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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Sound Horizon 「Nein」 06. 西洋骨董 屋根裏党 (서양골동 다락방당)

(좌/우, 통상판/한정판)

(아래 디럭스판)

 

西洋骨董 

 屋根裏党

(서양골동 

 다락방당)

 

 

作詞/作曲/編曲 : Revo

 Noel,

深見梨加 (후카미 리카),

沢城みゆき (사와시로 미유키),

藤田咲 (후지타 사키),

Fuki,

駒形友梨 (고마가타 유리),

結良まり (유라 마리),

井上花菜 (이노우에 하나)

声 : 梶 裕貴 (카지 유키)

 

 

 9th Story      

 の中の箱

 もなき女の

 物が連なる世

 えなかった言の

 しみを花束に代えて\

 西洋骨董 

 屋根裏

  \ では消せない焔 /

    \愛という名の

     \忘れな月

     \輪

     最 果 て/のL

 

     9번째 이야기          

 /우리 안의 모형정원

 /이름없는 여인네의 

 이가   줄지은   세

 /말할  수  없었던  그  

 /증오를   꽃다발로   대신해\

 양골동   

   다락방

  \눈물로는 끌 수 없는 불/

     \사랑이라는 이름의 허

      \잊    않은    달

     \윤

     마 지 막/의L

 

 

 

역자 : 해동, 표고버섯 (영어 초벌)

코러스, 해설, 대사 참고 : http://www21.atwiki.jp/sing-sh/pages/335.html

 

Noel - 연파랑

점주 - 소녀, 성인, 중년, 노년

Fuki - 주황

駒形友梨 - 노랑

結良まり- 연두

井上花菜 - 초록

梶 裕貴 - 검정

 

 

 

 

「もう、ノエル!今どこにいるの?

「いや、ちょっと、近くまでは来てんだけどさぁ...

「だから一緒に行こうって言ったのに、一人で大丈夫だって言い張るから!

【FLOWER ASATO】の角を左に...ってヤバイ!

ノエルちょっと待って!今、充電&充電が切れ...

(모-  노에루  이마 도코니 이루노)

(이야  춋토  치카쿠마데와 키텐다케도사-)

(다카라 잇쇼니 이코-ㅅ테 잇타노니  히토리데 다이죠-부닷테 이이하루카라)
(후라와- 아사토노 카도오 히다리니  ㅅ테 야바이)

(노에루 춋토 맛테  이마  쥬-덴 안도 쥬-덴가 키레)

「아 진짜, 노엘! 어디야 지금?」

「아니, 잠시, 거의 다 와가기는 한데 말이지...」

「그러니까 같이 가자고 말했는데도 혼자서 괜찮다고 빡빡 우기니까 그렇지!

【FLOWER ASATO】 모퉁이를 돌아 왼쪽으로...옴마야!

노엘 잠깐만! 이제 충전 & 충전이 다 돼ㅆ...」

 

 

薄暗い路地裏... 雑居ビルの片隅に...
(우스구라이 로지우라  잣쿄 비루노 카타스미니)

어스레한 뒷골목...즐비한 빌딩 구석탱이에...

忽然と佇む... 場違いな洋館...

(코츠젠토 타타즈무  바치가이나 요-칸)

홀연히 서성거리다...장소를 틀린 것 같은 양관...

 

見覚えのない店構え... 看板には【西洋骨董 

 屋根裏党(やねうらどう)】

(미오보에노 나이 미세가마에  칸반니와  야네우라도-)

본 기억이 없는 점포 구조...간판에는 【서양골동 

 다락방당

見えざる腕に引かれるように... 豪奢な扉に手を掛けた

(미에자루 우데니 히카레루 요-니  고-샤나 토비라니 테오 카케타)

보이지 않는 팔에 이끌리듯이...호사스런 문짝에 손을 얹었다 

 

【玄関(エントランス)】代わりの 突然の階段

(엔토란스 카와리노  토츠젠노 카이단)

