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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RADWIMPS 『狭心症』 - 01. 狭心症 (협심증) [듣기/가사(歌詞)/번역(翻訳)]

(표지)

 

狭心症

(협심증)

 

작사/작곡/편곡 : 野田洋次郎 (노다 요지로)

가수 : RADWIMPS

 

「狭心症」

  (협심증)

 

01. 狭心症
  (협심증)

02. 寿限夢

  (수한몽)

 

역자 : 해동

 

 

 

 

この眼が二つだけでよかったなぁ

(코노 메가 후타츠다케데 요캇타나-)

이 눈이 두 쪽 뿐이라 참 다행이야

世界の悲しみがすべて見えてしまったら

(세카이노 카나시미가 스베테 미에테 시맛타라)

세상의 슬픔이 모조리 보여버리면 말이야

僕は到底生きていけはしないから

(보쿠와 토-테- 이키테 이케와 시나이카라)

나는 도저히 살아갈 수는 없으니까

うまいことできた世界だ いやになるほど

(우마이 코토 데키타 세카이다  이야니 나루 호도)

참으로 잘 되먹은 세상이다 싫어질 정도로

 

それなのに人はなに血迷ったか

(소레나노니 히토와 나니 치마욧타카)

그런데도 사람은 뭐에 눈 뒤집힌 건지

わざわざ広いこの世界の至る所に

(와자와자 히로이 코노 세카이노 이타루 토코로니)

일부러 드넓은 이 세상에 이르는 곳에

ご丁寧に眼付けて あーだこーだと

(고테-네-니 메즈케테  아-다코-다토)

정중하시게 눈 뒤집혀서 이래라저래라며

僕は僕の悲しみで 精一杯なの

(보쿠와 보쿠노 카나시미데  세-입빠이나노)

나는 내 슬픔으로 급급하다고 좀

 

見ちゃいけないなら 僕がいけなないなら

(미챠 이케나이나라  보쿠가 이케나이나라)

봐선 안 된다면 내가 안 된다면

針と糸すぐほら持ってきてよ

(하리토 이토 스구 호라 못테 키테요)

침과 바늘 당장 이봐 가져오라고

塞いでしまうから 縫ってしまうから

(후사이데 시마우카라  눗테 시마우카라)

막아 버릴 테니까 꿰매어 버릴 테니까

最後にまとめて全部見してよ

(사이고니 마토메테 젠부 미시테요)

마지막에 모아서 전부 보여줘라고

 

 

1が1であるために今日も僕はね

(이치가 이치데 아루 타메니 쿄-모 보쿠와 네)

1이 1로 있기 위해서 오늘도 나는 말이지

100から 99も奪って生きてるんだと

(햐쿠카라  큐-쥬-큐-모 우밧테 이키테룬다토)

100부터 99나 앗아가며 산다며

んなの教えてと頼んだ覚えはないのに

(ㅇ나노 오시에테토 타논다 오보에와 나이노니)

딴 거 가르쳐줘라고 부탁한 기억은 없는데도

いいから ほら もう黙ってて イワンのバカ

(이이카라  호라  모- 다맛테테  이완노 바카)

됐으니까 어이 좀 다물어 바보 이완아

 

世界から見れば今のあなたは

(세카이카라 미레바 이마노 아나타와)

세상에서 보자면 지금의 당신은

どれだけ かくかくしかじかと言われましても

(도레다케  카쿠카쿠시카지카토 이와레마시테모)

얼마나 이러이러하고 저러저러한 소리 들으셔도

下には下がいるって 喜びゃいいの?

(시타니와 시타가 이룻테  요로코뱌 이이노)

아래에는 아래가 있다고 기뻐함 되나?

僕は僕の悲しみも 憂いちゃいかんとさ

(보쿠와 보쿠노 카나시미모  우레이챠 이칸토사)

나는 내 슬픔도 한탄함 안 된다고 말이야

     

泣いちゃいけないなら 僕がいけないなら

(나이챠 이케나이나라  보쿠가 이케나이나라)

울어버림 안 된다면 내가 안 된다면

涙腺など とうに切っといてよ

(루이센 나도  토-니 킷토이테요)

누선 따위 벌써 잘라둬라고

     

生まれた時にさ へその緒の前にさ

(우마레타 토키니사  헤소노오노 마에니사)

태어날 때 말이지 탯줄 전에 말이지

ついでに口 横に咲いといてよ

(츠이데니 쿠치  요코니 사이토이테요)

덤으로 입 옆에 피워두라고

     

したら辛い時や 悲しい時も

(시타라 츠라이 토키야  카나시이 토키모)

그러면 괴로울 때나 슬플 때도

何事もないように笑えるよ

(나니고토모 나이 요-니 와라에루요)

아무 일도 없는 듯이 웃을 수 있어

     

そうでもしないと とてもじゃないけど

(소-데모 시나이토  토테모쟈 나이케도)

그리라도 하지 않음 도저히 못해먹겠는데

僕は僕をやってられないんだよ

(보쿠와 보쿠오  얏테라레나인다요)

