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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amazarashi 『令和二年、雨天決行(레이와 2년, 우천결행)』 - 03. 太陽の羽化(태양의 우화) [듣기/가사(歌詞)/번역(翻訳)]

(통상판)

 

太陽の羽化

태양의 우화

 

作詞·作曲: 秋田ひろむ(아키타 히로무)

編曲: 出羽良彰(요시아키 데와), amazarashi

 

『令和二年、雨天決行』

  레이와 2년, 우천결행

 

01. 令和二年

  (레이와 2년)

02. 世界の解像度

  (세계의 해상도)

03. 太陽の羽化

  (태양의 우화)

04. バカ騒ぎはもう終わり

  (야단법석은 이제 끝)

05. 曇天

  (담천)

06. 令和二年 acoustic version

  (레이와 2년)

07. 積み木 acoustic version

  (집짓기)

08. 東京 acoustic version

  (동경)

 

역자: 바다동녘

 

 

 

群生するススキが 気が狂ったように手招きしてる

(군세이스루 스스키가  키가 쿠룻타 요-니 테마네키 시테루)

군생하는 참억새가 정신 나간 것 마냥 손을 흔든다

日差しは赤味がかり 夏では写せないものを露わにする

(히자시와 아카미가카리  나쯔데와 우쯔세나이 모노오 아라와니 스루)

햇살은 붉은 빛 감도는 여름이 담지 못하는 것을 나타내려 한다

それは そろそろ訪れる 太陽の羽化

(소레와  소로소로 오토즈레루  타이요-노 우카)

그것은 슬슬 찾아오는 태양의 우화

 

状態としての生をボンネットに纏い付けて

(죠-타이토시테노 세이오 봉넷토니 마토이쯔케테)

상태로서의 삶을 보닛에 막 휘감고

身体を輸送する僕は 誰かが描いた白線に沿って

(카라다오 류소-스루 보쿠와  다레카가 에가이타 하쿠센니 솟테)

신체를 유송하는 나는 아무개가 그린 하양선을 따라

 

風景にこびりついた憂鬱 とたんに思い出が痙攣する

(후-케-니 코비리쯔이타 유-우쯔  토탄니 오모이데가 케-렌스루)

풍경에 착 달라붙은 우울 바로 그때 추억이 경련한다

 

砂漠に埋まった貝殻で指を切る

(사바쿠니 우맛타 카이가라데 유비오 키루)

사막에 채워진 조가비로 손가락을 자른다

今日も来る 暗色の悲しい兆し

(쿄-모 쿠루  안쇼쿠노 카나시이 키자시)

오늘도 오는 암색의 슬픈 징조

ついに訪れる 太陽の羽化

(쯔이니 오토즈레루  타이요-노 우카)

마침내 찾아오는 태양의 우화

だけど 片方だけ 翅はなかった

(다케도 카타호-다케  하네와 나캇타)

그러나 한 쪽만 날개가 없었다

 

季節ならさっき出て行った

(키세쯔나라 삿키 데테 잇타)

계절이라면 방금 나갔다

つまらない歌を置いてった

(쯔마라나이 우타오 오이텟타)

시시껄렁한 노래를 두고 갔다

僕らは遠く離れた

(보쿠라와 토오쿠 하나레타)

우리는 멀리 떨어졌다

取り返しのつかないほど

(토리카에시노 쯔카나이 호도)

돌이킬 수 없을 만큼

 

浮かぶことを諦めた

(우카부 코토오 아키라메타)

떠오르기를 포기했다

太陽が町を照らした

(타이요-가 마치오 테라시타)

태양이 마을을 비추었다

始まることをやめた今日が

(하지마루 코토오 야메타 쿄-가)

시작하기를 관둔 오늘이

いつもの日常の振りした

(이쯔모노 니치죠-노 후리 시타)

평상시 일상인 척 했다

 

 

 

https://youtu.be/OgTUZQjAe6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