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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병맛이고 감동이다! 마음 따뜻해지는 웹툰 추천 완결웹툰 강호진 작가님의 <호랭총각> 감상 후기!

<호랭총각>은 마음의 소리와 함께 네이버 장기연재 최고봉 웹툰중 하나다. 거의 13~14년 간 연재했더라. 근데 놀라운 건 이게 강호진 작가님 데뷔작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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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한 6부 쯤 되는 것 같다. 처음이랑 8부까지 보면 그림체가 사뭇 달라지는 것을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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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총각은 보면 볼 수록 힐링되는 것 같다. 근데 이것도 한 6부쯤 그림체라 1~3부와는 사뭇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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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에서 호랭총각의 처량미가 느껴진다. 하지만 귀엽다...♡

 

1~3부랑 6부의 무릉도전 온라인이 팬들에게 레전설로 회자되는데 그래서인지 1~3부는 조선 느낌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물론 병맛이라 저렇게 호랑이가 근엄한 말투로 콘푸로스트 한 사발 달라는 게 참으로 어이가 없어서 웃게 된다. 중간중간 병맛 요소가 굉장히 산재해 있어서 조선 시대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편하게 잘 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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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총각에서 또 주모는 빠질 수가 없다. <타임인조선>의 주모와 함께 주모2탑ㅋㅋㅋㅋㅋㅋㅋ 어찌 하여 조선시대의 주모는 다 강한 것인가...

 

 

호랭총각의 시놉시스는 이렇다.

 

매일 아침 씨리얼 한 사발로 끼니를 떼우며 가난하게 사는 호랭총각. 하루는 씨리얼 조금 더 먹어보고자 평소보다 많은 양의 장작을 구하러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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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저게 딱 1부 극초반 부분이다. 나머지 부분은 그냥 쭉 보다 보면 "아 그렇구나ㅇㅇ"하게 될 것이다...흠흠.

 

 

 

나는 정말 호랭총각이 귀엽게 생겼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봤다. 선한 표정에다가 병맛이면서도 힐링되는 부분들이 정말 좋았다. 그래, 이것을 한마디로 설명하면...병맛이지만 마음 따뜻해지는 웹툰이다. 솔직히 인형 관심 없는데 호랭총각 인형 나오면 무조건 살 것 같다...왜 안 나왔을까...14년이나 계속 연재될 정도면 인기가 꾸준히 있다는 거 아닌가...

 

 

강호진 작가님 다음 작품이 무엇이 될 지도 기대가 된다. 과연 무엇일까...!

 

 

병맛이고 감동이다! 마음 한켠 따뜻해지는 완결웹툰 <호랭총각> 추천!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22897

아무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