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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Sound Horizon 「Chronicle 2nd」 - 01. 黒の預言書 (흑의 예언서)

(표지)

 

黒の預言書

(흑의 예언서)

 

作詞/作曲/編曲 : Revo

歌 : Aramary, Jimang

 

01. 黒の預言書 (흑의 예언서)

02. 詩人バラッドの悲劇 (시인 발라드의 비극)

03. 辿りつく詩 (도달하는 시)

04. アーベルジュの戦い (알베르쥬의 싸움)

05. 約束の丘 (약속의 언덕)

06. 薔薇の騎士団 (장미의 기사단)

07. 聖戦と死神 第一部 「銀色の死神」 ~戦場を駈ける者~ 

(성전과 사신 제 1부 「은색의 사신」 ~전장을 달리는 자~) 

08.  聖戦と死神 第二部 「聖戦と死神」 ~英雄の不在~ 

(성전과 사신 제 2부 「성전과 사신」 ~영웅의 부재~) 

09. 聖戦と死神 第三部 「薔薇と死神」 ~歴史を紡ぐ者~ 

(성전과 사신 제 3부 「장미와 사신」 ~역사를 자아내는 자~) 

10. 聖戦と死神 第四部 「黒色の死神」 ~英雄の帰郷~ 

(성전과 사신 제 4부 「흑색의 사신」 ~영웅의 귀향~) 

11. 書の囁き (서의 속삭임)

12. 蒼と白の境界線 (파랑과 하양의 경계선)

13. 沈んだ歌姫 (가라앉은 가희)

14. 海の魔女 (바다의 마녀)

15. 碧い眼の海賊 (푸른 눈의 해적)

16. 雷神の左腕 (뇌신의 왼팔)

17. 雷神の系譜 (뇌신의 계보)

18. 書の魔獣 (서의 마수)

19. キミが生まれてくる世界 (네가 태어나는 세계)

20. <ハジマリ>のクロニクル (<시작>의 크로니클)

21. <空白>のクロニクル (<공백>의 크로니클)

 

역자 : 해동

해설, 대사 출처 : http://www21.atwiki.jp/sing-sh/pages/31.html

 

Aramary - 검정

Jimang - 연파랑

 

 

 

幻想物語組曲...Chronicle 2nd...

(겐소- 모노가타리쿠미쿄쿠  )

환상이야기조곡...Chronicle 2nd...

 

其れは...歴史を辿る少女と世界の物語...

(소레와  레키시오 타도루 쇼-죠토 세카이노 모노가타리)

그것은...역사를 더듬는 소녀와 세계의 이야기...

 

 

詠いたい詩があるんだ...辿りたい途かあるんだ...

(우타이타이 우타가 아룬다  타도리타이 미치가 아룬다)

읊고 싶은 시가 있어...도달하고 싶은 길이 있어...

守りたい丘があるんだ...誇りたい薔薇があるんだ...

(마모리타이 오카가 아룬다  호코리타이 바라가 아룬다)

지키고 싶은 언덕이 있어...자랑하고 싶은 장미가 있어...

収めたい戦いがあるんだ...聴かせたい歌があるんだ...

(오사메타이 타타카이가 아룬다  키카세타이 우타가 아룬다)

거두고 싶은 싸움이 있어...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있어...

語りたい航海があるんだ...掲げたい右腕があるんだ...

(카타리타이 코-카이가 아룬다  카카게타이 미기우데가 아룬다)

이야기하고 싶은 항해가 있어...내걸고 싶은 오른팔이 있어...

 

どんな時でもボクらは諦めない 歴史の彼方 遠くて近いソラ

(돈나 토키데모 보쿠라와 아키라메나이  레키시노 카나타  토-쿠테 치카이 소라)

어떤 때라도 '우리'들은 포기하지 않아 역사의 저편 멀고도 가까운 '하늘'

キミとの約束 受け継がれる想い 終わらないボクらの系譜(Chronicle)

(키미토노 야쿠소쿠  우케츠가레루 오모이  오와라나이 보쿠라노 크로니쿠루)

'너'와의 약속 이어받은 마음 끝나지 않는 '우리'들의 계보(연대기)

 

 

「ルキアよ...私は悲しい...

君ならば書の真理が理解出来ると思っていたのだがねぇ...

まぁ良い...歴史を変えられると思い上がっているのなら...

いつでも掛かって御出でなさい...」

(루키아요  와타시와 카나시이)

(키미나라바 쇼노 신리가 리카이 데키루토 오못테 이타노다가네-)

(마- 요이 레키시오 카에라레루토 오모이아갓테 이루노나라)

(이츠데모 카캇테 오이데나사이)

「<흑의 신자(루키아)야...나는 슬프구나...

너라면 서의 진리를 이해 할 수 있다고 생각했거늘...

뭐...좋다...역사를 바꿀 수 있다고 여기고 있다면...

