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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米津玄師(요네즈 켄시) 『STRAY SHEEP』 - 06. 馬と鹿(말과 사슴) [듣기/가사(歌詞)/번역(翻訳)]

(표지)

 

馬と鹿

말과 사슴

 

作詞·作曲 : 米津玄師(요네즈 켄시)

編曲 : 米津玄師 & 坂東祐大(반도 유타)

 

『STRAY SHEEP』

  길 잃은 양

 

01. カムパネルラ

  (캄파넬라)

02. Flamingo

  (플라밍고)

03. 感電

  (감전)

04. PLACEBO + 野田洋次郎

  (위약 + 노다 요지로)

05. パプリカ

  (파프리카)

06. 馬と鹿

  (말과 사슴)

07. 優しい人

  (다정한 사람)

08. Lemon

  (레몬)

09. まちがいさがし

  (틀린그림찾기)

10. ひまわり

  (해바라기)

11. 迷える羊

  (길 잃은 양)

12. Décolleté

  (데콜테;목둘레를 파다)

13. TEENAGE RIOT 

  (10대 폭동)

14. 海の幽霊

  (바다의 유령)

15. カナリヤ

  (카나리아)

 

역자 : 바다동녘

 

 

 

歪んで傷だらけの春

(유가은데 키즈 다라케노 하루)

일그러지고 상처로 가득한 봄

麻酔も打たずに歩いた

(마스이모 우타즈니 아루이타)

마취도 안 맞고 걸었어

体の奥底で響く

(카라다노 오쿠소코데 히비쿠)

몸 깊숙한 곳에서 울려

生き足りないと強く

(이키타리나이토 쯔요쿠)

살기 모자라다고 강하게

 

まだ味わうさ 噛み終えたガムの味

(마다 아지와우사  카미오에타 가무노 아지)

아직 맛보겠어 다 씹은 껌의 맛 

冷め切れないままの心で

(사메키레나이 마마노 코코로데)

다 식지 않은 그대로의 마음으로

ひとつひとつなくした果てに

(히토쯔히토쯔 나쿠시타 하테니)

하나하나 잃고 만 끝에

ようやく残ったもの

(요-야쿠 노콧타 모토)

간신히 남은 것

 

これが愛じゃなければなんと呼ぶのか

(코레가 아이쟈 나케레바 나은토 요부노카)

이것이 사랑이 아니라면 무어라 부를지

僕は知らなかった

(보쿠와 시라나캇타)

나는 몰랐어

呼べよ 花の名前をただ一つだけ

(요베요  하나노 나마에오 타다 히토쯔 다케)

부르게 꽃의 이름을 딱 하나만

張り裂けるくらいに

(하리사케루 쿠라이니)

한껏 부풀어 터질 정도로

鼻先が触れる 呼吸が止まる

(하나사키가 후레루  코큐우가 토마루)

코 끝이 닿아 호흡이 멈춰 

痛みは消えないままでいい

(이타미와 키에나이 마마데 이이)

아픔이 사라지지 않은 채라도 좋아

 

疲れたその目で何を言う

(쯔카레타 소노 메데 나니오 이우)

지친 그 눈으로 무엇을 말해

傷跡隠して歩いた

(키즈아토 카쿠시테 아루이타)

상처 자국 숨기며 걸었어

そのくせ影をばら撒いた

(소노 쿠세 카게오 바라마이타)

그런 주제에 그림자를 뿌려댔어

気づいて欲しかった

(키즈이테 호시캇타)

알아채 주길 바랬어

 

まだ歩けるか 噛み締めた砂の味

(마다 아루케루카  카미시메타 스나노 아지)

아직 걸을만하니 꽉 깨문 모래맛

夜露で濡れた芽生えの上

(요쯔유데 누레타 메바에노 우에)

밤이슬에 젖은 싹튼 것 위

はやる胸に 尋ねる言葉

(하야루 무네니  타즈네루 코토바)

설레는 가슴에 더듬어 묻는 말 

終わるにはまだ早いだろう

(오와루니와 마다 하야이다로-)

끝내기에는 아직 이르잖아

 

誰も悲しまぬように微笑むことが

(다레모 카나시마누 요-니 호호에무 코토가)

아무도 슬퍼하지 않도록 미소 짓는 걸

上手くできなかった

(우마쿠 데키나캇타)

잘 하지 못했어

一つ ただ一つでいい 守れるだけで

(히토쯔  타다 히토쯔데 이이  마모레루 다케데)

하나 딱 하나면 돼 지킬 수 있다면

それでよかったのに

(소레데 요캇타노니)

그거면 됐다는데도

あまりにくだらない 願いが消えない

(아마리니 쿠다라나이  네가이가 키에나이)

몹시도 별 볼 일 없는 소망이 사라지지 않아

誰にも奪えない魂

(다레니모 우바에나이 타마시이)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는 혼

 

何に例えよう 君と僕を 踵に残る似た傷を

(나니니 타토에요-  키미토 보쿠오  카카토니 노코루 니타 키즈오)

무엇으로 비유하리 너와 나를 발뒤꿈치에 남은 비슷한 상처를

晴れ間を結えばまだ続く 行こう花も咲かないうちに

(하레마오 유에바 마다 쯔즈쿠  이코- 하나모 사카나이 우치니)

악천후 지나간 새를 엮으면 다시 지속돼 가자 꽃도 피지 않을 동안에

 

これが愛じゃなければなんと呼ぶのか

(코레가 아이쟈 나케레바 나은토 요부노카)

이것이 사랑이 아니면 뭐라고 부를지

僕は知らなかった

(보쿠와 시라나캇타)

나는 몰랐어

呼べよ 恐れるままに花の名前を

(요베요  오소레루 마마니 하나노 나마에오)

부르게 공포에 떠는 그대로 꽃의 이름을

君じゃなきゃ駄目だと

(키미쟈 나캬 다메다토)

너 아님 안 된다고

鼻先が触れる 呼吸が止まる

(하나사키가 후레루  코큐우가 토마루)

코 끝이 닿아 호흡이 멈춰

痛みは消えないままでいい

(이타미와 키에나이 마마데 이이)

아픔이 사라지지 않은 채라도 좋아

 

あまりにくだらない 願いが消えない

(아마리니 쿠다라나이  네가이가 키에나이)

너무나도 별 볼 일 없는 소망이 사라지지 않아

止まない

(야마나이)

그치지 않아

 

 

 

https://youtu.be/ptnYBctoex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