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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DDP YOGA EXTREME 숙숙

 

77.7(-0.8)

오오 뭐지 0.8이나 빠졌어. 요즘 밤에 배가 자주 고팠는데 평소보다 적게 먹었다는 뜻인가??

여유만 조금 있으면 아예 다이어트 식단을 사고 싶다. 요즘 고단저탄? 단백질은 높고 탄수화물이랑 지방은 낮은 1식 도시락이 굉장히 유행하던데 가격도 꽤 괜찮은 것 같다. 솔직히 자취 했으면 진작 사서 먹었을 듯ㅇㅇ..싼 거는 1식에 3천원도 안 하는 것도 많은 데다가 한두 번 어쩌다 먹어본 적 있는데 맛도 좋았음. 양은 나라서 당연히 턱 없이 모자랐지만 역시 다이어트 생각하면 상당히 합리적인 양과 맛이지 않나 생각해 본다.

근데 가족들이 같이 있어서 중간중간 새로 들어온 식재료(...)의 유혹을 뿌리치기 정말 힘들다. 게다가 나만 쓰는 냉장고가 아니라서 내 꺼만 다 채울 수도 없는 노릇. 그렇다면...적당히 상황 봐서 4월 초나 중순 쯤에 1주일 치 한번 살 수 있게 궁리해 봐야겠다.

일단 5월 말까지 70 초반으로 만드는 게 최대 목표다. 마지노선은 75 밑으로 떨구기. 요즘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외식을 평소보다 조금 했는데 역시 집에서 해먹는 것보다 밖에서 정량으로 먹는 게 살 빼는 데에는 더 좋은 것 같다. 물론 햄최몇 이런 거 말고ㅇㅇ..

 

그리고 슬슬 팔에 근육을 붙이고 싶다. 체형에 비해 팔만 비교적 얇은 편이라 예전에도 아령? 덤벨?로 어떻게 근육 좀 더 붙이려고 했는데 한여름 + 스트레스 + 사후관리 실패로 아토피 크리ㅎ..

벌써 2년도 더 지나서 괜찮을 것 같지만 그 이후로 땀이 몸을 지배하는 상황을 극도로 꺼리는 건 사실이다. 그래도 이제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니 할 수 있다.

 

물론 이번주에는 햄버거를 먹을 거임ㅋㅎㅋㅎ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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