【현관(Entrance)】 대신 뜬금없는 계단

上る↑ 上る↑ 上る↑

(노보루  노보루  노보루)

오르고↑ 오르고↑ 오르고

昇り登った先に待っていたのは

(노보리 노봇타 사키니 맛테 이타노와)

오르고 오르자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黒い髪 紫のドレス 妖艶な主人の腕に

(쿠로이 카미  시노 도레스  요-엔나 슈진노 우데니)

검은 머리칼 보랏빛 드레스 요염한 주인의 팔에 

抱かれた黒猫が 「Miau♪」と小さく鳴いた……

(다카레타 쿠로네코가  먀우토 치이사쿠 나이타)

안긴 검은 고양이가 「Miau♪」하며 작게 울었다……

 

何処にでも在るが 何処でも無い

(도코니데모 아루가  도코데모 나이)

어디에도 있지만 어디에도 없네

過去でも未来でもあるが 現在(いま)では無い

(카코데모 미라이데모 아루가  이마데와 나이)

과거에도 미래에도 있지만 현재(지금)은 없네

 

此処は 時間  空間 地平の狭間

(코코와  지칸   쿠-칸  치헤-노 하자마)

이곳은  시간   공간  지평의 틈새

 

"久方振りに地平線の迷い子かしら?"

"《記念すべき13人目のお客様(ぼうや)》

【西洋骨董 

 屋根裏党】へ"ようこそ!"

(히사카타부리니 치헤-센노 마요이고카시라)

(보-야

세-요-콧토-  야네우라도-에) (요-코소)

"오래간만에 지평선의 미아신가?"…

…"《기념할 만한 13번째 손님(아가야)

【서양골동 

 다락방당】에" "어서오세요!"

 

 

―と 店主は艶かしく言った

(토  텐슈와 나마메카시쿠 잇타)

―라 점주는 완염히 말했다

俺は思わず目を擦った

(오레와 오모와즈 메오 코슷타)

나는 무심결에 눈을 비볐다

瞬き数える度 店主の存在は揺らいだ……

(마바타키카조에루 타비  텐슈노 손자이와 유라이다)

끔뻑임을 셀 때마다 점주의 존재가 요동쳤다…… 

《貴婦人(マダム)》から 少女へと 時計の針を捩じ曲げ

(마다무카라  쇼-죠에토  토케-노 하리오 네지마게)

《귀부인(Madam)》에서 소녀로 시곗바늘을 비틀어 구부려

老婆は蛹へ 娘は蝶へ 檻の狭間抜けるように

(로-바와 사나기에  무스메와 쵸-에  오리노 스키마 누케루 요-니)

노파는 번데기로 아가씨는 나비로 우리의 틈새 빠져나가듯이 

 

 

これは ヤバい店だと 本能が鐘を鳴らした

(코레와  야바이 미세다토  혼노-가 카네오 나라시타)

이건 위험한 가게라고 본능이 종을 울렸다

それでも 月が地球に惹かれるように

(소레데모  츠키가 치큐-니 히카레루 요-니)

그럼에도 달이 지구에게 이끌리듯이 

抗えざる《摂理(かみ)》に身を委ねた
(아라가에자루 카미니 미오 유다네타)

저항할 수 없는 《섭리(신)》에게 몸을 맡겼다

 

 

気になるモノが在るなら

(키니 나루 모노가 아루나라)

마음에 드는 '것'이 있다면

どうぞ 手に取って ご覧になって(※但し手前の棚の抽斗の中以外で!)

(도-조  테니 톳테  고란니 낫테)

사양 말고 만져도 보시고 직접 보시고(※ 단, 손 앞에 있는 서랍 선반안 이외로!) 

