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냠 (17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종원 부산 화명 홍콩반점 짜장면 짜장밥 탕수육, 그리고 스타벅스 콜드브루 후기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서 밥을 먹으러 갔다.홍콩반점이다. 각각 짜장면, 짜장밥, 탕수육이다. 이렇게 세 종류를 친구와 함께 먹었다. 짜장면은 그저 그랬고, 짜장밥은 생각보다 맛있었고, 탕수육도 꽤 맛있었던 것 같다. 여기 가자고 한 친구가 화명동 상가는 금방 소문이 퍼져서 맛 없으면 못 살아남나는다던데 평타여도 역시 잘 되는 데에는 이유가 있나 보다. 요즘 콜드블루? 콜드브루? 라고 하는 커피가 유행하던데 아메리카노랑 다른 점이 그냥 제조법만 다르다고...원두를 어떻게 다루는지에 따라 다르다던데, 아메리카노랑 비교하면 굉장히 담백하더라. 고소하다고 해야 하나, 달달해서 맛있더라. 거기에 돌체라는 이름이 붙으면 휘핑 얹은 거래서 고민없이 시켜 먹었다ㅎㅎㅎ 버거킹 아메리칸독(핫도그) & 와퍼 버거, 그리고 행사 및 후기 버거킹이 지난 한 주 동안 어플을 통해서 할인을 했다. 무려 와퍼 버거 3,000원(1회)과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아메리칸독을 1,000원(1회)에 판매한다. 지난 한 주 동안 딱 1번씩만, 버거킹 어플 내에 있는 쿠폰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음... 이런 느낌이다. 소시지와 겨자 & 케찹 소스다. 딱 이게 다다. 맛은 어떻냐면 소시지는 꽤 맛있다. 확실히 편의점보다는 식당에서 괜찮게 먹는 소시지 느낌. 뷔페 말고 무난한 식당ㅇㅇ 근데 빵과 소시지가 진짜 전부일 줄은 몰랐다. 그래도 식감도 맛도 꽤 좋은 축이라 한 번 사서 먹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다. 2,900원 주고 먹는 건 잘 모르겠지만. 그러고보니 치즈프라이를 샀다. 믿고 먹는 와퍼는 워낙에 유명하니 대충 생략. 사고 이동하는 동안 다.. 부산대 중국집 맛집 마라내음에서 라즈지랑 후기 한 달 가량 전에 부산대점 마라내음을 갔다 왔다. 아는 형이 최근에 생긴 부산대 중국집이래서 호기심에 가봤다. 그 형이 추천해 준 곳에 실패는 없었으니까! 화장실 가는 길인데도 이런 센스가 있다. 흐뭇. 이거 이름 까먹었다. 맛은 있었는데... 얘 가격은 6,500...원 정도였던 것 같다. 느낌은 중국식 고추양념에다 배추랑 치킨 버무린 느낌. 향신료가 엄청 강하지는 않아서 조금 매워도 식감이 아주 좋다. 라즈지의 가격은 15,000원 정도였던 것 같다. 두 개만 시켜도 양이 상당했는데 밥도 하나씩 더 시켜서 진짜 배 터지는 줄 알았다. 그 날 따라 둘다 배가 조금 들어간 상태에서 먹어서 그런지 유달리 그랬던 것 같다. 건장한 남자 둘이서 먹어서 배터질 정도면 아마 남자 한 명이 더 늘어도 문제 없으리라.. 카페 커피 흉내내기 커피를 만들었다. 달달한 커피나 라떼가 땡겼지만 살 돈도 별로 없고 해서 그냥 만들어 보기로 했다. 믹스커피x2, 우유 큰 숟갈x3, 작은 카누x1, 물 적당히(?) 그렇다. 이미 이 재료의 기준은 무의미한 것이다... 여튼 맛있게 완성했다. 굉장히 달달하게 맛있더라. 역시 이렇게 응용하면 뭐든 못 만들 건 없는가 보다. 