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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RADWIMPS 「人間開花」 - 06. ‘I’ Novel

(표지)

 

‘I’ Novel

 

작사/작곡/편곡 : 野田洋次郎 (노다 요지로)

가수 : RADWIMPS

 

「人間開花」

  (인간개화)

 

01. Lights go out

02. 光 (빛)

03. AADAAKOODAA

04. トアルハルノヒ (어느봄날)

05. 前前前世 [original ver.] (전전전세)

06. ‘I’ Novel

07. アメノヒニキク (비오는날에듣다)

08. 週刊少年ジャンプ (주간소년 점프)

09. 棒人間 (막대인간)

10. 記号として (기호로서)

11. ヒトボシ (사람별)

12. スパークル [original ver.] (스파클)

13. Bring me the morning

14. O&O

15. 告白 (고백)

 

역자 : 해동

 

 

 

 

ずいぶん長らく歩いてきたような そんな気がしていただけなんだ

(즈이분 나가라쿠 아루이테 키타 요-나  손나 키가 시테 이타 다케난다)

깨나 길게 걸어 온 듯한 그런 느낌이 들고 있을 뿐이야

小説にしたらせいぜい まだ三行目あたりのこの人生

(쇼-세츠니 시타라 세-제-  마다 산교-메 아타리노 코노 진세-)

소설로 치면 이제껏 아직 세 번째 줄 부근인 이 인생

 

カバーもまだ 題名もまだ 決まらずに書き始めちゃったから

(카바-모 마다  다이메-모 마다  키마라즈니 카키하지메챳타카라)

커버도 아직 제목도 아직 안 정하고 쓰기 시작해 버렸으니

どこでどうしてどうなってって順序よく 収まりつかないや

(도코데 도-시테 도-낫텟테 쥰죠 요쿠  오사마리츠카나이야)

어디서 어째서 어찌 된 거야라며 순서 좋게 매듭 지어지지가 않아

 

今日はただただもう さぁダラダラしようと 物思いにふけてても

(쿄-와 타다타다 모-  사- 다라다라시요-토  모노오모이니 후케테테모)

오늘은 그냥 그저그런 자아 질질 끌어보자며 골몰히 빠져들어도 

早くも僕の胸はもぞもぞと動きだす だって

(하야쿠모 보쿠노 무네와 모조모조토 우고키다스  닷테)

빨리도 나의 가슴은 고무락고무락 움직여 대 글쎄그게

 

心臓は脈打ち 何ccかの血を全身へと送りだしを繰り返し

(신조-와 먀쿠우치  난 씨씨카노 치오 젠신에토 오쿠리다시오 쿠리카에시)

심장은 맥 뛰어 몇 cc인지 피를 전신으로 내보내기를 되풀이

今日も休まず僕は僕を生かし

(쿄-모 야스마즈 보쿠와 보쿠오 이카시)

오늘도 쉬지 않고 나는 나를 살려

 

辻褄あわねストーリーに ほろ苦い顔で見るストーリー

(츠지츠마 아와네 스토-리-니  호로니가이 카오데 미루 스토-리-)

딱하고 딱 들어맞지 않눈 스토리에 씁쓰레한 얼굴로 보는 스토리

誇れるほどのものはまだないが 僕だけに光るものはあんだ

(호코레루 호도노 모노와 마다 나이가  보쿠다케니 히카루 모노와 안다)

뽐낼 정도의 것은 아직 없지만 나만이 빛나는 것은 있어

 

塗りつぶしたい? 破り捨てたい? 過去があろうとも汚れのない

(누리츠부시타이  야부리스테타이  카코가 아로-토모 요고레노 나이)

몽땅 덮어 감추고 싶어? 찢어서 버리고 싶어? 과거가 있건 더럽힘이 없는

物語など僕は惹かれない あぁ 一瞬先の自分さえ

(모노가타리 나도 보쿠와 히카레나이  아-  잇슌 사키노 지분사에)

이야기 따위 나는 와닿지 않아 아아 순간 직전의 나자신조차

 

もう待てないよ 今すぐでも会いたいよ

(모- 마테나이요  이마스구데모 아이타이요)

더는 기다릴 수 없어 지금 당장이라도 만나고 싶어

うかうかしてらんないの

(우카우카시테란나이노)

