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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Sound Horizon 「Pico Magic Reloaded」 - 04. 檻の中の花 (우리 안의 꽃)

(표지)

 

檻の中の花

(우리 안의 꽃)

 

作詞/作曲/編曲 : Revo

歌/声 : Aramary

声 : Jimang

 

 

 

「Pico Magic Reloaded」

 

01. ...Reloaded

  (...재시도한)

02. 屋根裏の少女

  (다락방 소녀)

03. 檻の中の遊戯

  (우리 안의 유희)

04. 檻の中の花

 (우리 안의 꽃)

05. Ark (Reloaded Ver.)

  (방주)

06. 輪廻の砂時計

  (윤회의 모래시계)

07. 澪音の世界

  (레인의 세계)

08. ???

 

역자 : 해동

대사/독음 : http://www21.atwiki.jp/sing-sh/pages/82.html

 

Aramary - 기본

Jimang - 검회색

 

 

 

 

殺戮の舞台女優「Michéle Malebranche」

(사츠리쿠노 부타이 죠유-  미셸 말브랑슈)

살육의 무대 여배우 「Michéle Malebranche

その生涯には、あまりにも奇怪な謎が多い。

(소노 쇼-가이니와 아마리니모 키카이나 나조가 오오이)

그 생애에는, 너무나도 기괴한 수수께끼가 많다.

彼女が犯罪史の表舞台に登場すること三度に渡り、

(카노죠가 한자이시노 오모테부타이니 토-죠-스루 코노 미타비니 와타리)

그녀가 범죄사의 정식 무대에 등장하는 세 번에 걸쳐,

そのいずれもが狂気に満ちた幻想の戯曲として知られている

(소노 이즈레모가 쿄-키니 미치타 겐소노 기쿄쿠토시테 시라레테 이루)

그 어느 것이든 광기에 차오른 환상의 희곡으로서 알려져 있다

 

 

 

 (初舞台「パパの幸せを描いてあげる。」 en 21 novermbre 1887)

(첫무대 「파파의 행복을 그려줄게.」 1887년 11월 21일)

 

実父「Joseph Malebranche」の凄惨な変死事件

(집뿌 조셰프 말브랑슈노 세-산나 헨시 지켄)

친아버지 「Joseph Malebranche」의 처참한 변사 사건

証拠不十分及び、年齢に対する殺害遂行能力に疑問の声が上がる。

(쇼-코후쥬-분 오요비 넨레-니 타이스루 사츠가이스이코-노-료쿠니 기몬노 코에가 아가루)

증거불충분 및, 연령에 대한 살해수행능력에 의문의 소리가 높아진다.

現実と幻想の境界を認識出来ていない

(겐지츠토 겐소-노 쿄-카이오 닌시키 데키테 이나이)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인식하지 못하는

類いの言動を繰り返し、行動にも尋常ならざる点が多々見受けられた…。

(타구이노 겐도-오 쿠리카에시 코-도-니모 진죠-나라자루 텐가 타다 미우케라레타)

유의 언동을 되풀이해, 행동에도 심상치 않은 점이 많이 보고 판단 되었다….

 

 

(知られざる幕間劇)

(알려지지 않은 막간극)

 

鮮朱から冷蒼へ(デュ ルージュ ヴィフ オ ブルー フロワ)移り変わる 舞台の上に女優(アクトリス)を呼ぶ

(듀 루-쥬 뷔푸 오 브루- 후로와 우츠리카와루  부타이노 우에니 아크트리스오 요부)

선주에서 냉창으로(Du rouge vif au bleu froid) 변천하는 무대 위에 여배우(actrice)

街角の影(シルエット)手招くのは 闇(テネーブル)を纏った貴婦人(ダーム ノーブル)

(마치카도노 실루엣 테마네쿠 노와  테네-브루오 마톳타 다므 노-브루)

길목의 그림자(silhouette) 손짓하는 것은 어둠(ténèbres)을 휘감은 귀부인(dame noble)

 

素早く抱き寄せ 首筋に熱い接吻(ベゼ)

(스바야쿠 다키요세  쿠비스지니 아츠이 베제)

재빠르게 끌어안아 목덜미에 뜨거운 입맞춤(baiser)

 

