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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Sound Horizon 「Chronicle 2nd」 - 20. <ハジマリ>のクロニクル (시작의 크로니클)

(표지)

 

<ハジマリ>のクロニクル

(<시작>의 크로니클)

 

作詞/作曲/編曲 : Revo

歌 : Aramary

 

01. 黒の預言書 (흑의 예언서)

02. 詩人バラッドの悲劇 (시인 발라드의 비극)

03. 辿りつく詩 (도달하는 시)

04. アーベルジュの戦い (알베르쥬의 싸움)

05. 約束の丘 (약속의 언덕)

06. 薔薇の騎士団 (장미의 기사단)

07. 聖戦と死神 第一部 「銀色の死神」 ~戦場を駈ける者~ 

(성전과 사신 제 1부 「은색의 사신」 ~전장을 달리는 자~) 

08.  聖戦と死神 第二部 「聖戦と死神」 ~英雄の不在~ 

(성전과 사신 제 2부 「성전과 사신」 ~영웅의 부재~) 

09. 聖戦と死神 第三部 「薔薇と死神」 ~歴史を紡ぐ者~ 

(성전과 사신 제 3부 「장미와 사신」 ~역사를 자아내는 자~) 

10. 聖戦と死神 第四部 「黒色の死神」 ~英雄の帰郷~ 

(성전과 사신 제 4부 「흑색의 사신」 ~영웅의 귀향~) 

11. 書の囁き (서의 속삭임)

12. 蒼と白の境界線 (파랑과 하양의 경계선)

13. 沈んだ歌姫 (가라앉은 가희)

14. 海の魔女 (바다의 마녀)

15. 碧い眼の海賊 (푸른 눈의 해적)

16. 雷神の左腕 (뇌신의 왼팔)

17. 雷神の系譜 (뇌신의 계후)

18. 書の魔獣 (서의 마수)

19. キミが生まれてくる世界 (네가 태어나는 세계)

20. <ハジマリ>のクロニクル (<시작>의 크로니클)

21. <空白>のクロニクル (<공백>의 크로니클)

 

역자 : 해동

해설, 독음, 대사 출처 : http://www21.atwiki.jp/sing-sh/pages/87.html

 

Aramary - 기본

 

 

 

ある抜け落ちた頁(ページ)

(아루 누케오치타 페-지)

어느 누락된 페이지

 

歴史を導く白い鴉と 歴史を呑み込む黒い魔獣

(레키시오 미치비쿠 시로이 카라스토  레키시오 노미코무 쿠로이 마쥬-)

역사를 이끄는 하얀 까마귀와 역사를 삼키는 검은 마수

書の記述を真似したごっこ遊び

(쇼노 기쥬츠오 마네시타 곳코아소비)

그 기술을 흉내낸 따라하기 놀이

キミはいつも鴉で ボクは魔獣の役だった……

(키미와 이츠모 카라스데  보쿠와 마쥬-노 야쿠닷타)

'너'는 언제나 까마귀에 '나'는 마수역이었어……

 

 

 

昏く永い闇を抜けて 新しい時代が来るよ

(쿠라쿠 나가이  야미오 누케테  아타라시이 지다이가 쿠루요)

어둡고 긴 어둠을 벗어나 새로운 시대가 와

鎖ざされていた 物語たち 動き出すよ

(토자라세테 이타  모노가타리타치  우고키다스요)

닫혀 있던 이야기들 움직이기 시작해

 

何故キミは泣いているの 生きるのは哀しいかい?

(나제 키미와 나이테 이루노  이키루노와 카나시이카이)

왜 '너'는 울고 있는 거야 사는 게 슬픈 거니?

そんな時こそ 大きな声で 笑うと良い

(손나 토키코소  오오키나 코에데 와라우토 이이)

그럴 때일수록 큰 소리로 웃으면 돼

 

世界を優しく包む 大きな笑顔(花)を咲かせよう

(세카이오 야사시쿠 츠츠무  오오키나 하나오 사카세요)

세계를 다정하게 감싸는 커다란 웃음(꽃)을 피게 하자

流した涙は 虹になる

(나가시타 나미다와 니지니 나루)

흘린 눈물은 무지개가 돼

 

キミを傷つけるモノ全てを ボクは絶対赦さないよ

(키미오 키즈츠케루 모노 스베테오  보쿠와 젯타이 유루사나이요)

'너'를 상처입힌 '것' 모두를 '나'는 절대 용서치 않아

キミを護るためボクは戦うよ ボクを最後まで信じて欲しい

(키미오 마모루 타메 보쿠와 타타카우요  보쿠오 사이고마데 신지테 호시이)

'너'를 지키기 위해 '나'는 싸울 거야 '나'를 최후까지 믿어주길 바래

 

 

「そんな悲しい顔しないでおくれよ。

ねぇ...初めて会った日の事を憶えてるかい?