隔たる地平を超えて キセキが集まる場所

(헤다타루 치헤-오 코에테  키세키가 아츠마루 바쇼)

공간이 떨어진 지평을 초월해 '기적'이 모이는 장소

 

それが当店

(소레가 토-텐)

그것이 이 가게

【西洋骨董 

 屋根裏党】

(세-요콧토- 야네우라도-)

【서양골동 

 다락방당

 

 

 

「Here we go! OK! アリーナ!

"今夜のイカレた《骨董品(メンバー)》を紹介するぜッ!"

(히얼 위 고  오케이  아리-나)

(콘야노 이카레타 멘바-오 쇼-카이스루젯)

「이제 가볼까! 좋았어! 아레나(Arena)!」

"오늘밤의 맛탱이 간 《골동품(Member)》를 소개해 드릴겟!"

 

"聖戦の英雄 身に纏ったと言う

血に塗れて 地に崩れた 白銀の甲冑"…

"闇に躍るように《人形(ドール)》は唯踊る

《接吻(くちづ)》けたら 朽ち果て逝く 少女の《操り人形(マリオネット)》"

(세-젠노 에-유-  미니 마톳타토 이우)

(치니 마미레테  치니 쿠즈레타  하쿠긴노 캇츄-)

(야미니 오도루 요-니 도-루와 타다 오도루)

(쿠치즈케타라 쿠치하테 유쿠  쇼-죠노 마리오넷토)

"성전의 영웅 몸에 둘렀다고 하는

피로 칠갑해서 땅에 흐트러지는 백은의 갑주"

…"어둠에 뛰어오르듯 《인형(Doll)》은 오직 춤춘다

《입술 닿으(입맞추)》면 시들시들 썩어가는 소녀의 《꼭두각시(Marionette)》"

 

"どんな願いでも DoooN!!! と3つまで

マジ de 叶う 魔人 into なう 黄金のランプ"…

…"手段選ばぬようじゃ まるで金の亡者

《純愛(あい)》の悲劇 《人生(せい)》は喜劇 ひび割れた仮面"

(돈나 네가이데모  돈 토 밋츠마데)

(마지 데 카나우  마진 인투 나우  오-곤노 란푸)

(슈단 에라바누 요-쟈  마루데 카네노 모-쟈)

(아이노 히게키  세-와 키게키  히비와레타 카멘)

"어떤 소원이라도 짜자아아안!!! 하고 3개까지

레are 이뤄지는 리얼 마in 강림 황금 램프"…

"수단 고르지 않는 게다 진정 돈의 망자

《순애(사랑)》의 비극 《인생》은 희극 금 간 가면"

 

"彩った首を 刈り取った軌跡

世紀の奇蹟 正規の鬼籍 深紅の宝石"

"生ける者凡て 死せるのが全て

魂屠る 哀しい《運命(さだめ)》 死神の鎌"

(이로돗타 쿠비오  카리톳타 키세키)

(세-키노 키세키  세-키노 키세키  신쿠노 호-세키)

(이케루 모노 스베테  시세루노가 스베테)

(타마시이 호후루  카나시이 사다메  시니가미노 카마)

"물든 목을 베어 내는 궤적

세기의 기적 정규의 귀적 심홍의 보석"

"살리는 자 모조리 죽어가는 것이 모두

영혼 도륙하는 애통한 《운명(숙명)》 사신의 낫"

 

"賢女の一人だった 魔女が射た呪い

《美姫(ひめ)》に刺さり ユメを誘う 野ばらの紡錘"

"地平の《可能性(ポテンシャル)》は 無限大の《平行世界(パラレルワールド)

時空を超えて 事象を映す 未来の《遮 光 眼 鏡 型 情 報 端 末(the Remarkable, Evolutional and Valuable Optical-device;サングラス)》"

(켄죠노 히토리닷타  마죠가 이타 노로이)

(히메니 사사리  유메오 사소우  노바라노 츠무)

(치헤-노 포텐샤루와  무겐다이노 파라레루 와-루도)

(지쿠-오 코에테  지죠-오 우츠스  미라이노 산구라스)

