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カイコ
누에
作詞·作曲·編曲: 野田洋次郎(노다 요지로)
『2+0+2+1+3+1+1= 10 years 10 songs』
01. 白日 -10 years ver.-
(백 일)
02. ブリキ
(양철)
03. カイコ
(누에)
04. あいとわ
(사랑이란)
05. 春灯
(춘등)
06. 空窓
(하늘 창문)
07. 夜の淵
(밤 구렁)
08. 世界の果て
(세상 끝)
09. かくれんぼ
(숨바꼭질)
10. あいたい
(보고 싶어)
역자: 바다동녘
『すべての者に神は 等しく在らせるのだ』と
(수베테노 모노니 카미와 히토시쿠 아라세루노다토)
일체의 사물에 신이 동등하게 있게 하신다며
心の首もとに「ぎゅっと」手がまわる
(코코로노 쿠비모토니 귯토 테가 마와루)
마음의 목 언저리에 꽈악 손을 둘러
明らかならなぜに わざわざ唱えるのでしょう
(아키라카나라 나제니 와자와자 토나에루노데쇼-)
분명하다면 어찌 하여 굳이 외치는 것일까요
満杯の胃袋に なおも生肉を詰め込むように
(만빠이노 이부쿠로니 나오모 나마니쿠오 쯔메코무 요-니)
가득 찬 위장에 일부러 생고기를 구겨 넣는 마냥
まるで僕へのあてつけのようで
(마루데 보쿠에노 아테쯔케노 요-데)
마치 나 들으란 듯이 하니까
なんだかなぁ イラっとくんな
(난다카나- 이랏토 쿤나)
뭐라 해야 하나 조금 열 오르는데
「君はどっちの味方なの?」 疑われているような
(키미와 돗치노 미카타나노 우타가와레테 이루 요-나)
너는 어느 편이니? 의심 받고 있는 듯한
世界は疲れたって
(세카이와 쯔카레탓테)
세상이 지쳤다 한들
僕にはもう無理だって
(보쿠니와 모- 무리닷테)
내게는 이제 무리라 한들
宇宙の寂しさを一人で背負い
(우츄우노 사비시사오 히토리데 세오이)
우주의 쓸쓸함을 홀로 감당해
創り上げてはみたが
(쯔쿠리아게테와 미타가)
만들어는 보았는데
世界は疲れたって
(세카이와 쯔카레탓테)
세상이 지쳤다 한들
人々のため息だけでも
(히토비토노 타메히키다케데모)
사람들의 한숨 만으로
ゆうに銀河一個は埋まるほどと
(유-니 기응가 잇코와 우마루 호도토)
우아하게 은하 1개는 메울 정도로
今ごろ愚痴こぼしてら
(이마고로 구치 코보시테라)
요즘 불평 쏟아내는중
彼らのため息と 悲鳴と 端ぎ声とを
(카레라노 타메이키토 히메-토 아에기고에토오)
그들의 한숨과 비명과 헐떡임과
すべて吸って綺麗な明日を吐き出す
(스베테 슷테 키레-나 아시타오 하키다스)
몽땅 들이켜서 어여쁜 내일을 내뱉어
そんな木に生えるは 人の姿形した
(소은나 키미 하에루와 히토노 스가타카타치시타)
그런 나무에 자라는 건 사람의 모습을 한
何とお呼びしましよう この癌をこの菌を
(나은토 오요비시마쇼- (코노 강오 코노 킹오)
무어라 부를까요 이 암을 이 균을
孤独をどうぞ 欲望をもっと
(코도쿠오 도-조 요쿠보-오 못토)
고독을 드세요 욕망을 잡숴요
七色に千変万化
(나나이로니 세은뻬응방카)
일곱 빛깔로 천변만화
お口にあった人生謳歌 ヨダレだけ拭きな
(오쿠치니 앗타 지응세이 호카 요다레다케 후키나)
입속에 계시던 인생구가 침은 좀 닦어
世界は疲れたって
(세카이와 쯔카레탓테)
세상이 지쳤다 한들내게는
僕にはもう無理だって
(보쿠니와 모- 무리닷테)
이제 무리라 한들
宇宙の寂しさのほうがマシと
(우츄우노 사비시사노 호오가 마시토)
우주의 쓸쓸함이 더 낫다고
その手を振りかざしてら
(소노 테오 후리카자시테라)
그 손을 흔들어대는중
世界は疲れたって
(세카이와 쯔카레탓테)
세상이 지쳤다 한들
あとはもう壊れるだけ
(아토와 모- 코와레루다케)
다음은 이제 무너지는 일 뿐
親が子を殺める時の作法を
(오야가 코오 아야메루 토키노 사호-오)
부모가 자식을 해하는 때의 예의범절을
お目に入れてあげましょう
(오메니 이레테 아게마쇼-)
마음에 드셨으려나요
一日くらいはあったかな この世の誰一人
(이치니치 쿠라이와 앗타카나 코노 요노 다레 히토리)
1일 정도는 있었으려나 이 세상에서 누구 하나
泣かなかった日は
(나카 나카앗타 히와)
울지 않았던 날은
一日くらいはあったかな この世の誰一人
(이치니치 쿠라이와 아앗타카나 코노 요노 다레 히토리)
1일 정도는 있었으려나 이 세상에서 누구 하나
叫ばなかった日は
(사케바나캇타 히와)
부르짖지 않았던 날은
『すべての者に神は 等しく在らせるのだ』と
(수베테노 모노니 카미와 히토시쿠 아라세루노다토)
일체의 사물에 신이 동등하게 있게 하신다며
心の首元に「ぎゅっと」手がまわる
(코코로노 쿠비모토니 귯토 테가 마와루)
마음의 목 언저리에 꽈악 손을 둘러
世界は疲れたって
(세카이와 쯔카레탓테)
세상이 지쳤다 한들
僕にはもう無理だって
(보쿠니와 모- 무리닷테)
내게는 이제 무리라 한들
宇宙の寂しさを一人で背負い
(우츄우노 사비시사오 히토리데 세오이)
우주의 쓸쓸함을 홀로 감당해
創り上げてはみたが
(쯔쿠리아게테와 미타가)
만들어는 보았는데
世界は疲れたって
(세카이와 쯔카레탓테)
세상이 지쳤다 한들
人々のため息だけでも
(히토비토노 타메히키다케데모)
사람들의 한숨 만으로
ゆうに銀河一個は埋まるほどと
(유-니 기응가 잇코와 우마루 호도토)
우아하게 은하 1개는 메울 정도로
今ごろ顔を覆ってら
(이마고로 카오오 옷테루)
요즘 얼굴을 덮는중
世界は疲れたって
(세카이와 쯔카레탓테)
세상이 지쳤다 한들
僕にはもう無理だって
(보쿠니와 모- 무리닷테)
내게는 이제 무리라 한들
宇宙の優しさを独り占めに またできる日が来たな
(우츄-노 야사시사오 히토리지메니 마타 데키루 히가 키타나)
우주의 다정함을 독점해서 또 생길 수 있는 날이 왔단다
最後のお祭りは盛大にさ 始まりの時のように
(사이고노 오마쯔리와 세-다이니사 하지마리노 토키노 요-니)
최후의 축제는 성대하게 짜잔 시작할 때 마냥 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