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짜장라면을 만들었다.
<재료>
짜파게티류x2, 적당히 다진 돼지고기, 양파x2, (짜장스프x3)
내가 쓴 재료는 이렇지 않다...양파x2인 줄 모르고 하나만 썼다...
게다가 오리고기...평소에 그 많던 돼지고기가 어디로 갔는지 오리고기 밖에 안 보이네ㅎㅎ..
어찌어찌 완성한 비주얼. 그럴 듯..해 보일 리가 없지. 계란조차도 하필이면 기세 좋게 팍팍 깨버리다가 껍질 까느라 생고생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도 그럭저럭 먹을 만 했다. 양파를 적게 넣었으니 다음에는 추천하는 양에 맞춰 넣어보면 어떨까, 훈제 오리고기를 넣어서 고소한 고기향이 더 난 건 좋지만 역시 덜 융화된 것 같으니 다음에는 제대로 돼지고기를 넣어보면 어떨까, 같은 생각들이 난다ㅎㅎ..
다음에 성공하자, 하하. 진짜 영상은 못 찍더라도 대충 과정이라도 좀 더 상세하게 쓸 생각이다. 이건 진짜 '후기'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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