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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Sound Horizon 「Chronicle 2nd」 - 18. 書の魔獣 (서의 마수)

(표지)

 

書の魔獣

(서의 마수)

 

作詞/作曲/編曲 : Revo

歌 : Aramary, Jimang

 

01. 黒の預言書 (흑의 예언서)

02. 詩人バラッドの悲劇 (시인 발라드의 비극)

03. 辿りつく詩 (도달하는 시)

04. アーベルジュの戦い (알베르쥬의 싸움)

05. 約束の丘 (약속의 언덕)

06. 薔薇の騎士団 (장미의 기사단)

07. 聖戦と死神 第一部 「銀色の死神」 ~戦場を駈ける者~ 

(성전과 사신 제 1부 「은색의 사신」 ~전장을 달리는 자~) 

08.  聖戦と死神 第二部 「聖戦と死神」 ~英雄の不在~ 

(성전과 사신 제 2부 「성전과 사신」 ~영웅의 부재~) 

09. 聖戦と死神 第三部 「薔薇と死神」 ~歴史を紡ぐ者~ 

(성전과 사신 제 3부 「장미와 사신」 ~역사를 자아내는 자~) 

10. 聖戦と死神 第四部 「黒色の死神」 ~英雄の帰郷~ 

(성전과 사신 제 4부 「흑색의 사신」 ~영웅의 귀향~) 

11. 書の囁き (서의 속삭임)

12. 蒼と白の境界線 (파랑과 하양의 경계선)

13. 沈んだ歌姫 (가라앉은 가희)

14. 海の魔女 (바다의 마녀)

15. 碧い眼の海賊 (푸른 눈의 해적)

16. 雷神の左腕 (뇌신의 왼팔)

17. 雷神の系譜 (뇌신의 계보)

18. 書の魔獣 (서의 마수)

19. 君が生まれてくる世界 (네가 태어나는 세계)

20. <ハジマリ>のクロニクル (<시작>의 크로니클)

21. <空白>のクロニクル (<공백>의 크로니클)

 

역자 : 해동

해설, 독음, 대사 출처 : http://www21.atwiki.jp/sing-sh/pages/36.html

 

Aramary - 기본

Jimang - 연파랑

 

 

 

第二十四巻 1023頁(ページ)

(다이 니쥬-욘칸 센니쥬-산페-지)

제 24권 1023페이지

 

 

「ははははははは」

「하하하하하하하」

 

 

滅び行く世界の果てに 誰を裏切る

(호로비유쿠 세카이노 하테니  다레오 우라기루)

멸망해가는 세계의 마지막에 누구를 배반한다

煌く宝石を投げ込む愚行 其処は泥沼だ

(키라메쿠 이시오 나게코무 구코-  소코와 도로누마다)

반짝이는 보석을 집어처넣는 우행 그곳은 진흙탕이다

其の滅びゆく世界の輪から 誰が抜け出す

(소노 호로비유쿠 세카이노 와카라  다레가 누케다스)

그 멸망해가는 세계의 수레로부터 누군가 빠져나간다

今更助け合っても無駄さ 其処は底無しだ

(이마사라 타스케앗테모 무다사  소코와 소코 나시다)

새삼스레 서로 도와봤자 쓸데없어 그곳은 바닥 없음이다

 

ボクらは世界を識っていた...ボクらは歴史を識っていた...

(보쿠라와 세카이오 싯테 이타  보쿠라와 레키시오 싯테 이타)

'우리'들은 세계를 알고 있다...'우리'들은 역사를 알고 있다...

ボクらは未来を識っていた...本当は何も知らなかった…

(보쿠라와 미라이오 싯테 이타  혼토-와 나니모 시라나캇타)

'우리'들은 미래를 알고 있다...사실은 아무것도 몰랐다…

ボクらは世界を知りたいんだ...ボクらは歴史を知りたいんだ...

(보쿠라와 세카이오 시리타인다  보쿠라와 레키시오 시리타인다)

'우리'들은 세계를 알고 싶은 거다...'우리'들은 역사를 알고 싶은 거다...

ボクらは未来を知りたいんだ...今からそれを見つけるんだ…

(보쿠라와 미라이오 시리타인다  이마카라 소레오 미츠케룬다)

'우리'들은 미래를 알고 싶은 거다...지금부터 그것을 찾는 거다…

 

我らは書に拠って 祝福を約束されし者...

우리들은 서에 의해 축복을 약속받은 자...

彼らは書に拠って 断罪を約束されし者...

그들은 서에 의해 단죄를 약속받은 자...

