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운동

<Intermediate DDP YOGA 2주차> 식욕 어게인

 

80.0 (-0.5)

와 빠진 거였구나. 당연히 유지 겨우 했겠니 생각했는데 와 빠졌엌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예!! 그리고 분명 어제 찍었는데 사진이 저장 안 되는 바람에...서울 나들이로 대체.

친구의 충고를 받아들여서 해 지기 전에는 산책 갔다 왔다가 운동 시작하니 확실히 하루 패턴이 1~2시간 앞당겨지더라. 원래는 2시 넘어야 잠 왔는데 요즘에는 1시 넘어서 스믈스믈 잠이 온다ㅎ 물도 낮에 한 병, 밤에 한 병 정도 마시고 있어서 나쁘지 않은 듯!

 

근데 어제였던가, 그냥 평소처럼 믹스커피 1개에 새끼손가락 사이즈의 카누를 같이 타서 먹었는데 와..5시 넘어서까지 잠을 못 잤다...분명히 피곤한데 잠이 안 와서 눈도 가려워지고...카페인을 너무 늦게 먹어서 그런가? 이게 말로만 듣던 카페인 불면증인가 흠...

게다가 식욕도 다시 살아난다. 여름이 다가와서 그런지 시원한 면이 너무 땡겨서 지난주만 해도 4번이나 비빔국수를 먹었던 것 같다. 달콤새콤한 국수 넘 좋다능...면이라서 아무래도 들어가는 거에 비해 배가 많이 고파서 살이 쪘다 생각했는데 웬걸 0.5나 빠졌다ㅎ..물론 앞자리 8 못 넘기면 도돌이표겠지만ㅎㅎㅎ

일단 먹는 양을 조금은 줄여야겠다. 당분만 어떻게든 채우면...흠, 이것도 당분간은 줄여야 하나? 무엇이 최선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