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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amazarashi 『命にふさわしい(생명에 걸맞아)』 - 01. 命にふさわしい(목숨에 걸맞아) [듣기/가사(歌詞)/번역(翻訳)]

(초회한정판)

 

命にふさわしい

(목숨에 걸맞아)

 

작사 : 秋田ひろむ (아키타 히로무)

작곡 : 秋田ひろむ

편곡 : 出羽良彰 (데와 요시아키) & amazarashi 

 

「命にふさわしい」

  (생명에 어울려)

 

01. 命にふさわしい

  (목숨에 걸맞아)

02. 幽霊

  (유령)

03. 数え歌

  (숫자풀이 노래)

04. 命にふさわしい acoustic version

  (생명에 걸맞아)

 

역자 : 해동 (바다동)

 

 

 

 

好きな人ができた 確かに触れ合った アスファルトより土 鋼鉄より人肌

(스키나 히토가 데키타  타시카니 후레아앗타  아스퐈르토요리 츠치  코-테츠요리 히토하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확실히 맞닿았다 아스팔트보다 흙 강철보다 살갗

無意識に選ぶのが 冷たさより温みなら その汚れた顔こそ 命にふさわしい

(무이시키니 에라부 노가  쯔메타사요리 누쿠미나라  소노 요고레타 카오코소  이노치니 후사와시이)

무의식적으로 고르는 것이 차가움보다 따뜻함이라면 그 더러워진 얼굴이야말로 목숨에 걸맞아

 

身の程知らずと ののしった奴らの 身の程知らなさを 散々歌うのだ

(미노호도 시라즈토  노노싯타 야쯔라노  미노호도 시라나사오  사응자응 우타우 노다)

제 분수 모르는 자와 욕을 퍼붓는 놈들이 제 분수에 대해서 잔뜩 노래하는 것이다

前に進む為に 理由が必要なら 怒りであれなんであれ 命にふさわしい

(마에니 스스무 타메니  리유우가 히쯔요오나라  이카리데 아레 나음데 아레  이노치니 후사와시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이유가 필요하다면 노여움이 됐든 무엇이 됐든 간에 목숨에 걸맞아

 

こぼれた涙を蒸発させる為に 陽が照る朝を

(코보레타 나미다오 죠-하쯔사세루 타메니  히가 테루 아사오)

넘쳐흐르는 눈물을 증발 시키기 위해서 볕이 쬐는 아침을

飽きもせず こりもせず 待っている 待っている

(아키모 세즈  코리모 세즈  맛테 이루  맛테 이루)

질리지도 않고 넌덜머리도 내지 않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全部を無駄にした日から 僕は虎視眈々と描いてた

(젬부오 무다니 시타 히카라  보쿠와 코시탐탐토 에가이테타)

전부를 헛되이 한 날부터 나는 호시탐탐 그리고 있었어

全部が報われる朝を

(제엠부가 무쿠와레루 아사오)

전부가 보답 받을 수 있는 아침을

 

世界を滅ぼすに値する その温もりは

(세카이오 호로보스니 아타이스루  소노 누쿠모리와)

세계를 망치기에 합당한 바로 그 온기는

二人になれなかった 孤独と孤独では

(후타리니 나레나카앗타  코도쿠토 코도쿠데와)

둘은 될 수 없었다 고독과 고독으로서는

道すがら何があった? 傷ついて笑うその癖は

(미치스가라 나니가 앗타  키즈쯔이테 와라우 소노 쿠세와)

지나는 길에 무엇이 있었어? 상처 입어 웃는 그 버릇은

 

そんなに悲しむことなんて無かったのにな

(소은나니 카나시무 코토 나음테 나캇타 노니나)

그토록 슬퍼할 것까지는 없었는데

心さえなかったなら

(코코로사에 나캇타나라)

이런 마음이 없었더라면

 

友達ができた 理想を分かち合った 向かうべき場所に 歩幅すら共にした

(토모다치가 데키타  리소오오 와카치앗타  무카우 베키 바쇼니  호하바스라 토모니 시타)

친구가 생겼다 이상을 함께 나누었다 향해야 하는 곳으로 보폭마저도 깔 맞춤했다 

裏切られたっていいと 道端ひれ伏すような 酩酊の夜明けこそ 命にふさわしい

(우라기라레탓테 이이토  미치바타 히레후스 요-나  메이테이노 요아케코소  이노치니 후사와시이)

