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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amazarashi 『令和二年、雨天決行(레이와 2년, 우천결행)』 - 04. バカ騒ぎはもう終わり(야단법석은 이제 끝) [듣기/가사(歌詞)/번역(翻訳)]

(한정판)

 

バカ騒ぎはもう終わり

야단법석은 이제 끝

 

作詞·作曲: 秋田ひろむ(아키타 히로무)

編曲: 出羽良彰(요시아키 데와), amazarashi

 

『令和二年、雨天決行』

  레이와 2년, 우천결행

 

01. 令和二年

  (레이와 2년)

02. 世界の解像度

  (세계의 해상도)

03. 太陽の羽化

  (태양의 우화)

04. バカ騒ぎはもう終わり

  (야단법석은 이제 끝)

05. 曇天

  (담천)

06. 令和二年 acoustic version

  (레이와 2년)

07. 積み木 acoustic version

  (집짓기)

08. 東京 acoustic version

  (동경)

 

역자: 바다동녘

 

 

 

今日が壊れて もう、お開きの時間だ

(쿄오가 코와레테  모오 오히라키노 지캉다)

오늘이 무너지고 이제, 열 시간이다

散らかった部屋を出て デッキで最後の一杯

(치라캇타 헤야오 데테  뎃키데 사이고노 입빠이)

어질러진 방을 나와 갑판에서 마지막 한 잔

君はまだ若い風を シャツの裾に飼っていて

(키미와 마다 와카이 카제오  샤쯔노 스소니 캇테 이테)

너는 아직 젊은 바람을 셔츠 옷자락에 기르고 있어서

朝がやがて来るはずの 地平線をそっと撫でる

(아사가 야가테 쿠루 하즈노  치헤이세응오 솟토 나데루)

아침이 이윽고 오기로 한 지평선을 살포시 쓰다듬어

馬鹿騒ぎはもう終わり

(바카사와기와 모- 오와리)

야단법석은 이제 끝

 

ラグの模様が変わってら ピザソースとビールで

(라구노 모요-가 카왓테라  피자 소-스토 비-루데)

넝마 모양이 싹 바뀌는 피자 소스와 맥주로

時に汚した人生は 書き直したことにして

(토키니 요고시타 징세이와  카키나오시타 코토니 시테)

이따금 더럽혀진 인생은 고쳐 쓰기로 해서

ふしだらな政治家に 怒るのは分かるけど

(후시다라나 세이지카니  이카루노와 와카루케도)

헤픈 정치가에게 화내는 건 알겠는데

ワイン瓶で割ったテレビ 弁償はしてもらうぜ

(와이은비응데 왓타 테레비  벤쇼오와 시테 모라우제)

와인 병으로 깨뜨린 티비 변상해 줘야겠다

馬鹿騒ぎはもう終わり

(바카사와기와 모- 오와리)

야단법석은 이제 끝

 

時に自分を失った気になるよ 抗うつ剤や手の温みや給付金や

(토키니 지붕오 우시나앗타 키니 나루요  코-우쯔자이야 테노 누쿠미야 큐우후키응야)

이따금 나 자신을 잃어버릴까 께름칙해 항우울제랑 손의 따스함이랑 재난지원금이랑

不在届や自身の不在やいや 砂嵐 胸騒ぎ 今は亡き 17歳

(후자이토도케야 지시응노 후자이야 이야  스나아라시  무나사와기  이마와 나키  쥬-나나사이)

부재표랑 나 자신의 부재하자마자 모래 폭풍이 가슴 설레임 이제는 없지 17살일

馬鹿騒ぎはもう終わり

(바카사와기와 모- 오와리)

야단법석은 이제 끝

 

読みかけスワン家のほうへ ゴミ箱のコンドーム

(요미카케 스완케노 호-에  고미바코노 콘도-무)

읽다 만 백조 가 편으로 쓰레기통의 콘돔

便所で寝てる友人 いや、あんた誰だっけ

(베응죠-데 네테루 유우지응  이야 안타 다레닷케)

