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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Sound Horizon 「Nein」 07. 涙では消せない焔 (눈물로는 끌 수 없는 불꽃)

(좌/우, 통상판/한정판)

(아래 디럭스판)

 

涙では消せない焔

(눈물로는 끌 수 없는 불꽃)

 

作詞/作曲/編曲 : Revo

歌 : RIKKI, JIMANG, 藤田咲 (후지타 사키)

声 : Ike

 

 

 9th Story      

 の中の箱

 もなき女の

 物が連なる世

 えなかった言の

 しみを花束に代えて\

 西洋骨董 

 屋根裏

  \ では消せない焔 /

    \愛という名の

     \忘れな月

     \輪

     最 果 て/のL

 

     9번째 이야기          

 /우리 안의 모형정원

 /이름없는 여인네의 

 이가   줄지은   세

 /말할  수  없었던  그  

 /증오를   꽃다발로   대신해\

 양골동   

   다락방

  \눈물로는 끌 수 없는 불/

     \사랑이라는 이름의 허

  \닏지 몯할 달밤 

     \윤

     마 지 막/의L

 

 

 

역자 : 해동, 표고버섯 (영어 초벌)

코러스, 해설, 대사 참고 : http://www21.atwiki.jp/sing-sh/pages/342.html

 

便宜上R.E.V.O. (편의상R.E.V.O.) - 연파랑

RIKKI - 연주황

JIMANG - 연회색

藤田咲 - 보라

Ike - 기본

 

 

 

 

ワタシは《第五の書庫》』から其の地平線に《意識と呼ばれるモノ》を接続した…

【彼女】の暮らす地域では、死んだ子の棺に双子の人形を入れるという奇妙な風習が存在した。其れは誰が生み出したモノなのか?此の地平には或る種の揺らぎが多く、観測には困難が伴う。女には出産の経験が在ったが、しかし、其れは資産と呼ばれる哀しい《物語》で在った……。

此の悲劇の結末を左←→右すると予想される《因子》。ワタシは【彼女】のad921d60486366258809553a3db49a4a【否定】してみた…

さて。箱の中の猫は、生きているのか? 死んでいるのか? 其れでは、檻の中を覗いてみよう―――

'나'는 《제 5의 서고》』에서 그 지평선에 《의식이라 불리우는 '것'》을 접속했다…

【그녀】가 사는 지역에서는 죽은 아이의 관에 쌍둥이 인형을 넣는 기묘한 풍습이 존재했다. 그것은 누가 만들어 낸 '것'인가? 이 지평에는 어떤 종의 흔들림이 많아서 관측에는 곤란을 동반한다. 여자에게는 출산 경험이 있었지만 그러나, 그것은 사산이라 불리우는 슬픈 《이야기》였다…….

이 비극의 결말을 좌←→우하는 것으로 예상되는 《인자》. '나'는 【그녀】의 ad921d60486366258809553a3db49a4a 【부정】해 보았다

자. 우리 안의 고양이는 살아 있는가? 죽어있는가? 그렇다면, 우리 안을 들여다 보자―――

 

 

 

Would the sadness really tell among life and death?

The unknown lady who sings across the horizons and links to "Roman".

She is the "Nein".

삶과 죽음 사이에서 슬픔은 진정으로 이야기 할 것인가?

지평을 가로질러 노래부르며, "이야기"로 이어지는 알려지지 않은 여인.

그녀야말로 "Nein"이다.

 

 

仮初の《焔(ひかり)》が 照らしたこの《貧しい底辺暮らし(せいかつ)》は

(카리소메노 히카리가  테라시타 코노 세-카츠와)

순간의 《불꽃(빛)》이 비추었던 이 《가난한 하층 사회 살림(생활)》은

口減らし蔓延れど 尚も楽にならず

(쿠치베라시 하비코레도  나오모 라쿠니 나라즈)

생계를 위해 식솔 줄이기가 만연하지만 아직도 나아지지 못하고

 

私達の葛藤が 導いたその《やむを得ぬ最終手段(せかい)》は

(와타시타치노 캇토-가  미치비이타 소노 센소-와)

우리들의 갈등이 이끌었던 그 《만부득이한 최종 수단(세계)》은

「《旧体制(アンシャンレジーム)》薙ぎ倒す 洪水よ来れ!」

(앙샹레지-무 나기타오스  코-즈이요 키타레)

「《구체제(ancien regime)》 베어 넘길 홍수여 오라!

