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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amazarashi 『命にふさわしい(생명에 걸맞아)』 - 02. 幽霊(유령) [가사(歌詞)/번역(翻訳)]

(통상판)

 

幽霊

(유령)

 

작사 : 秋田ひろむ (아키타 히로무)

작곡 : 秋田ひろむ

편곡 : 出羽良彰 (데와 요시아키) & amazarashi 

 

「命にふさわしい」

  (생명에 어울려)

 

01. 命にふさわしい

  (목숨에 걸맞아)

02. 幽霊

  (유령)

03. 数え歌

  (숫자풀이 노래)

04. 命にふさわしい acoustic version

  (생명에 걸맞아)

 

역자 : 해동 (바다동)

 

 

 

 

在りし日の幻影を ハンガーにぶら下げて

(아리시히노 겡에이오  항가-니 부라사게테)

지난날의 환영을 옷걸이에 매달아서

多情な少年は 出がけに人影を見る

(타죠-나 쇼-넨와  데가케니 히토카게오 미루)

청개구리 같은 소년은 외출할 때 사람 그림자를 본다

去り行くものに外套を着せて 見送る先は風ばかり

(사리유쿠 모노니 가이토-오 키세테  미오쿠루 사키와 카제 바카리)

떠나가는 자에게 외투를 입히고 배웅할 곳은 바람 뿐

かじかむ指先でドアを開けて 未練を置き去りにして街に出る

(카지카무 유비사키데 도아오 아케테  미렝오 오키자리니 시테 마치니 데루)

수척한 손 끝에서 문을 열고 미련을 내버려 두고 거리로 나가네

 

繫華街で馴染みの顔と 音のしない笑い声 喧噪が静寂

(항카가이데 나지미노 카오토  오토노 시나이 와라이고에  켄소-가 세-쟈쿠)

번화가에서 친숙한 얼굴과 소리 없는 웃음소리 훤소가 정숙

楽しいと喜びが反比例しだして 意識の四隅に沈殿する

(타노시이토 요로코비가 한피레-시 다시테  이시키노 요스미니 친덴스루)

즐겁다며 기쁨이 반비례를 시작해서 의식의 네 모퉁이에서 침전하네

小さな後悔ばかりを うんざりする程看取り続けて

(치이사나 코-카이 바카리오  운자리스루 호도 미토리쯔즈케테)

조그마한 후회일색을 진력날 정도 병구완 반복하고

一人の部屋に帰る頃 どうでもいい落日が

(히토리노 헤야니 카에루 코로  도-데모 이이 라쿠지쯔가)

홀로 방에 돌아갈 무렵 아무래도 좋을 낙조가

こんな情緒をかき混ぜるから 見えざるものが見えてくる

(콘나 죠-쵸오 카키마제루카라  미에자루 모노가 미에테 쿠루)

이런 정서를 뒤섞고나서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기 시작하네

 

幽霊 夕暮れ 留守電 がらんどうの部屋

(유-레-  유-구레  루스뎅  카란도-노 헤야)

유령 황혼 부재전화 텅 빈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