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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amazarashi 「命にふさわしい(생명에 걸맞아)」 - 詩(시) -終わり- [가사(歌詞)/번역(翻訳)]

「命にふさわしい」

  (생명에 어울려)

 

01. 命にふさわしい

  (목숨에 걸맞아)

02. 幽霊

  (유령)

03. 数え歌

  (숫자풀이 노래)

04. 命にふさわしい acoustic version

  (목숨에 걸맞아)

 

저자 : 秋田ひろむ (아키타 히로무)

역자 : 해동 (바다동)

 

 

 

 

僕は思い出している

나는 떠올리고 있다

例えば、

이를테면,

幼い頃に聴いた故郷の歌を

어렸을 적에 들은 고향 노래를

 

物置の片隅、名札のない小箱から

헛간 한 구석, 이름표 없는 작은상자에서

散々飽きて、もう開けることはないと思った、

왕창 질려서, 이제 열 일은 없을 거라 여긴,

ありふれていて、価値がないと思った、

지천으로 있는, 가치가 없다 여긴,

少年期から成長するにしたがって

소년기로부터 성장함에 따라

当たり前に捨ててしまうような、

당연하게 버릴 것만 같은,

そんな懐かしい歌を思い出している

그런 그리운 노래를 떠올리고 있다

 

置き去りにしたつもりが

버려 두고 갈 작정이었지만

今となっては、

이제 와서는,

置き去りにされた僕らが

버림 받고 만 우리들이

「失って初めて気付く」とは

"잃고 나서 비로소 깨닫는다" 일 줄이야

口が裂けても言わないのは

입이 찢어져도 말하지 않는 것은

せめてものバツの悪さで

하다 못해 벌의 악함이며

 

母が子に選ぶ歌の意味を

어미가 자식에게 고르는 노래의 의미를

僕らが知る頃には

우리들이 알 적에는

あの故郷の歌はもう

그 고향 노래는 더는

思い出せない

떠올릴 수 없네

思い出せない

떠올릴 수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