나는 나를 못해 쳐먹겠다고

 

 

今日もあちらこちらで 命は消える

(쿄-모 아치라코치라데  이노치와 키에루)

오늘도 여기저기에서 목숨이 꺼질

はずなのにどこを歩けど 落ちてなどいないなぁ

(하즈나노니 도코오 아루케도  오치테 나도 이나이나-)

게 분명한데도 어디를 걸어도 떨어지지 않았네에

奇麗好きにも程があるよほんとさ

(키레-즈키니모 호도가 아루요 혼토사)

깔끔 떠는 것도 정도가 있다고 정말이지

なんて素晴らしい世界だ ってなんでなんだか

(난테 스바라시이 세카이다  ㅅ테 난데 난다카)

어찌나 근사한 세상이야 라니 뭐가 뭣인지

 

そりゃ 色々忙しいとは思うけど

(소랴  이로이로 이소가시이토와 오모우케도)

그야 이리저리 바쁘다고는 생각하지만

主よ雲の上で何をボケっと突っ立ってるのさ

(슈요 쿠모노 우에데 나니오 보켓토 츳탓테루노사)

주여 구름 위에서 뭘 머엉하니 우두커니 서있는 거냐

子のオイタ叱るのが務めなんでしょ

(코노 오이타 시카루노가 츠토메난데쇼)

아이 장난 꾸중하는 게 임무잖아요

勇気をもって 拳を出して

(유우키오 못테  코부시오 다시테)

용기를 가지고 주먹을 내고

好きなようにやっちゃって

(스키나 요-니 얏챳테)

좋을 대로 질러버려

 

見なきゃいけないなら 僕がいけないなら

(미챠 이케나이나라  보쿠가 이케나이나라)

봐선 안 된다면 내가 안 된다면

目蓋の裏にでも貼っといてよ

(마부타노 우라니모 핫토이테요)

눈꺼풀 뒤에서도 붙여두라고

     

生まれた時にさ へその緒の前にさ

(우마레타 토키티사  헤소노오노 마에니사)

태어날 때 말이지 탯줄 전에 말이지

そうまでして逆らいたいなら

(소-마데 시테 사카라이타이나라)

그리까지 해서 거스르고 싶다면

      

僕が嬉しい時も 気持ちいい時も

(보쿠가 우레시이 토키모  키모치 이이 토키모)

내가 기쁠 때도 기분 좋을 때도

瞬くたび突き落としてよ

(마바타쿠 타비 츠키오토시테요)

깜빡일 때마다 밀어 떨어뜨려라고

          

だってじゃないとさ 忘れてしまうから

(닷테 쟈나이토사  와스레테 시마우카라)

아니글쎄 렇지 않음 말이다 잊어버리니까

僕の眼は二つしかないから

(보쿠노 메와 후타츠 시카 나이카라)

내 눈은 단 두 개 밖에 없으니까

 

 

この耳が二つだけでよかったなぁ

(코노 미미가 후타츠 다케데 요캇타나-)

이 귀가 단 두 개 뿐이라 참 다행이야

世界の叫び声がすべて 聞こえてしまったら

(세카이노 사케비고에가 스베테  키코에테 시맛타라)

세상이 부르짖는 소리가 모조리 들리고 만다면

僕は到底息ができないから

(보쿠와 토-테- 이키가 데키나이카라)

나는 도저히 숨쉬지 못할 거니까

僕は僕を 幸せにする機能で

(보쿠와 보쿠오  시아와세니 스루 키노-데)

나는 나를 행복하게 하는 기능으로

 

いっぱい いっぱい いっぱい いっぱい

(입빠이  입빠이  입빠이  입빠이)

까-득  까-득  까-득  까-득

いっぱい いっぱい いっぱい いっぱい

(입빠이  입빠이  입빠이  입빠이)

까-득  까-득  까-득  까-득

 

見ちゃいけないなら 聴いちゃいけないなら

(미챠 이케나이나라  키이챠 이케나이나라)

봐선 안 된다면 들어선 안 된다면

僕らの下にも次の命が

(보쿠라노 시타니모 츠기노 이노치가)

우리 밑에도 다음 목숨이

     

宿った時には へその緒の前にさ

(야돗타 토키니와  헤소노오노 마에니사)

품어졌을 때에는 탯줄 전에 말이지

そのすべての世界の入り口を

(소노 스베테노 세카이노 이리구치오)

모조리 세상의 입구를

     

閉じてあげるから 塞いだげるから

(토지테 아게루카라  후사이다게루카라)

닫아줄 테니까 막아줄 테니까

僕が君を守ってあげるから

(보쿠가 키미오 마못테 아게루카라)

내가 너를 지켜줄 테니까

     

逃したげるから その瞳から

(노가시타게루카라  소노 메카라)

도망치게 해줄 테니까 그 눈에게서

涙が零れることはないから

(나미다가 코보레루 코토와 나이카라)

눈물이 넘칠 일은 없으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wW4VchHUb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