언제든지 덤벼들거라...>」

 

「ハハハハハハハハ」

「하하하하하하하하」

 

 

「Black Chronicle!」

 

 

物心ついた時 母は既に居なかった

(모노고코로 츠이타 토키  하하와 스데니 이나캇타)

철이 들었을 무렵 엄마는 이미 없었다

仄かな悲しみは 優しい子守唄…

(호노카나 카나시미와  야사시이 코모리우타)

아련한 슬픔은 자상한 자장가…

「似たような奴は何処にでもいるさ

  (니타요-나 야츠와 도코니데모 이루사)

「닮은 듯한 녀석은 어디에든 있어

ボクらの道は何処までも往けそう」

(보쿠라노 미치와 도코마데모 유케소-)

'우리'들의 길은 어디까지든지 갈 듯해」

 

生まれて来る前に 父も既に居なかった

(우마레테 쿠루 마에니  치치모 스데니 이나캇타)

태어나기 전부터 아빠도 이미 없었다

確かな憎しみは 激しい恋心…

(타시카나 니쿠시미와  하게시이 코이고코로)

확연한 증오는 격렬한 연심…

「似たような奴は何人もいたよ

(니타요-나 야츠와 난닌모 이타요)

「닮은 듯한 녀석은 몇이든 있었어

  何処で見つかる何を裏切る」

  (도코데 미츠카루 나니오 우라기루)

  어디서 들킨 거지 무엇을 배반하지」

 

違う星を抱いて 生まれてきたボクらも現在(いま)は

(치가우 호시오 다이테  우마레테키타 보쿠라모 이마와)

다른 별을 품고 태어난 '우리'들도 현재(지금)은

同じソラに抱かれてる それなのに...それなのに...

(오나지 소라니 다카레테루  소레나노니  소레나노니)

같은 '하늘'에게 안겨 있어 그런데도...그런데도...

 

 

あの頃ボクらが夢見てた 未来へ駈ける白馬を

(아노 코로 보쿠라가 유메 미테타  미라이에 카케루 하쿠바오)

그 시절 '우리'들이 꿈 꾸던 미래로 내달리는 백마를

追い駈ける影が在ることも 識らなかったボクらを乗せて

(오이카케루 카게가 아루 코토모  시라나캇타 보쿠라오 노세테)

뒤쫓아오는 그림자가 있는 것도 알지 못하던 '우리'들을 태워서

疾って往くよ...予言された終焉へと…

(하싯테 유쿠요  요겐사레타 슈-엔토)

질주해나가...예언된 종언으로…

 

B l a c k  C h r o n i c l e ―――

 

 

<黒の預言書(Black Chronicle)>それは「存在してはならない書物」

(  소레와  손자이시테와 나라나이 쇼모츠)

<흑의 예언서(Black Chronicle)> 그것은 「존재해서는 안 될 서적」

とある預言書崇拝(カルト)教団の施設より押収された

(토아루  카루토 쿄-단노 시세츠요리 오-슈-사레타)

어떤 예언서숭배(컬트) 교단의 시설에서 압수된

全二十四巻から成る黒い表紙の古書

(젠 니쥬-욘칸카라나루 쿠로이 효-시노 코쇼)

전 24권으로 구성된 검은 표지의 고서

 

そこに記されていたのは 有史以来の数多の記録

(소코니 시루사레테 이타노와 유-시 이라이노 아마타노 키로쿠)

그곳에 기록되어 있던 것은 유사 이래의 각종 기록들

ある種の整合性を持つ 歴然とした年代記

(아루 슈노 세-고-세-오 모츠  레키젠토시타 렌다이키)

어느 종의 정합성을 가진 역연할 만한 연대기

それを史実と認めるならば

(소레오 시지츠토 미토메루나루바)

그것을 사실로써 인정한다면

我らの肯定してきた歴史とは何なのだろうか?

(와레라노 코-테-시테키타 레키시토와 난나노다로-카)

우리들이 긍정해온 역사는 대체 무엇인 걸까?

 

書の記述は未来にまで及び 一つの相違(種子)に

(쇼노 키쥬츠와 미라이니마데 오요비  히토츠노 슈시니)

서의 기술은 미래에까지 이르러 하나의 상위(종자)에

複数の学説(葉)を芽吹かせ 蟲惑の論争(花)を咲かせる

(후쿠스-노 하오 메부카세  코와쿠노 하나오 사카세루)

복수의 학설(잎)을 싹틔우며 충혹의 논쟁(꽃)을 피운다

その最大の論点は 近い未来(先)この世界が

(소노 사이다이노 론텐와  치카이 사키 코노 세카이가)

그 최대의 논점은 가까운 미래(앞) 이 세계가

終焉を迎えるという<史実>…

(슈-엔오 무카에루토 유-  시지츠)

종언을 맞이한다고 하는 <사실>…

 

 

何処までが味方で何処からが敵だ?

(도코마데가 미카타데  도코카라가 테키다)

어디까지가 아군이며 어디부터가 적인가?