변기통에서 자는 친구 아니, 댁 누구시더라

どこまでも行けるけれど、あえて行かないって顔で

(도코마데모 유케루케레도 아에테 이카나잇테 카오데)

어디로든 갈 수 있지만, 굳이 가지는 않는다는 얼굴 하고

この世界に腰掛けては 退屈と飲み交わした

(코노 세카이니 코시카케테와  타이쿠쯔토 노미카와시타)

이 세계에 걸터앉고는 무료함이랑 맞잔 나누었어

馬鹿騒ぎはもう終わり

(바카사와기와 모- 오와리)

야단법석은 이제 끝

 

僕らの片手では 取りこぼしてしまうんだ

(보쿠라노 카타테데와  토리코보시테 시마운다)

우리의 한쪽 손으로는 어이없게 지는 거야

ほら、たった今落とした 車のキーみたいにね

(호라 탓타 이마 오토시타  쿠루마노 키- 미타이니네)

봐봐, 방금 막 떨어뜨린 차 키 같잖아

「止めておきな 死んじまうよ」 君が可笑しそうに言う

(야메테 오키나  시응지마우요  키미가 오카시소-니 이우)

'이제 그만둬 죽는다 저러다' 네가 이상하다는 듯이 말해

「止めておきな 死んじまうよ」 確かにね 確かにね

(야메테 오키나  시응지마우요  타시카니네  타시카니네)

'이제 그만둬 죽는다 저러다' 그건 그렇네 그건 그렇네

 

時に自分を失った気になるよ 晴れた土日やアルコールやセロトニンや

(토키니  지붕오 우시나앗타 키니 나루요  하레타 도니찌야 아루코-루야 세로토니응야)

이따금 나 자신을 잃어버릴까 께름칙해 맑게 갠 토일이랑 알코올이랑 세로토닌이랑

深い眠りや海底は暗いやいや 砂嵐 胸騒ぎ 今は亡き 17歳

(후카이 네무리야 카이테이와 쿠라이야 이야  스나아라시  무나사와기  이마와 나키  쥬-나나사이)

깊은 잠이랑 해저는 어둡기 무섭게 모래 폭풍이 가슴 설레임 이제는 없지 17살일

馬鹿騒ぎはもう終わり

(바카사와기와 모- 오와리)

야단법석은 이제 끝

 

頭痛だけが残った狂熱 真夏に干上がるいつかの夢

(즈쯔-다케가 노코옷타 쿄-네쯔  마나쯔니 히아가루 이쯔카노 유메)

두통 만이 남긴 열광 한여름에 바싹 마른 어느 때의 꿈 

散らばった野心と向こう見ず 微笑みと無防備な迎合

(치라밧타 야싱토 무코- 미즈  호호에미토 무보-비나 게이고오)

흩뜨려진 야심이랑 앞뒤 안 가리고 미소랑 무방비한 영합

正しさは時々ヒステリー 線路の 朽ちてゆく枕木

(타다시사와 토키도키 히스테리  센로노 쿠치테 유쿠 마쿠라기)

올바름은 때때로 히스테리 선로의 썩어 문드러지는 침목

五月の湿った土の匂い 影踏みというより影踏まれ

(고가쯔노 시톳타 쯔지노 니오이  카게후미토 이우 요리 카게후마레)

오 월의 습기 찬 흙의 내음 그림자밟기라고 하기 보다 그림자 밟히기

 

片付けが終わったら 朝が来たら

(카타즈케가 오왓타라  아사가 키타라)

정돈이 끝났다면 아침이 왔다면

僕らはどこに 向かうんだろう

(보쿠라와 도코니 무카운다로-)

우리는 어디로 향하는 걸까

それはね それはね 君がつぶやく

(소레와네  소레와네  키미가 쯔부야쿠)

그건 말이야 그건 말이야 네가 네가 중얼거리는

「それぞれの人生に戻るの」

(소레조레노 지응세이니 모도루노)

'제각기 인생으로 돌아간단다'

 

馬鹿騒ぎはもう終わり

(바카사와기와 모- 오와리)

야단법석은 이제 끝

 

 

 

https://youtu.be/Krb-Gikfc2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