 무조건 다이어트 식품으로만 한 끼를 해결한다. 일욜 점심은 그냥 쉐이크 같은 걸 마시고, 저녁도 요플레 이런 것만 먹는다. 그래도 생각보다 배가 안 고팠다. 자기 전에는 무진장 배고팠지만... 몸상태는 크게 나쁠 것 없이 좋은 것 같다. 간혹 아픈데 그건 정말 딴 거 안 하고 컴을 오래 안 하고 있을 때라 그렇다. 특히 요즘은 영상번역 작업한다고 엄청 모니터 앞에 앉아 있는다. 아예 딴 짓 할 때는 자세를 이리저리 바꿔서 괜찮은데 번역에만 온전히 몰두하고 있으면 말그대로 거북이가 되더라. 그래서 요즘에는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하려고 한다. 번역은 30, 60분씩 끊어서 해서 지나치게..
"마술을 믿습니까?" 신비스럽다! 분위기 있다! 하일권 작가의 완결웹툰 추천 <안나라수마나라> 감상 후기 굉장히 신비스러운 제목에 이끌려서 보게 된 . 하일권 작가님이 쓴 작품인데 이 작가님 작품 꽤 유명하더라. 여러 작품이 있는데 느낀 점은 장편도 100편이 안 넘어가서 가볍게 보기가 좋다는 점. 느긋하게 봐도 쭉 정주행 하면 다 볼 수 있을 거다. 물론 추천완결웹툰이 대부분이라 24시간마다 다음화를 볼 수 있지만ㅎㅎㅎ 안나라수마나라의 시놉시스는 이렇다. 가난하지만 공부 잘 하는 주인공. 하루하루 살기 바쁜 그녀의 일상에 자칭 마술사가 나타난다. "마술을 믿습니까?"라며 천연덕스럽게 주인공에게 마술을 가르쳐 주고 싶어 한다. 하루하루 고단한 현실을 살기 바쁘지만 어째서인지 그의 제안을 거절하지 못하는데... 신비스러운 작풍에 나도 모르게 진짜 마술을 믿게 될 것만 같았다.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