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

Aimer 『春はゆく (봄은 가네) / marie (메리)』 - 02. marie

통상판

marie

메리

 

作詞 : aimerrhythm

作曲 : 横山裕章 (요코야마 히로아키)

編曲 : 玉井健二 (타마이 켄지), 百田留衣 (모모타 루이)

 

『春はゆく / marie』

  봄은 가네 / 메리

 

01. 春はゆく

  (봄은 가네)

02. marie

 (메리)

03. Run Riot

  (마구 날뛰는)

04. 花の唄 end of spring ver.

  (꽃의 노래 봄의 끝 ver.)

 

역자 : 해동 (바다동)

 

 

毎夜深紅の宴泡沫に抱かれて

(마이야 신쿠노 우타게 호오마쯔니 다카레테)

매일 밤 심홍의 연회 물거품에 안겨서

14の時にすぐに 迷子のまま

(쥬우욘노 토키니 스구니 마이고노 마마)

14의 시간에 바로 미아인 채

 

覚えのない言葉と偽りの首飾りすら

(오보에노 나이 코토바토 이쯔와리노 쿠비카자리스라)

기억에 없는 말과 거짓된 목걸이조차

壁の画の誰かの悲しみを語りだす

(카베노 가노 다레카노 카나시미오 카타리다스)

벽 그림의 누군가의 슬픔을 이야기하고 있네

 

奪われることを恐れて

(우바와레루 코토오 오소레테)

빼앗기는 걸 두려워해서

与えられること忘れて

(아타에라레루 코토 와스레테)

주어지는 것 잊어버려서

終わりを告げていく美しい日々

(오와리오 쯔게테 이쿠 우쯔쿠시이 히비)

끝을 고해 가는 아름다운 나날

10月の雨に打たれて 目を閉じた その時に

(쥬-가쯔노 아메니 우타레테 메오 토지타 소노 토키니)

10월의 비에 맞으며 눈을 감은 그 때에

何を手に入れるのだろう?

(나니오 테니 이레루 노다로-)

무엇을 손에 넣는 것일까?

教えてよ Marie

(오세에테요 메리)

알려줘 메리

 

毎夜指輪リング(*1)の森で あの風に吹かれて

(마이야 링구노 모리데 아노 카제니 후카레테)

매일밤 반지의 숲에서 그 바람에 안겨서

12の唄 紡いで 夢見ていた

(쥬-니노 우타 쯔무이데 유메 미테 이타)

12의 노래 자아내서 꿈 꾸고 있었어

 

縋る様に抱き合う 平然と狼狽ですら

(스가루 요오니 다키아우 헤이제음토 로-바이데스라)

매달리듯이 끌어 안아 태연한 낭패조차도

壁の画のいつかの輝きを語りだす

(카베노 가노 이쯔카노 카가야키오 카타리다스)

벽 그림의 어느 때의 반짝임을 이야기하고 있네

 

麗しき天で結ばれ

(우루와시키 테응데 무스바레)

고운 하늘에서 묶여서

この地上で引き裂かれて

(코노 치죠-데 히키사카레테)

이 지상에서 갈라놓아져서

光を消していく 愛おしい日々

(히카리오 케시테 이쿠 이토오시이 히비)

빛을 지워 가는 사랑스러운 나날

飾られた椅子に腰掛け 振り払うその腕に

(카자라레타 이스니 코시카케 후리하라우 소노 우데니)

장식된 의자에 걸상 쓸어버리는 그 팔에

何を手に入れるのだろう?

(나니오 테니 이레루 노다로-)

무엇을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일까?

教えてよ Marie

(오시에테요 메리)

알려줘 메리

 

 

繋ぐために捨ててきた 境界を越えて

(쯔나구 타메니 스테테 키타 쿄-카이오 코에테)

잇기 위해서 버려온 경계를 넘어서

脱ぎ捨て去って白いドレスは 今も泣いてるの?

(누기스테삿테 시로이 도레스와 이마모 나이테루노)

벗어던지고 간 하얀 드레스는 지금도 울고 있니?

 

 

奪われることを恐れて

(우바와레루 코토오 오소레테)

빼앗기는 걸 두려워해서

与えられること忘れて

(아타에라레루 코토 와스레테)

주어지는 것 잊어버려서

終わりを告げていく美しい日々

(오와리오 쯔게테 이쿠 우쯔쿠시이 히비)

끝을 고해 가는 아름다운 나날

10月の雨に打たれて 目を閉じた その時に

(쥬-가츠노 아메니 우타레테 메오 토지타 소노 토키니)

10월 비에 맞으며 눈을 감은 그 때에

何を手に入れるのだろう?

(나니오 테니 이레루 노다로-)

무엇을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일까?

教えてよ Marie

(오시에테요 메리)

알려줘 메리

 

 

 

(*1) 毎夜指輪

: 가수가 마이야링구(まいやりんぐ)라고 발음하는데, 이는 'Mayerling(マイヤーリング)'이라고 하는 "케네스 맥밀런(Kenneth MacMillan)이 안무한 3막 11장의 비극 발레"의 이름을 딴 단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