멍이 멍 때리는 걸 두고 볼 수 없어

 

はみ出した君の痛みが 壊れないようにと涙した

(하미다시타 키미노 이타미가  코와레나이 요-니토 나미다시타)

불거진 너의 아픔이 망가지지 않도록 눈물 흘렸어

ひょっとしたら もしかしたら それはいつかのあの僕だった

(횻토시타라 모시카시타라  소레와 이츠카노 아노 보쿠닷타)

혹몰라 싶어서 혹시나 싶어서 그것은 언젠가의 저 나였어

 

輝いた朝の光が 水たまりを蹴って飛び散った

(카가야이타 아사노 히카리가  미즈타마리오 켓테 토비칫타)

반짝이는 아침빛이 고인 웅덩이를 차서 사방에 튀었어

あのどれかが今の君なら いいな いいな

(아노 도레카가 이마노 키미나라  이이나  이이나)

저 어떤 것인지가 지금의 너라면 좋겠네 좋겠네

 

 

どっかの誰かが勝手に君の事を あーとかこーとか言ったり

(독카노 다레카가 캇테니 키미노 코토오  아-토카 코-토카 잇타리)

어딘가의 뉘가 지멋대로 너에 관해 이래라저래라 말하거나

いつのまにか 君のブックの表紙に名前 勝手につけて

(이츠노 마니카  키미노 북크노 효-시니 나마에  캇테니 츠케테)

언제부터인가 너의 북 표지에 이름 지멋대로 짓네 그냥

 

頭きたよ 頭悪いけど あんたに言われる筋合いはねぁから

(아타마 키타요  아타마 와루이케도  안타니 이와레루 스지아이와 네-카라)

머리 뻗쳐 확 머리 나쁘지만 머 어쩌라고 댁이 말할 처지 아니니까

とっとといなくなっとくれ これ電車賃 受け取っとくれ

(톳토토 이나쿠 낫토 쿠레  코레 덴샤칭  우케톳토 쿠레)

냉큼 사라져 줄래 그래 이거 지하철비 받아줄래

 

どうにもこうにもいかない時でも どうにかこうにか

(도-니모 코-니모 이카나이 토키데모  도-니카 코-니카)

어떻게 해도 이렇게 해도 안 가는 시간이라도 어떻게든 이렇게든

ここまできたんだよ 今自信を持って言えるのは

(코코마데 키탄다요  이마 지신오 못테 이에루 노와)

여기까지 왔잖아 지금 자신을 갖고 말할 수 있는 건

 

僕を乗りこなせんのは こいつの勝手がそうわかんのは

(보쿠오 노리코나센노와  코이츠노 캇테가 소- 와칸노와)

나를 맘껏 탈 수 있는 건 요놈이 멋대가 그리 알 수 있는 건

他にゃいないんだ このおいらにゃこのポンコツくらいが丁度いいんだ

(호카냐 이나인다  코노 오이라냐 코노 퐁코츠 쿠라이가 쵸-도 이인다)

난 달리 없눈데 나 같은 거엔 이 탈탈이 정도가 딱 좋아

 

 

でもあわよくば まぁいつの日か この僕のこと この僕よりも

(데모 아와요쿠바  마- 이츠노 히카  코노 보쿠노 코토  코노 보쿠요리모)

그래도 잘 하면 뭐어 어느 겨를인가 이 나도 이 나보다도

より分かって笑ってくれる人と 出逢えるといいな なんて

(요리 와캇테 와랏테 쿠레루 히토토  데아에루토 이이나  난테)

보다 알아서 웃어주는 사람과 만날 수 있다면 좋겠네 라니

 

その時まで待てないよ 今すぐ抱きしめたいよ

(소노 토키마데 마테나이요  이마스구 다키시메타이요)

그 때까지 어떻게 기다려 지금 당장 끌어안고 싶어

この手で温めたいよ

(소노 테데 아타타메타이요)

그 손으로 따뜻하게 하고 싶어

 

 

飛び出した白い光が 奇跡と合わさって芽を出した

(토비다시타 시로이 히카리가  키세키토 아와삿테 메오 다시타)

튀어나온 하얀 빛이 기적과 합쳐져서 싹을 틔웠어

それが僕なら いいさそれなら いっそ奇跡使いと果たすんだ

(소레가 보쿠나라  이이사 소레나라  잇소 키세키츠카이토 하타슨다)