 

 

書に刻まれし終焉の魔獣(Bestia) 黒き秩序に従い

(쇼니 키자마레시 베스티아  쿠로키 치츠죠니 시타가이)

서에 새겨진 종언의 마수(Bestia) 검은 질서를 따라

歴史を駈け堕りる審判の仕組(Sistema) 最後の書頁(ページ)めがけて…

(레키시오 카케오리루 시스티마  사이고노 페-지 메가케테)

역사를 내리달리는 심판의 조직(Sistema) 최후의 페이지를 노리고…

 

美しく在ろうが 醜く在ろうも同じ...

(우츠쿠시쿠 아로-가  미니쿠쿠 아로-모 오나지)

아름답게 있건 흉칙하게 있건 마찬가지...

賢く在ろうが 愚しく在ろうも同じ...

(카시코쿠 아로-가  오로카시쿠 아로-모 오나지)

현명하게 있건 어리석게 있건 마찬가지...

 

その闇に屠られてしまえば 存在など虚構も同じ...

(소노 야미니 호후라레테 시마에바  손자이 나도 쿄코-모 오나지)

그 어둠에 묻혀버린다면 존재 따위 허구나 마찬가지...

多数の記憶 歴史を呑み込んで尚 その魔獣は止まらない

(아마타노 키오쿠  레키시오 노미콘데 나오  소노 마쥬-와 토마라나이)

무수한 기억 역사를 집어삼켜서 더욱더 그 마수는 멈추지 않는다

 

ソラから舞い降りた白い翼は 消え去ることも恐れずに闇に向かって往く その頃ボクらは…

(소라카라 마이오리타 시로이 츠바사와  키에사루 코토모 오소레즈니 야미니 무캇테 유쿠  소노 코로 보쿠라와)

'하늘'로부터 훨훨 내려앉는 하얀 날개는 사라져 없어지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어둠으로 향해간다 그 때 '우리'들은…

 

 

黒の教団 地下大聖堂

(쿠로노 쿄-단 치카 다이세-도-)

흑의 교단 지하 대성당

 

「お帰り<可愛い我が娘達よ>...と言ってあげたい所だが

どうやら我々の同志に戻るつもりはないようだね…」

(오카에리 카와이- 와가 무스메 타치요  토 잇테 아게타이 토코로다가)

(도-야라 와레와레노 도-시니 모도루 츠모리와 나이요-다네)

「어서오거라 <내 귀여운 딸들아>...라고 말해주고 싶은 참이지만

아무래도 우리 동지로는 돌아오지 않을 셈인 것 같구나…」

 

「残念ながらもう手遅れだ 書の魔獣は誰にも止められないのだよ

終焉の洪水がこの旧世界を屠り 全ての歴史を呑み込むまで…」

(잔넨나가라 모- 테오쿠레다  쇼노 마쥬-와 다레니모 토메라레나이노다요)

(슈-엔노 코-즈이가 코노 큐-세카이오 호후리  스베테노 레키시오 노미코무마데)

「유감이지만 이미 늦었다 서의 마수는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단다

종언의 홍수가 이 구세계를 묻고 모든 역사를 집어삼킬 때까지…」

 

「養父(ノア)...アナタって人は…」

(노아  아나탓테 히토와)

「양아버지(노아)...당신이라는 사람은…」

 

「ふふふ...その眼を見ていると 嫌でも思い出す...

<反逆者の父親(ルキウス)> <逃亡者の母親(ィリア)> やはり血は争えぬということか…」

(  소노 메오 미테 이루토  이야데모 오모이다스)

(루키우스  이리아  야하리 치와 아라소에누토 이우 코토카)

「후후후...그 눈을 보고 있자니 싫어도 떠오르는구나...

<반역자 아버지(루키우스)>, <도망자 어머니(이리아)> 역시 핏줄은 속이지 못하는 겐가…」

 

 

「<黒の神子(ルキア)>よ...私は悲しい...

君ならば書の真理が理解出来ると思っていたのだがねぇ...

まぁ良い...歴史を変えられると思い上がっているのなら...

いつでも掛かって御出でなさい...」

(루키아요  와타시와 카나시이)

(키미나라바 쇼노 신리가 리카이 데키루토 오못테 이타노다가네-)

(마- 요이 레키시오 카에라레루토 오모이아갓테 이루노나라)

(이츠데모 카캇테 오이데나사이)

「<흑의 신자(루키아)야...나는 슬프구나...

너라면 서의 진리를 이해 할 수 있다고 생각했거늘...

뭐...좋다...역사를 바꿀 수 있다고 여기고 있다면...

언제든지 덤벼들거라...>」

 

「ははははははは」

「하하하하하하하」

 

 

「聴こえないのかい? 我々を新世界へと導くあの音が…」

(키코에나이노카이  와레와레오 신세카이에토 미치비쿠 아노 오토가)

「들리지 않느냐? 우리들을 신세계로 이끄는 저 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