배반 당해도 된다고 길가에 넙죽 엎드린 것 같은 만취한 새벽이야말로 목숨에 걸맞아

 

失くした何かの埋め合わせを 探してばかりいるけど

(나쿠시타 나니카노 우메아와세오  사가시테 바카리 이루 케도)

잃은 무언가에 대한 벌충을 그저 찾고 있기만 할 뿐이지만

そうじゃなく 喪失も正解と言えるような

(소-쟈 나쿠  소-시쯔모 세이카이토 이에루 요-나)

그게 아니라 상실도 정답이라 말할 수 있을 것 같은

 

逆転劇を期待してる そしてそれは決して不可能じゃない

(갸크뎅게키오 키타이시테루  소시테 소레와 켓시테 후카노오쟈 나이)

역전극을 기대하고 있는 그리고 그것은 결코 불가능 한 게 아냐

途絶えた足跡も 旅路と呼べ

(토다에타 아시아토모  타비지토 요베)

끊어진 발자취도 여로라고 불러

 

世界を欺くに値する 僕らのこれまでは

(세카이오 아자무쿠니 아타이스루  보쿠라노 코레마데와)

세계를 무색게 하기에 합당한 우리의 지금까지는

一人になれなかった 寂しがりや共が集って

(히토리니 나레나카앗타  사비시가리야도모가 츠돗테)

하나는 될 수 없었다 외로움장이가 서로 모여서

道すがら何があった? 傷つけて当然な顔して

(미치스가라 나니가 앗타  키즈쯔케테 토오제음나 카오 시테)

지나는 길에 무엇이 있었어? 상처 입어 당연한 얼굴 하고

 

そんなに悲しむことなんて無かったのにな

(소은나니 카나시무 코토 나음테 나캇타 노니나)

그토록 슬퍼할 것까지는 없었는데

心さえなかったなら

(코코로사에 나캇타나라)

이런 마음이 없었더라면

 

愛した物を守りたい故に 壊してしまった数々

(아이시타 모노오 마모리타이 유에니  코와시테 시마앗타 카즈카즈)

사랑한 것을 지키고 싶다는 연유로 부수어 버린 숱한 것들

あっけなく打ち砕かれた 願いの数々

(악케나쿠 우치쿠다카레타  네가이노 카즈카즈)

어이없게 쳐부숴져 버린 바라는 숱한 것들

その破片を裸足で渡るような 次の一歩で滑落して

(소노 하헤응오 하다시데 와타루 요-나  쯔기노 이입뽀데 카쯔라쿠시테)

바로 그 파편을 맨발로 건널 것 같은 다음 한 걸음으로 실족해서

そこで死んでもいいと 思える一歩こそ

(소코데 신데모 이이토  오모에루 입뽀 코소)

그곳에서 죽어도 된다고 생각할 수 있는 한 걸음이야말로

ただ、ただ、それこそが 命にふさわしい

(타다 타다 소레코소가  이노치니 후사와시이)

오직, 오직, 그것이야말로 목숨에 걸맞아

 

心を失くすのに値した その喪失は

(코코로오 나쿠스 노니 아타이시타  소노 소오시쯔와)

마음을 잃기에 합당한 바로 그 상실은

喜びと悲しみは 引き換えじゃなかったはずだ

(요로코비토 카나시미와  히키카에쟈 나카앗타 하즈다)

기쁨과 슬픔은 맞바꿀 것이 아니었을 터인데

道すがら何があった? その答えこそ今の僕で

(미치스가라 나니가 앗타  소노 코타에코소 이마노 보쿠데)

지나는 길에 무엇이 있었어? 바로 그 답이야말로 현재의 나여서

 

希望なんて いとも容易く投げ捨てる事はできる

(키보오 남테  이토모 타야스쿠 나게스테루 코토와 데키루)

희망 따위 이리도 손쉽게 내던질 수 있을 거야

心さえなかったなら

(코코로사에 나캇타나라)

이런 마음이 없었더라면

 

光と陰

(히카리토 카게)

빛과 그늘

 

 

 

https://youtu.be/hDVaqkYTmC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