そこを見誤ると歴史に屠られる

(소코오 미아야마루토 레키시니 호후라레루)

그곳을 착각한다면 역사에게 당하게 된다

各々で勝手に境界を敷いてる

(오노-노데 캇테니 쿄-카이오 오시이테루)

각자 제멋대로 경계를 깔고 있다

白地図に刻むは争いの軌跡だ

(하쿠치즈니 키자무와 아라소이노 키세키다)

백지도에 새기는 것은 분쟁의 궤적이다

嗚呼...狭い...ここは何て狭い世界だ… Justice―――

(아아  세마이  코코와 난테 세마이 세카이다  )

아아...좁다...이 얼마나 좁은 세계다… Justice―――

 

敵は全部殺すんだ 盟友(とも)よそれで一時安心だ

(테키와 젠부 코로슨다  토모요 소레데 이치지 안신다)

적은 전부 죽이는 거다 맹우(친구)여 이걸로 일단 안심이다

(幸セカイ? 嗚呼...シアワ世界?

死逢ワ世界? ソレデ...幸セカイ?)

(시아와세카이  아아  시아와세카이

시아와세카이  소레데  시아와세카이)

(행복한가? 아아...행복세계?

사경세계? 그걸로...행복한가?)

けれど味方も敵になるんだ ならば先手打って殺すんだ

(케레도 미카타모 테키니 나룬다  나라바 센테 웃테 코로슨다)

그래도 아군도 적이 된다 그렇다면 선공해서 죽이는 거다

(幸セカイ? 嗚呼...シアワ世界?

死逢ワ世界? ホント...幸セカイ?)

(시아와세카이  아아  시아와세카이

시아와세카이  혼토 시아와세카이)

(행복한가? 아아...행복세계?

사경세계? 정말로...행복한가?)

しかし敵は無くならないんだ だから怯えながら暮らすんだ

(시카시 테키와 나쿠나라나인다  다카라 오비에나가라 쿠라슨다)

하지만 적은 없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겁에 질리면서 사는 거다

(幸セカイ? 嗚呼...シアワ世界?

死逢ワ世界? ソレデ...幸セカイ?)

(시아와세카이  아아  시아와세카이

시아와세카이  소레데  시아와세카이)

(행복한가? 아아...행복세계?

사경세계? 그걸로...행복한가?)

されどそれを繰り返すだけだ それが幸せを掴む途だ

(사레도 소레오 쿠리마에스다케다  소레가 시아와세오 츠카무 미치다)

그러나 그것을 반복할 뿐이다 그것이 행복을 붙잡는 길이다

(幸セカイ? 嗚呼...シアワ世界? 幸セヲ掴ム途ダ…)

(시아와세카이  아아 시아와세카이  시아와세오 츠카무 미치다)

(행복한가? 아아...행복세계? 행복을 붙잡는 길이다…)

 

 

間違ってる そんな論理は 間違ってるんだ

(마치갓테루  손나 론리와  마치갓테룬다)

잘못됐어 그런 논리는 잘못되었어

この世界を 売ろうとしてる 奴らがいるんだ

(코노 세카이오 우로-토시테루  야츠라가 이룬다)

이 세계를 팔려고 하는 녀석들이 있어

気付くべきだ 気付いたなら 戦うべきだ

(키즈쿠베키다  키즈이타나라  타타카우베키다)

깨달아야만 한다 깨달았다면 싸워야만 한다

たった一羽 時風(かぜ)に向かう 白鴉のように

(탓타 이치와  카제니 무카우  하쿠아노 요-니)

겨우 한 마리 시풍(바람)에 맞서는 흰까마귀처럼

 

あの頃ボクらが夢見てた 未来へ託した地図を

(아노 코로 보쿠라가 유메 미테타  미라이에 타쿠시타 치즈오)

그 시절 '우리'들이 꿈 꿔왔던 미래를 맡기는 지도를

描き換える影が在ることも 識らなかったボクらを超えて

(카키카에루 카게가 아루 코토모  시라나캇타 보쿠라오 코에테)

바꿔그리는 그림자가 있는 것도 알지 못한 '우리'들을 넘어서

疾って往こう...予言にない<ハジマリ>へと…

(하싯테 유코-  요겐니 나이  하지마리 에토)

질주해나가자...예언되지 않은 <시작>으로…

 

B l a c k  C h r o n i c l e ―――

 

 

物心ついた時 母は既に居なかった...

(모노고코로 츠이타 토키  하하와 스데니 이나캇타)

철이 들었을 무렵 엄마는 이미 없었다...

病死だとボクに告げたのは

(뵤-시다토 보쿠니 츠게타노와)

병사라고 '나'에게 알려준 자는

孤児であるボクを引き取り養育した組織だった

(코지데 아루 보쿠오 히키토리 요-이쿠시타 소시키닷타)

고아인 '나'를 거둬들이고 양육한 조직이었다

組織には似たような奴が何人も居た

(소시키니와 니타 요-나 야츠가 난닌모 이타)

조직에는 닮은 듯한 녀석이 몇이나 있었다

...やがて組織に疑問を抱いたボクらは組織から逃亡した…

(야가테 소시키니 기몬오 다이타 보쿠라와 소시키카라 토-보-시타)

...이윽고 조직에 의문을 품은 '우리'들은 조직으로부터 도망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