 

 

長き御代に 腐る《絶対なる権力(くさり)

(나가키 미요니 쿠사루 쿠사리)

길고 긴 치세에 부패하는 《절대적인 권력(사슬)》

至尊を《民衆の業(みずからのて)》で 地に堕とした……

(시손오 미즈카라노 테데  치니 오토시타)

지존을 《민중의 업(스스로의 손)》으로 땅에 떨어뜨렸다……

 

私達の歴史は 繋いだこの

(와타시타치노 레키시와  츠나이다 코노)

우리들의 역사는 연결한 이 

《地平線の境界を認識出来ない知性では知覚すら出来ない

無限に広がる平行世界の内のひとつ(せかい)》は

(세카이와)

《지평선의 경계를 인식 할 수 없는, 지성으로는 지각조차 할 수 없는

무한으로 펼쳐지는 평행세계 안의 하나(세계)》는

揺らぎながらも何処へ 向かって往くのだろう?

(유라기나가라모 도코에  무캇테 유쿠노다로-)

요동하면서도 어디로 향해 가는 것일까?

 

繰り返す夜に 瑆る《数なる星屑(ひかり)》

(쿠리카에스 요루니  히카루 히카리)

되풀이되는 밤에 빛나는 《허다한 별가루(빛)》

子孫へ《至る物語(つながるみち)》を 紫に堕とした……

(시손에 츠나가루 미치오  시니 오토시타)

자손에 《이르는 이야기(이어지는 길)》을 자줏빛으로 떨어뜨렸다……

 

産まれる時代が違えば? 産まれる身分が違えば?

(우마레루 지다이가 치가에바  우마레루 미분가 치가에바)

태어날 시대가 달랐더라면? 태어날 신분이 달랐더라면?

生き方の 選択が 他に許されたでしょうか?

(이키카타노  센타쿠가  호카니 유루사레타데쇼-카)

삶의 방식의 선택이 달리 허락 되었을까요?

 

 ()

(- 뵤--오   기 치 스)

 을  《(guillotine) 피 계 훌 마

() こは 

( 우리  코 나  이 츠 데-)

()의 울 이 은 언 계 것?

 

生 と 死 の狭間で 焔 は燃ゆる……

(세-  토  시  노 하자마데  호노-  와 모유루)

삶  과  죽음  의 틈새에서  불꽃  은 이글거린다…… 

 

 

 

「諸君の迅速な行軍の成果により、

我が軍は見晴らしの良い丘を抑えることができた。

我々は帝国軍栄光の第二師団、ローランサン将軍に続け!!!」

(쇼군노 진소쿠나 코-군노 세-카니 요리)

(와가 군와 미스바라시노 요이 오카오 무카에루코토가 데키타)

(와레와레와 테-코쿠군 에-코-노 다이니시단  로-랑산 쇼-군니 츠즈케)

「제군의 신속한 행군 성과로 인해,

우리 군은 전망 좋은 언덕을 점령할 수가 있었다.

우리들은 제국군 영광의 제 2기사단, Laurencin 장군을 따르라!!!」

 

 

―と見せ掛け 充分敵を 引きつけたら 騎兵は散開

(토 미세카케  쥬-분 테키오  히키츠케타라  키헤-와 산카이)

―로 거탈해 충분히 적을 끌어당기면 기병은 산개 

敵も急には 止まれやしない 砲兵が待つ 合図は三回

(테키모 큐-니와  토마레야 시나이  호-헤-가 마츠  아이즈와 산카이)

적도 당장은 멈추지 않는다 포병이 기다리는 신호는 3회

 

「un, deux, trois, 撃て!!!」

(욍 되  트루와  우테)

「하나, 둘, 셋, 쏴라!!!」

 

 

単純な戦術も 敵の虚を突けば 蜂の巣さ

(탄쥰나 센쥬츠모  테키노 쿄오 츠케바  하치노스사)

단순한 전술도 적의 허를 찌르면 벌집일뿐

戦火の中 戦果の手応えに 手が震えた

(센카노 나카  센카노 테고타에니  테가 후루에타)

전화 속 전과의 손 감촉에 손이 떨렸다

 

列強の連合が 飛び火を恐れて 消しに来る

(렛쿄-노 렌고-가 토비히오 오소레테  케시니 쿠루)

열강 연합이 후림불을 두려워해 끄러 온다 

《神聖フランドル帝国(ていせい)》を 《革命によって打倒(ひてい)》し尚

(테-세-오  히테-시 나오)

《신성 Flandre 제국(제정)》을 《혁명에 의한 타도(부정)》하면서도

《新たなる支配者(えいゆう)》を奉り上げ……

(에-유-오 사시리아게)

《새로운 지배자(영웅)》을 떠받들고……

 

吼える《野砲(カノン)》 空を抱いて

(호에루 카논  소라오 다이테)

부르짖는 《노포(Canon)》 하늘을 안고서

《稼動し(まわり)続ける》丘の上

(마와리 츠즈케루 오카노 우에)

《끊임없이 가동하는(돌아가는)》 언덕 위

 

皮肉を嗤うように 焔 は燃ゆる……

(히니쿠오 와라우 요-니  호노-  와 모유루)

비아냥을 우습게 여기듯이  불꽃  은 이글거린다……

「ちっきしょー!」

「ぐわぁぁ!」

(칙키쇼 )

(구와아아)

「개 같은~!!」

「거아아아!!!」

 

 

 

"あら、今回はそういう選択をしたの?