少年(ギャルソン)の液体(サン)は仄甘く 血赤色(ルージュ)の陶酔感(ゆめ)を紡ぎ

(갸르송노 상와 호노아마쿠  루-쥬노 유메오 츠무기)

소년(garcon)의 액체(sang)는 멁겋고 달콤하게 피적색(rouge)의 도취감(꿈)을 자아내

永遠(とわ)の夜(ニュイ)に囚われた 花(フルール)は咲き続ける…

(토와노 뉴이니 토라와레타  플레르와 사키 츠즈케루)

영원(영구)의 밤(nuit)에 사로잡힌 꽃(fleur)는 끊임없이 피어난다

 

 

(二度目の舞台「もう一度この手で彼女を…」 en 30 juillet 1895)

(두 번째 무대 「다시 한 번 이 손으로 그녀를」 1895년 7월 30일)

 

義父「Armand Ollivier」の手による絞殺・死体遺棄未遂事件

(기후 아르망드 올리비에노 테니 요루 코-사츠 시타이이키미스이지켄)

양아버지 「Armand Ollivier」의 손에 의한 교살·시체유기미수사건

深夜、半狂乱で笑いながら庭に穴を掘っている所を、

(신야 한쿄-란데 와라이나가라 니와데 아나오 홋테 이루 토코로오)

심야, 반광란 상태로 웃으면서 정원에 구멍을 파고 있던 광경을,

近隣住民の通報によって駆けつけた警察官に拠り逮捕。

(킨린 쥬-민노 츠-호니 욧테 카케츠케타 케-사츠칸니 요리 타이호)

근처 이웃 주민의 통보에 의해 황급히 도착한 경찰관에 의해 체포.

その後、「Ollivier」は獄中にて完全に発狂した…。

(소노 고 올리비에와 고쿠츄-니테 칸젠니 핫쿄-시타)

그 후, 「Ollivier」는 옥중에서 완전히 발광했다….

 

(識られざる幕間劇)

(알려지지 않은 막간극)

 

鮮朱から冷蒼へ(デュ ルージュ ヴィフ オ ブルー フロワ)移り変わる 舞台の上に女優(アクトリス)を呼ぶ

(듀 루-쥬 뷔후 오 브루- 후로와 우츠리 카와루  부타이노 우에니 아크트리스오 요부)

선주에서 냉창으로(Du rouge vif au bleu froid) 변천하는 무대 위에서 여배우(actrice)를 부른다

街角の影(シルエット)佇むのは 闇(テネーブル)を纏った令嬢(マドモワゼル)

(마치카도노 실루엣 타타즈무노와 테네-브루오 마톳타 마드모아젤)

길목의 그림자(silhouette) 서성거리는 것은 어둠(ténèbres)을 휘감은 규수(mademoiselle)

 

激しく愛して 花弁(レ ペタル)が堕ちるまで

(하게시쿠 아이시테  레 페타루가 오치루마데)

맹렬하게 사랑해줘 꽃잎(les pétales)이 떨어질 때까지

 

女(Michéle)の勘を甘くみないで 貴方(ムスイュー)が愛してるのは

(미셰르노 칸오 아마쿠 미나이데  무슈-가 아이시테루 노와)

여자(Michéle)의 감을 만만하게 보지 말아 당신(monsieur)이 사랑하는 것은

しなやかな若い肢体(ジュネス コール) それは...『私(モワ)』じゃない…

(시나야카나 쥬네스 코-루  소레와 모와쟈 나이)

나긋나긋한 젊은 수족(jeunesse corps) 그것은...『내(moi)』가 아냐

 

 

(三度目の舞台「少年の液体は仄甘く」 en 4 février 1903)

(세 번째 무대 「소년의 액체는 멀겋고 달콤하게」 1903년 2월 4일)

 

「Michéle Malebanche」による青少年連続拉致殺害事件

(미셸 말브랑슈니 요루 세-쇼-넨 렌조쿠라치사츠가이지켄)

「Michéle Malebanche」에 의한 청소년 연속납치살해사건

「Rouen」郊外の廃屋にて多数の腐乱死体が発見される。

(루앙 코-가이노 하이오쿠니테 타스-노 후란시타이가 핫켄사레루)

「Rouen」 교외의 폐옥에서 다수의 부란시체가 발견된다. 

