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동안 제조한 거 한 장은 찍어놨을 줄 알았는데 1장도 안 찍어놨더라ㅎㅎ..ㅎㅎㅎ...
아무튼 열심히 마시다 15일 쯤에 다 마셨다.
대충 맛은 파워에이드가 덜 짠 느낌이다. 파워에이드는 맛이 강해서 마시다 보면 계속 마시고 싶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얘네는 맛이 세지 않고 담백해서 적당적당히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 사실 나도 이 텀블러 아니었으면 안 샀을 것 같은데...사실 지금 생각해 보면 대체 텀블러를 왜 샀을까 싶다. 별로라서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생각했을 때 진짜 뭐에 홀리듯이 샀다. 6월 말에 주문했는데 6/30까지 텀블러가 공짜라서 그런가...진짜 뭐 홀렸나 보다...
운동하면서 수분 보충하는 거에 중점을 둔 빡포션이다. 운동하면서 흘린 땀도 결국 수분이므로 수분 보충이 절실하다면 빡포션을, 그게 아니더라도 운동하면서 운동하는 기분 내고 싶다면 빡포션을, 아니라면 그냥 물 열심히 마셔도 될 것 같다.
아무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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