それも賢明かも知れないわね..."…

(아라  콘카이와 소- 이우 센타쿠오 시타노)

(소레모 켄메-카모 시레나이와네)

"어머, 이번에는 그런 선택을 했어?

그것도 현명할지도 모르겠네..."…

 

 

戦場へ向かう... 愛しい影... 気丈な振りして... 見送った...

(센죠-에 무카우  이토시이 카게  키죠-나 후리시테  미오쿳타)

전장에 향하는...사랑스러운 그림자...어기찬 척하고...배웅했다...

悲しい程... 朱い夕陽に... 零れ落ちた... 私の《本音(こころ)》...

(카나시이 호도  아카이 유-히니 코보레오치타  와타시노 코코로)

비통할 정도로...벌건 석양에...넘쳐 떨어졌던...나의 《본심(마음)》...

見透かす様な声色で... 少女が囁いた……

(미스카스 요-나  코와이로데  쇼-죠가 사사이타)

속을 꿰뚫어보는 듯한 음색으로...소녀가 소곤거렸다……

 

『Ne pas crier, Madame.』

(네 파 크레 마다무)

『흐느끼지마요, 부인.』

 

"《右腕には菫の姫君(C'est Mademoiselle Violette, qu'elle dans le bras droit.)》

廻り来る生に微笑んでくれる娘(こ)よ

《左腕には紫陽花の姫君(C'est Mademoiselle Hortense, qu'elle est dans le bras gauche.)》

廻り往く死を恨み泣いてくれる娘よ"

(쎄 마드모아젤 비올렛 퀼레 당 르 브라스 드로왓)

(메구리쿠루 세-니 호호엔데 쿠레루 코요)

(쎄 마드모아젤 오르탕스 퀼레 당 르 브라스 고취)

(메구리 유쿠 시오 우라미 나이테 쿠레루 코요)

"《오른손에는 제비꽃 공주님

돌아 오는 삶에 미소 지어주는 아가씨(아이)야

《왼손에는 수국 공주님

돌아 가는 죽음을 원망해 울어 주는 아가씨(아이)야》"

 

"あら、逆だったかしら?

まぁ、いいわ。貴女の解釈に委ねるわね。

寂しいなら、この娘(こ)達を貸してあげる。

次に逢う私に【必ず】返してね♪"

(아라  갸쿠닷타카시라)

(마-  이이와  아나타노 카이샤쿠니 유다네루와)

(사비시이나라  코노 코타치오 카시테 아게루)

(츠기니 아우 와타시니 카나라즈 카에시테네)

"어머, 거꾸로였던가?

뭐, 어때. 당신 해석에 맡길게.

쓸슬하다면 이 아가씨(아이)들을 빌려줄게.

다음에 만날 나에게 【반드시】 돌려주기야"

 

 

この娘(こ)達に 話しかけると 不思議と懐かしい 気持ちになる

(코노 코타치니  하나시카케루토  후시기토 나츠카시이  키모치니 나루)

이 아가씨(아이)들에게 말 걸고 있으면 신기하게도 그리운 심정이 된다

何故なのかしら? 子供の頃の 夢がよみがえる

(나제나노카시라  코도모노 고로노  유메가 요미가에루)

어째서일까? 아이일 적의 꿈이 되살아난다

 

嗚呼... 親に捨てられた私は それでも愛を夢見た

(아아  오야니 스테라레타 와타시와  소레데모 아이오 유메미타)

아아...부모에게 버림 받은 나는 그럼에도 사랑을 꿈 꿨다

誰よりも優しい《子煩悩なの母さん(ママン)》になろう

(다레요리모 야사시이 마망니 나로-)

그 누구보다도 다정한 《자식에게 끔뻑 죽는 어머니(maman)》이 되자고

そう... 思ってた筈なのに……

(소-  오못테타 하즈나노니)

그리...생각했을 터인데……

 

嗚呼... されど現実の私は 子を生す事を《否定(きょひ)》した

(아아  사레도 겐지츠노 와타시와  코오 나스 코토오 쿄히시타)

아아...그러나 현실의 나는 아이를 낳는 것을 《부정(거부)》했다

誰よりも可愛い《親バカなお母さん(ママン)》になろう

(다레요리모 카와이이 마망니 나로-)

