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양심고백 할 게 있다. 나는 쉐이크를 지난주 내내 3번 밖에 마시지 않았음...헤헤..헤헤헤...맛이 없다기 보다는 왜 갑자기 다른 거 먹을 일이 생기는지...홀홀. 그렇다면 이번주는 최소 4번 이상...!
그래도 조금은 빠졌다. 저녁에 과자랑 많이 안 주워먹은 게 조금은 효과가 있을..까?
건강 상태는 크게 이상이 없는 건 같지..만 번역 작업하느라 키보드랑 계속 부대끼고 있어서 그런지 손목이 살짝 뻐근하다. 최대한 키보드를 덜 쳐야 하지만 그럴 수도 없는 노릇. 여기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지.
일단 보호대나 받침대로 제대로 보호 및 지지. 그리고 저번에 샀던 책상 연장선? 받침대 높이 조절 되는 것을 이용해서 팔꿈치 얹는 위치를 조금 더 내렸다. 이전에는 거의 수직으로 팔꿈치를 얹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팔꿈치가 높아지면서 손목이 억지로 꺾이듯이 키보드한테 닿고 있는 것 같았기 때문.
다행스럽게도 받침대 각도를 내리고 나니 전처럼 심하지는 않다. 그래도 여전히 주의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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