부산 센텀시티 더파티 뷔페에서 맛있더라. 근데 역시 뷔페에서는 기름진 거 위주로 먼저 먹으면 안 되겠더라. 특히 스시 줄이 제일 길더라...다른 거는 1~2분 만에 다 받았는데 얘는 10분 넘게 걸렸어... 특히 치킨 리조뜨? 그라탕? 아 다 아닌데 이름 뭔지 까먹었다ㄷㄷ 여튼 중간에 베이컨 롤 같은 게 진짜 맛있더라. 저걸 첫타에 먹었으면 좋았을 텐데. 크으 맛있겠지? 디저트는 역시 초코지. 원래 남기지 않는 게 내 신조지만 요즘에는 내 위장을 보호하기 위해 억지로 다 먹지는 않는다. 특히 뷔페처럼 무한리필 되는 곳일 수록. 그걸 감안해도 나는 유달리 다른 무한리필보다 뷔페 같은 곳에서 많이 못 먹는 편이기는 하다. 맛있음에도 오래 못 먹는 것 같다. 완급 조절을 잘 못해서 그런가? 어쨌든 사촌 돌잔치로 갔는데 간만에 얼굴도 비추고.. 이연복 짜장라면을 만들어 먹고 이연복 짜장라면을 만들었다. 짜파게티류x2, 적당히 다진 돼지고기, 양파x2, (짜장스프x3) 내가 쓴 재료는 이렇지 않다...양파x2인 줄 모르고 하나만 썼다... 게다가 오리고기...평소에 그 많던 돼지고기가 어디로 갔는지 오리고기 밖에 안 보이네ㅎㅎ.. 어찌어찌 완성한 비주얼. 그럴 듯..해 보일 리가 없지. 계란조차도 하필이면 기세 좋게 팍팍 깨버리다가 껍질 까느라 생고생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도 그럭저럭 먹을 만 했다. 양파를 적게 넣었으니 다음에는 추천하는 양에 맞춰 넣어보면 어떨까, 훈제 오리고기를 넣어서 고소한 고기향이 더 난 건 좋지만 역시 덜 융화된 것 같으니 다음에는 제대로 돼지고기를 넣어보면 어떨까, 같은 생각들이 난다ㅎㅎ.. 다음에 성공하자, 하하. 진짜 영상은 못 찍더라도 .. 옹헤야불백 불백 후기 친구 만나러 경성대부경대 역 간 김에 옹헤야불백에 갔다. 텍스트 추가 대표사진 삭제 사진 화질 무엇 텍스트 추가 처음으로 간 곳인데 맛있더라. 곱배기로 6천원이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그냥 고기랑 양파 굽고, 소스 넣은 게 다인데 엄청 맛있더라. 나도 이런 밥 해먹고 싶다... 다음에 또 가야지. 부산 서면 스시 맛집 마마도마 서면에 있는 마마도마에 갔다. 스시나 초밥 이런 거 정말 좋아하지만 비싸서 잘 못 먹었었는데 큰 맘 먹고 갔다ㅠ 연어랑 광어 반반 세트였던 것 같다. 가격은 1.3 정도? 스시다 보니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회가 정말 두툼하고 그만큼 맛있었다. 한 입에 먹기 아까워서 밥 따로 스시 따로 먹을 정도ㅋㅋㅋ 크 이 비주얼. 연어는 어찌 이리도 맛있는지ㅎㅎ 같이 간 친구들은 우동을 많이 남기길래 내가 다 먹었다ㅎㅎ 급한 마음에ㅎㅎ 위치는 대강 이렇다. 2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걷다 보면 어느새부터 상점가보다 높은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 건물이 보이자마자 왼쪽으로 꺾어서 다시 쭉 들어가면 나온다. 들어보니 서면 2번가에 학원이 많은 건물에 위치한다는 것 같더라. 여튼 스시 초밥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추.. 이전 1 ··· 18 19 20 21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