그 누구보다도 귀여운 《자식바보인 어머니(maman)》이 되자고

そう... 思ってた筈なのに……

(소-  오못테타 하즈나노니)

그리...생각했을 터인데……

 

 

 

"見よう見まねで作り始めた人形が、様になってきた頃。

待ちわびた夫は、車椅子で戦地から還って来た。

離れていた時の事。そして、これからの二人の事を。

月が太陽に変わるまで、ゆっくりと話し合った……"

(미요-미마네데 츠쿠리하지메타 닌교-가  사마니 낫테 키타 코로)

(마치와비타 옷토와  쿠루마이스데 센치카라 카엣테 키타)

(하나레타 이타 토키노 코토  소시테  코레카라노 후타리노 코토오)

(츠키가 타이요-니 카와루마데  윳쿠리토 하나시앗타)

"눈동냥으로 보고 익히면서 만들기 시작했던 인형이 그럴싸한 모습이 되었을 즈음.

기다려 마지않던 남편은 휠체어를 타고 싸움터에서 돌아왔다.

떨어져 있을 때에 대한, 그리고 앞으로의 두 사람에 대한 얘기들을.

달이 태양으로 바뀔 때까지, 넉넉히 얘기를 주고 받았다……"

 

 

この《時代(くに)》に この【第九の現実(じだい)】に 生まれてくる事が

(코노 쿠니니  코노 지다이니  우마레테 쿠루 코토가)

이 《시대(나라)》에 이 【제 9의 현실(시대)】에 태어나는 일이

果たして幸せなのか 考える程 判らなくなったてたの……

(하타시테 시아와세나노카  칸가에루 호도  와카라나쿠 낫테타노)

과연 행복한 것일지 생각할 수록 알 수 없게 됐어요……

 

―なぁ

(나-)

―이봐

君が来た朝を 君が行く夜を 迷いながら 傷つきながらも

(키미가 키타 아사오  키미가 유쿠 요루오  마요이나가라  키즈츠키나가라모)

네가 온 아침을 네가 간 밤을 근심하면서 상처 입으면서도 

生きてる《現在(いま)》を そして その《未来(さき)》を

(이키테루 이마오  소시테  소노 사키오)

살아있는 《현재(지금)》을 그리고 그 《미래(앞)》을

《希望(ひかり)》を諦めず 《肯定する(みとめる)》なら

(히카리오 아키라메즈  미토메루나라)

《희망(빛)》을 포기 않고 《긍정한다(인정한다)》면

 

その子もまた《波乱に満ちた人生(せい)》を愛す... だろう?

(소노 코모 마타 세-오 아이스  다로-)

그 아이도 다시 《파란 일색이던 인생(생)》을 사랑...하겠지?

 

けれど... 気付いた時には遅過ぎた...

(케레도  키즈이타 토키니와 오소스기타)

하지만...깨달았을 때에는 너무나도 늦었다...

そう... 子を生せぬ身体(からだ)に

(소-  코오 나세누 카라다니)

그래...아이를 낳지 못하는 신체(몸)으로

成り果てたのさ……

(나리하테타노사)

전락하고 말았어……

―いいえ... それでも... アナタは生きている...

(이-에  소레데모  아나타와 이키테 이루)

―아뇨...그렇지만...'당신'은 살아 있어...

 

…"そうだ!" "そうよ!"…

(소-다) (소-요)

…"그렇지!" "그럼요!"

…"ま だ  わ  じ  な !"…

(마    오    리    나  )

…"아  직    난    이    니   ! ! !"

 

 

な  ば

(  라  )

그    면

 

()

( 유타 노 )

에  이 의 ()

()

( 누타 노 )

에 은  시()

()を 

(가 다 노   우 키니 -)

 자낸  《(래)를  ''게 !

 

アナタ/オマエ/家内... 《宿()...

(아나타/오마에오 가 와타시/카나이쟈 모  -)

'당신'/'너'를 는 /집사람 아... 못던 (hiver)

】アナタ/オマエるわ/

(치 아나타/오마에오 와/)

 두  '당신'/'너'를  무척/엄청!

()...

(이  미)

 시 나 사(는 Roman)을 ...

... 

(카 테 오)

...

 

 

↗ → ↘

焔 は廻る ↙

↖ ← 

(호노-  와 메구루)

↗ → ↘

불꽃 은 돈다 

↖ ← 

 

 

 

The choice of bearing. The choice of not bearing.

The choice of being born. The choice of not being born.

If there is a flame, ever extinguished by tears, The future is in the hands of the "Laurants".

인내하느냐, 인내하지 않느냐.

태어나느냐, 태어나지 않느냐.

만약 눈물로 꺼지는 불꽃이 있다면, 그 미래는 바로 "로랑들"의 손에 달려있다.

 

 

 

()...

( 로와 )

 로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