あの日、キミは小さな翼を震わせて泣いていたね。

でも...今のキミの翼は、とても大きくて力強い美しさに満ちている。」

(손나 카나시이 카오 시나이데 오쿠레요)

(네-  하지메테 앗타 히노 코토 오보에테루카이)

(  아노 히 키미와  치이사나 츠바사오 후루와세테 나이테 이타네)

(데모  이마노 키미노 츠바사와  토테모  오오키쿠테 치카라즈요이 우츠쿠시사니 미치테 이루)

「...그렇게 슬픈 얼굴 하지 말아줘.

저기...처음 만났던 날의 일들 기억하니?

그 날 '너'는 작은 날개를 떨면서 울고 있었잖아.

하지만...지금 '너'의 날개는 엄청 크고 힘찬 아름다움으로 가득차 있어.」

 

「キミはいつも鴉で、ボクは魔獣の役だったね。

本当は、たまにはボクも鴉を演りたかったんだけど、

そうじゃなかった。鳥でも獣でもなかったんだ。

ボクは今、本当の自分の配役を知ったんだと思う……。」

(키미와 이츠모 카라스데  보쿠와 마쥬-노 야쿠닷타네)

(혼토-와  타마니와 보쿠모 카라스노 야쿠오 야리타캇탄다케도)

(소-쟈 나캇타  토리데모 케모노데모 나캇탄다)

(보쿠와 이마  혼토-노 지분노 하이야쿠오 싯탄다토 오모우)

「'너'는 언제나 까마귀에 나'는 마수역이었지.

사실은, 가끔은 '나'도 까마귀역을 하고 싶었지만,

그게 아니었어. 새도 짐승도 아니었던 거야.

'나'는 지금 진정한 자신의 배역을 알았다고 생각해…….」

 

 

小さき者と嘲笑う 残酷な歴史の時風(かぜ)

(치이사키 모노토 아자와라우  잔코쿠나 레키시노 카제)

작은 자라고 비웃는 잔혹한 역사의 시풍

翼を広げて迎え討つ

(츠바사오 히로게테  무카에우츠)

날개를 활짝 펴고 맞받아쳐

 

キミが白い鳥になるのなら ボクは大きなソラになろう

(키미가 시로이 토리니 나루노나라  보쿠와 오오키나 소라니 나로-)

'네'가 하얀 새가 된다고 한다면 '나'는 커다란 '하늘'이 될 거야

キミは何処までも羽ばたいて往ける ボクは最期まで信じて逝こう……

(키미와 도코마데모 하바타이테 유케루  보쿠와 사이고마데 신지테 유코-)

'너'는 어디까지라도 날아갈 수 있어 '나'는 최후까지 믿고 갈 거야……

 

 

「ボクのことは愛さないで欲しい。

ボクは、もうすぐキミの世界から消えてしまうから。

ボクのことなど忘れて生きてゆくんだ。

これから手にするモノを愛する為に、キミは生きてゆくんだ。

生き延びるんだ。どんなことがあっても生き延びてゆくんだ。」

(보쿠노 코토와 아이사나이데 호시이)

(보쿠와  모- 스구 키미노 세카이카라 키에테시마우카라)

(보쿠노 코토나도 와스레테 이키테유쿤다)

(코레카라 테니 스루 모노오 아이스루 타메니  키미와 이키테 유쿤다)

(이키노비룬다  돈나 코토가 앗테모 이키노비테 유쿤다)

「'나'를 사랑하지 않길 바래.

'나'는, 이제 곧 '너'의 세계에서 사라져버릴 테니까.

'나' 같은 건 잊고 살아가는 거야.

앞으로 손에 얻을 '것'을 사랑하기 위해서, '너'는 살아가는 거야.

살아남아. 어떤 일이 있더라도 살아남아야 해.」

 

「どんな困難が訪れようとも、絶対諦めたりはしないんだ。

《時を超え甦るハジマリの地平線(クロニクル)

それがボクとキミとの、たったひとつの約束……。」

(돈나 콘난가 오토즈레요-토모  젯타이 아키라메타리와 시나인다)

(크로니쿠루)

(소레가 보쿠토 키미토노  탓타 히토츠노 야쿠소쿠)

「어떠한 곤란이 찾아오더라도, 절대 포기하지는 마.

《시간을 넘어 되살아나는 '시작'의 지평선(크로니클)

그게 '나'와 '너'와의, 단 하나의 약속…….」

 

 

──哀しみの黒い幻想(ファンタジー)

(카나시미노 쿠로이 환타지-)

──슬픔의 검은 환상(판타지)

ここからハジマル

(코코카라 하지마루)

이곳에서 '시작하는'

ボクらの戦いの年代記(クロニクル)──

(보쿠라노 타타카이노 크로니쿠루)

'우리'들의 싸움의 연대기(크로니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