当時行方不明となっていた13人の少年達は、変わり果てた姿で

(토-지 유쿠에후메-토 낫테 이타 쥬-산닌노 쇼-넨타치와 카와리하테타 스가타데)

당시 행방불명 처리돼 있던 13인의 소년들은, 변모해버린 모습으로

干乾びたような老婆「Michéle」の遺体に折り重なっていた…。

(히카라비타 요-나 로-바 미셸노 이타이니 오리카사낫테 이타)

바싹 말라버린 것 같은 노파 「Michéle」의 유체에 포개어져 있었다….

 

 

 

(自称...天才犯罪心理学者 「M.Christophe Jean-Jacques Saint-Laurant」曰く)

(자칭...천재범죄심리학자 「M.Christophe Jean-Jacques Saint-Laurant」 가라사대)

 

「彼女がどんな魔法を駆使したのか、

それは私の識り及ぶ所ではないのだが、

殺害動機という観点でのみ論じるならば、

答えは明白であると言わざるを得ない。」

(카노죠가 돈나 마호-오 쿠시시타 노카)

(소레와 와타시노 시리오요부 토코로데와 나이노다가)

(사츠가이도-키토 이우 칸텐데 노미 론지루나라바)

(코타에와 메-하쿠데 아루토 이와자루오 에나이)

「그녀가 어떤 마법을 구사했는가,

그건 내가 알 바가 아니다만은,

살해동기라는 관점 만으로 논하려 한다면,

답은 명백하다고 말하지 않을 수가 없군.」

 

「彼女は、自らを閉じ込める狭い檻の中から

抜け出したかったのでしょうな…

それも極めて偏執的なまでに。

...しかし、残念ながら その願望は生涯叶うことは無かった。

...そして、死後1世紀を経過した今でも、

彼女はその檻の中にいる…。」

(카노죠와 미즈카라오 토지코메루 세마이 오리노 나카카라)

(누케다시타캇타노데쇼-나)

(소레모 키와메테 헨세츠테키나 마데니)

(시카시 잔넨나가라 소노 간보-와 쇼-가이 카나우 코토와 나캇타)

(소시테 시고 잇세-키오 케-카시타 이마데모)

(카노죠와 소노 오리노 나카니 이루)

「그녀는, 스스로를 감금하는 협소한 우리 안에서

빠져나가고 싶은 것 같구만

그것도 극히 편집적일 정도로.

...그러나, 유감이네만 그 소원은 생애 이루어질 일이 없었다.

...그리고, 사후 1세기를 경과한 지금도,

그녀는 그 우리 안에 있다….

 

「…何故そんなことが断言出来るのか?...良い質問だ。

よろしい、誤解を招くことを承知で、

この「Christophe Jean-Jacques Saint-Laurant」

あえてここで公言しておこう。

我々もまた、彼女と同じ檻の中にいるからだと…」

(나제 손나 코토가 단겐 데키루노카 요이 시츠몬다)

(요로시이 고카이오 마네쿠 코토오 쇼-치데)

(코노 크리스토프 쟝 쟈크 상 로랑)

(아에테 코코데 코-겐시테 오코-)

(와레와레모 마타 카노죠토 오나지 오리노 나카니 이루카라다토)

…어째서 그런 것을 단언할 수 있는가? ...좋은 질문이로다.

좋네, 오해를 불러들일 것을 받아들이며,

이 「Christophe Jean-Jacques Saint-Laurant」

감히 이곳에서 공언하도록 하지.

우리들 또한, 그녀와 같은 우리 안에 있기 때문이라고

 

 

 

(「Michéle Malebranche」の手記に遺されていた歌の断片)

(「Michéle Malebranche」의 수기에 남겨진 노래 단편)

 

檻(カージュ)の中で咲き乱れ 枯れ朽ち果てる前に

(카-쥬노 나카데 사키미다레  카레쿠치하테루 마에니)

우리(cage) 안에서 어우러져 피어 썩어빠지기 전에 

愛(アムール)を失くしたこの世界に… 捧ぐ...お別れの挨拶(オ ルヴォワール)

(아무-르오 나쿠시타 코노 세카이니  사사구 오 르보와)

사랑(amour)을 잃은 이 세계에…바치는...작별인사(Au revoir)

 

 

 

~ 連作幻想戯曲『檻の中の花』 (著) Noél Malebranche

~ 연작환상희곡 『우리 안의 꽃』 (저) Noél Malebranc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