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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amazarashi 『空に歌えば(하늘에 노래하면)』 - 03. たられば(였더라면) [가사(歌詞)/번역(翻訳)]

​(표지)

 

たられば

였더라면

 

作詞·作曲: 秋田ひろむ(아키타 히로무)

編曲: 出羽良彰(요시아키 데와), amazarashi

 

『空に歌えば』

  하늘에 노래하면

 

01. 空に歌えば

  (하늘에 노래하면)

02. 月光、街を焼く

  (달빛, 거리를 태우다)

03. たられば

  (였더라면)

04. たられば -acoustic ver.-

  (였더라면)

05. 空に歌えば -instrumental-

  (하늘에 노래하면)

 

 

역자: 바다동녘

 

 

 

もしも僕が天才だったなら たった一つだけ名作を作る

(모시모 보쿠가 텐사이닷타나라  탓타 히토쯔다케 메-사쿠오 쯔쿠루)

혹여나 내가 천재였더라면 오직 하나 뿐인 명작을 만들겠어

死ぬまで遊べる金を手に入れて それこそ死ぬまで遊んで暮らす

(시누마데 아소베루 카네오 테니 이레테  소레코소 시누마데 아손데 쿠라스)

죽을 때까지 놀 수 있는 돈을 손에 넣어서 그거야말로 죽을 때까지 놀며 지내겠어

もしも僕が王様だったなら 嫌いな奴は全員消えてもらう

(모시모 보쿠가 오-사마닷타라  키라이나 야쯔와 젠잉 키에테 모라우)

혹여나 내가 왕이었더라면 싫은 놈은 전원 사라지게 하겠어

僕以外、皆居なくなるかもな なら僕が消えた方が速いか

(보쿠 이가이 미나 이나쿠 나루카모나  나라 보쿠가 미에타 호-가 하야이카)

나 외에 몽땅 없어질지도 몰라 그럼 내가 사라지는 편이 빠른가

 

あなたの眠った顔見ていたら こんな僕も

(아나타노 네뭇타 카오 미테 이타라  콘나 보쿠모)

당신의 잠든 얼굴 보고 있자니 이런 나도

悪くはないなって思えたんだ

(와루쿠와 나이낫테 오모에탄다)

나쁘지는 않겠다 생각할 수 있었어

無い物ねだりの 尽きない戯言

(나이모노네다리노  쯔키나이 자레고토)

생떼 그칠 줄 모르는 헛소리

 

もしも僕の頭が良かったら 大学に行って勉強するよ

(모시모 보쿠노 아타마가 요캇타라  다이가쿠니 잇테 벵쿄스루요)

혹여나 내가 머리가 좋다면 대학에 가서 공부를 하겠어

立派な仕事で親孝行して 両親が喜ぶ顔が見たかった

(립빠나 시고토데 오야코-코-시테  료-싱가 요로코부 카오가 미타캇타)

훌륭한 일 하며 효도해서 부모님이 좋아하는 얼굴 보고 싶었어

 

 

もしも僕が優しい人だったら 困ってる人は全員助ける

(모시모 보쿠가 야사시이 히토닷타라  코맛테루 히토와 젠잉 타스케루)

혹여나 내가 다정한 사람이었더라면 곤경에 처한 사람은 전원 구하겠어

見て見ぬ振りで素通りして 惨めな気持ちになるのは、もう嫌だ

(미테미누 후리데 스도오리시테  미지메나 키모치니 나루노와 모- 이야다)

보지 않은 척하고 그냥 지나쳐서 비참한 마음이 되는 건, 더는 싫어

もしも僕が話し上手だったら 深夜ラジオのパーソナリティーになる

(모시모 보쿠가 하나시죠-즈닷타라  싱야 라지오노 파-소나리티-니 나루)

혹여나 내가 말을 잘 했더라면 심야 라디오 MC가 되겠어

どこかの誰かの辛い一日を 笑顔で終わらせる人になる

(도코카노 다레카노 쯔라이 이치니치오  에가에도 오와라세루 히토니 나루)

어디 누군가의 괴로운 하루를 미소로 끝낼 수 있는 사람이 되겠어

 

あなたの眠った顔見ていたら こんな僕も

(아나타노 네뭇타 카오 미테 이타라 콘나 보쿠모)

당신의 잠든 얼굴 보고 있자니 이런 나도

悪くはないなって思えたんだ

(와루쿠와 나이낫테 오모에탄다)

나쁘지는 않겠다 생각할 수 있었어

無い物ねだりの 尽きない戯言

(나이모노네다리노  쯔키나이 자레고토)

생떼 그칠 줄 모르는 헛소리

 

もしも僕がミュージシャンだったなら 言葉にならない言葉を紡ぐ

(모시모 보쿠가 뮤-지샹닷타나라  코토바니 나라나이 코토바오 쯔무구)

혹여나 내가 뮤지션이었더라면 말이 안 되는 말을 자아내겠어

誰も聞いたことない旋律で そんな事考えていたっけな

(다레모 키이타 코토 나이 센리쯔데 손나 코토 캉가에테 이탓케나)

아무도 들은 적 없는 선율로 그런 것 생각한 적 있었던가

 

 

もしも僕が名医だったなら 親父の病気は僕が直す

(모시모 보쿠가 메-이닷타나라  오야지노 뵤-키와 보쿠가 나오스)

혹여나 내가 명의었더라면 아버지의 병환은 내가 고치겠어

照れくさいから言わないけどな そういうとこばっかり似てるよな

(테레쿠사이카라 이와나이케도나  소-이우 토코박카리 니테루요나)

겸연쩍어서 얘기는 안 하겠지만 그런 점만 빼다 박았구나

 

あなたの眠った顔見ていたら こんな僕も

(아나타노 네뭇타 카오 미테 이타라  콘나 보쿠모)

당신의 잠든 얼굴 보고 있자니 이런 나도

悪くはないなって思えたんだ

(와루쿠와 나이낫테 오모에탄다)

나쁘지는 않겠다 생각할 수 있었어

無い物ねだりの 尽きない戯言

(나이모노네다리노  쯔키나이 자레고토)

생떼 그칠 줄 모르는 헛소리

 

もしも僕が神様だったなら 喜怒哀楽の怒と哀を無くす

(모시모 보쿠가 카미사마닷타나라  키도아이라쿠노 도토 아이오 나쿠스)

혹여나 내가 신이었더라면 희노애락의 노와 애는 없겠어

喜と楽だけで笑って生きていて それはきっと贅沢な事じゃない

(키토 라쿠 다케데 와랏테 이키테 이테  소레와 킷토 제-타쿠나 코토쟈 나이)

#희와 락 만으로 웃고 살아가면서 그건 정말 사치스러운 게 아냐

 

もしも僕が生まれ変われるなら もう一度だけ僕をやってみる

(모시모 보쿠가 우마레카와레루나라  모-이치도 다케 보쿠오 얏테 미루)

혹여나 내가 다시 태어났더라면 딱 한 번 더 나를 해보겠어

失敗も後悔もしないように でもそれは果たして僕なんだろうか

(십빠이모 코-카이모 시나이 요-니  데모 소레와 하타시테 보쿠 난다로-카)

#실패도 후회도 하지 않도록 하지만 그걸 과연 나라고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