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이 상대적으로 좁은 편이라 계속 팔이 불편했는데 최근에 팔 받침대를 샀다. 사실 한 달 넘었음ㅎㅎㅎ
크기에서 보면 알겠지만 사실 책상 확장판 느낌이다. 그냥 설명서 잘 읽으면 설치도 금방 끄읏.
이렇게 키보드를 걸쳐서 쓰는데...사실 이거 한 달 전에 찍은 사진이라 이거는 좀더 좁다.
이게 좀더 확장한 건데 팔을 쭉 뻗을 거리는 못 되지만 한 60도까지는 굽..아니 필 수 있는 것 같다. 처음 하루이틀은 굽힌 상태로 컴 쓰는 거에만 익숙해서 외려 뻐근했는데 하루이틀 지나고 나니 확실히 이게 정말 편하다. 키보드 받침대가 손목을 받쳐주고 있고 팔이 여유 있게 뻗어서 손(목)과 팔(꿈치)가 거의 동일한 높이에서 컴질을 할 수가 있어서 확실히 편하다. 처음 쓸 때는 책상이랑 가까이 붙이는 게 어색해서 의자가 자꾸 멀어지려고 했는데 이제는 책상이랑 바짝 붙이면서 작업해도 괜찮은 듯. 오히려 너무 붙이다 보니 다시 거북목 되려 한다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책상 쪽 업글은...마우스 받침대만 사면 완벽한가...!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amazarashi 앨범 『空に歌えば(하늘에 노래하면)』 감상 후기 (0) | 2021.04.26 |
---|---|
amazarashi 앨범 『ねえママ あなたの言うとおり(있지 엄마 당신이 말한 대로)』 감상 후기 (0) | 2021.04.20 |
손목을 지키기 위해 산 키보드 & 마우스 패드(받침대) 후기 (0) | 2021.03.17 |
실내용 미니자전거 솔직한 후기. 이건..? (0) | 2021.03.12 |
덕분에 꿀잠 잤다! 수니홈 거북목 경추 목베개 마약베개 후기 (0) | 2021.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