"현녀중 하나였던 마녀가 쏜 저주

《미희(공주)》에게 박힌 '꿈'을 꾀는 들장미의 물레가락"

"지평의 《가능성(Potential)》은 무한대 《평행세계(Parallel World)》

시공 초월해서 사상을 비추는 미래의 《차  광  안  경  형  정  보  단  말(훌륭하고, 혁명적이며 가치 있는 시각적 기기;Sunglass)》"

 

 

 

"いやぁん♡ そんな熱い視線で見つめられたら"

"火照っちゃうわ(笑)"

あらぁ この《骨董品(こ)》がお気に召したかしら?

(이야-앙  손나 아츠이 시센데 미츠메라레타라)

(호텟챠우와  후훗)

(아라-  코노 코가 오키니메시타카시라)

"시저시저♡ 그렇게 뜨거운 시선으로 쳐다보심"

"달아올라요? 후훗"

어머어 이 《골동품(애)》가 마음에 드셨나?

 

"い… いや… 最近… ちょっと… ある奴の影響というか…

興味が在るかな? なんて… どちらかと言うと… だぜ…

どちらかと言うとだぜッ!"

(이  이야  사이킨  춋토  아루 야츠노 에-쿄-토 이우카)

(쿄-미가 아루카나  난테  도치라카라토 이우토  다제)

(도치라카토 이우토 다젯)

"아…아니…최근…쫌…어떤 자식의 영향이랄까

흥미가 있나? 라니…굳이 집어말한다면…이라고

굳이 집어말한다면이라곳!"

 

その《骨董品(こ)》は 一つになる相手を

(소노 코와 히토츠니 나루 아이테오)

그 《골동품(애)》는 하나가 될 상대를

自分で選ぶ《性格(タイプ)》の《骨董品(こ)》よ よろしくて?

(지분데 에라부 타이푸노 코요  요로시쿠테)

자기가 고르는 《성격(Type)》의 《골동품(애)》야 잘 부탁해?

その《骨董品(こ)》が 身を許すなら お代は結構

(소노 코가  미오 유루스나라  오다이와 켓코-)

그 《골동품(애)》가 몸을 허락한다면 값은 됐어

《対価(それ)》は金銭意外で 《然るべき刻が訪れたら(いずれ)》払われる……

(소레와 킨센 이가이데  이즈레 하라와레루)

《대가(그것)》은 금전 이외로 《마땅한 때가 찾아온다면(언젠가)》 내게 돼있어……

 

 

《処女(アンジュ)》から 娼婦へと 《衝動(さつい)》は針を振り切り

(앙쥬카라  쇼-후에토  사츠이와 하리오 후리키리)

《처녀(ange;천사)》에서 창부로 《충동(살의)》는 바늘을 뿌리치며

老婆は《少年(ギャルソン)》へ 娘は《父親(ペール)》へ 檻の狭間抜けるように……

(로-바와 갸루송에  무스메와 페-흐에  오리노 스키마 누케루 요-니)

노파는 《소년(garcon)》으로 아가씨는 《아버지(père)》로 우리 틈새를 빠져나가 듯이……

 

"お買い上げ" "ありがとう御座います♪"

(오카이아게) (아리가토- 고자이마스)

…"구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気付け... ば... 独り... 路地裏... 雑居ビルの片隅で...

(키즈케  바  히토리  로지우라  잣쿄 비루노 카타스미데)

정신 들...자...홀로...뒷골목길...즐비한 빌딩 구석탱이에서...

愕然と佇む... 幻覚の予感?

(가쿠젠토 타타즈무  겐카쿠노 요칸)

깜놀하며 서성거리는...환각의 예감?

見覚えのある店構え... 看板には【FLOWER  ASATO】

(미오보에노 아루 미세가마에  칸반니와 후라와- 아사토)

얼핏 본 기억이 있는 가게 점포...간판에는 【FLOWER  AS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