그게 나라면 잘 됐네 그거라면 그냥 기적을 몽땅 쓰는 걸로 해버려

 

溢れ出した君の涙が 無駄にならぬようにと駆け出した

(아후레다시타 키미노 나미다가  무다니 나라누 요-니토 카케다시타)

넘쳐흐르는 너의 눈물이 헛되게 되지 않도록 내달렸어

それを見た僕が胸に抱く気持ち なんて美しいんだ

(소레오 미타 보쿠가 무네니 다쿠 기모치  난테 우츠무시인다)

그것을 본 내가 가슴에 품은 심정 어쩜 이리 아름다워

 

 

 

1秒先で輝いて 見えるものだけ追いかけて

(이치뵤-사키데 카가야이테  미에루 모노다케 오이카케테)

1초 앞에서 반짝이며 보이는 것만 뒤쫓아가며

「間違いなんてないんだから」 そんな言葉を真に受けて

(마치가이 난테 나인다카라  손나 코토바오 마니 우케테)

"잘못 같은 거 없으니까" 그런 말을 곧이들어서

 

ゼロで生まれた僕なのに 今名前を呼ぶ人がいて

(제로데 우마레타 보쿠나노니  이마 나마에오 요부 히토가 이테)

영에서 태어난 나인데도 지금 이름을 부를 사람이 있어서

当たり前などない脳に 産み落としてくれて ありがとう

(아타리마에 나도 나이 노-니  우미오토시테 쿠레테  아리가토-)

당연함 같은 거 없는 뇌에 낳아주어서 고마워

 

 

 

例え1ページで終わる命も 1000ページに及ぶ命も

(타토에 이치 페-지데 오와루 이노치모  센페-지니 오요부 이노치모)

설령 1페이지로 끝나는 생명도 1000페이지에 이르는 생명도

比べられるようなもんではない 同じ輝きを放つに違いない

(쿠라베라레루 요-나 몬데와 나이  오나지 카가야키오 하나츠니 치가이나이)

비교할 만한 것들이 아냐 같은 반짝임을 내뿜는 게 틀림없을 거야

 

あいまい 何の気ない 言葉紡ぐ暇などない

(아이마이  난노키나이  코토바 츠무구 히마 나도 나이)

애매 아무렴 어때 말 이을 짬 따위 없네

1ページを生まれた少年の 本には誰よりも光る一行が

(이치 페-지오 우마레타 쇼-넨노  혼니와 다레요리모 히카루 잇코-가)

1페이지를 태어나는 소년의 책에는 누구보다도 빛나는 첫 번째줄이

 

綴られているんだ そう信じてやまないんだ

(츠즈라레테 이룬다  소- 신지테 야마나인다)

철 되어 있어 그래 믿어 의심치 않어

もうジタバタしてないんだ

(모- 지타바타시테 나인다)

이제 바동버둥 할 수가 없어

 

僕らどれだけ遺せんだ ねぇどれだけ生けれんだ

(보쿠라 도레다케 노코센다  네- 도레다케 이케렌다)

우리 얼마 만큼 남길 수 있지 야- 얼마 만큼 살 수 있지

時間以外の単位で

(지칸 이가이노 탄이데)

시간 이외의 단위로

 

 

はみ出した君の痛みが 壊れないようにと涙した

(하미다시타 키미노 이타미가  코와레나이 요-니토 나미다시타)

불거진 너의 아픔이 망가지지 않도록 눈물 흘렸어

ひょっとしたら もしかしたら 君の優しさの影だった

(횻토 시타라  모시카시타라  키미노 야사시사노 카게닷타)

혹몰라 싶어 혹시나 싶어 너의 다정함의 그림자였어

 

輝いた朝の光が 水たまりを蹴って飛び散った

(카가야이타 아사노 히카리가  미즈타마리오 켓테 토비칫타)

반짝이는 아침빛이 괴인 웅덩이를 차서 사방으로 튀었어

あのどれかが今の君なら いいな いいな いいな

(아노 도레카가 이마노 키미나라  이이나  이이나  이이나)

저 어떤 것인지가 지금의 너라면 좋겠네 좋겠네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