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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RADWIMPS 『サイハテアイニ/洗脳 (가장끝사랑에/세뇌)』 - 03. 棒人間 [Strings ver.] (막대인간) [가사(歌詞)/번역(翻訳)]

(통상판/한정판)

 

 

棒人間 [Strings ver.]

(막대인간)

 

작사/작곡/편곡 : 野田洋次郎 (노다 요지로)

가수 : RADWIMPS

 

「サイハテアイニ/洗脳」

  (가장끝사랑에 / 세뇌)

 

01. サイハテアイニ

  (가장끝사랑에)

02. 洗脳

  (세뇌)

03. 棒人間 [Strings ver.]

  (막대인간)

 

 

 

 

역자 : 해동

 

 

 

 

ねぇ

(네에)

있죠

僕は人間じゃないんです ほんとにごめんなさい

(보쿠와 닝겐쟈 나인데스  혼토니 고멘나사이)

나는 인간이 아니랍니다 정말로 미안하네요

そっくりにできてるもんで よく間違われるのです

(속쿠리니 데키테루 몽데  요쿠 마치가와레루노데스)

빼닮게 만들어진 모양새라 쉽게 틀리고들 한답니다

 

僕は人間じゃないんです じゃあ何かと聞かれましても

(보쿠와 닝겐쟈 나인데스  쟈아 나니카토 키카레마시테모)

나는 인간이 아니랍니다 그러엄 무엇이냐고 물으셔도

それはそれで皆目 見当もつかないのです

(소레와 소레데 카이모쿠  켄토-모 츠카나이노데스)

그것은 그거대로 통 짐작이 가지 않는답니다

 

 

見た目が人間なもんで 皆人並みに相手してくれます

(미타 메가 닝겐나 몽데  미나 히토나미니 아이테시테 쿠레마스)

겉모습이 인간 모양새라 다들 사람 대하듯이 해줘요

僕も期待に応えたくて 日々努力を惜しまないのです

(보쿠모 키타이니 코타에타쿠테  시비 도료무오 오시마나이노데스)

나도 기대에 응하고 싶어서 나날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답니다

 

笑顔と同情と謙遜と 自己犠牲、朝起床に優しさと

(에가오토 도-죠-토 켄손토  지코기세- 아사키쇼-니 야사시사토)

웃음과 동정과 겸손과 자기희생, 아침기상에 다정함과

優に1億は超えそうな 必要事項を生きるのです

(유-니 이치오쿠와 코에소-나  히츠요-지코-오 이키루노데스)

넉넉히 1억은 초월할 것 같은 필요사항을 살아간답니다

 

 

 

しかしまったくもってその甲斐もなく 結局モノマネはモノマネでしかなく

(시카시 맛타쿠못테 소노 카이모 나쿠  켁쿄쿠 모노마네와 모노마네데 시카나쿠)

그러나 나참 참으로 그 보람도 없고 결국 '흉내'는 '흉내'에 불과하고

一人、また一人と去ってゆき 人間が剥がれ落ちるのです

(히토리 마타 히토리토 삿테 유키  닝겐가 하가레오치루노데스)

하나, 또 하나가 떠나가 인간이 벗어져 떨어진답니다

 

大切な人を幸せにしたり 面白くもないことで笑ってみたり

(타이세츠나 히토오 시아와세니 시타리  오모시로쿠모 나이 코토데 와랏테 미타리)

소중한 사람을 행복하게 하기도 재미도 없는 것으로 웃어보기도 하고

そのうち今どんな顔の自分か わからなくなる始末です

(소노 우치 이마 돈나 카오노 지분카  와카라나쿠 나루 시마츠데스)

그러는 동안 지금 어떤 얼굴을 한 본인인지 알 수 없게 된 지경입니다

 

僕は人間じゃないんです ほんとにごめんなさい

(보쿠와 닝겐쟈 나인데스  혼토니 고멘나사이)

나는 인간이 아니랍니다 정말로 미안하네요

そっくりにできてるもんで よく間違われるのです

(속쿠리니 데키테루 몽데  요쿠 마치가와레루노데스)

빼닮게 만들어진 모양새라 쉽게 틀리고들 한답니다

 

僕は人間じゃないんです じゃあ何かと聞かれましても

(보쿠와 닝겐쟈 나인데스  쟈아 나니카토 키카레마시테모)

나는 인간이 아니랍니다 그러엄 무엇이냐고 물으셔도

それはそれで皆目 見当もつかないのです

(소레와 소레데 카이모쿠  켄토-모 츠카나이노데스)

그것은 그것대로 통 짐작이 가지 않는답니다

 

 

僕もいつの日にかホントの 人間になれるんじゃないかなんて

(보쿠모 이츠노 히니카 혼토노  닝겐니 나레룬쟈 나이카 난테)

나도 어느 틈인가 '진짜' 인간이 될 수 있는 건 아닐까라니

そんな夢を見ていました 夢を見てました

(손나 유메오 미테 이마시타 유메오 미테마시타)

그러한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꿈을 꾸었습니다

 

ほどよくテキトーに生きながら ほどよくまじめに働きながら

(호도요쿠 테키토-니 이키나가라  호도요쿠 마지메니 하타라키나가라)

알맞게 적당히 살면서 알맞게 성실히 일하면서

全然大丈夫なフリしながら たまに涙流しながら

(젠젠 다이죠-부나 후리시나가라  타마니 나미다나가시나가라)

전연 괜찮은 '척'하면서 때때로 눈물 흘리면서

 

手に入れた幸せは忘れるわ 自分のことばかり棚に上げるわ

(테니 이레타 시아와세와 와스레루와  지분노 코토바카리 타나니 아게루와)

손에 넣은 행복은 잊으려 해 본인 형편 외에는 모른 체 하려고 해

怒らせ、苛つかせ、悲しませ 僕は一体誰ですか?

(오코라세 이라츠카세 카나시마세  보쿠와 잇타이 다레데스카)

노하게, 곤두서게, 슬프게 하는 나는 도대체 누구인가요?

 

どうせこんなことになるのなら はじめから僕の姿形を

(도-세 콘나 코토니 나루 노나라  하지메카라 보쿠노 스카타카타치오)

어차피 이러하게 될 것이라면 시작부터 나의 용모 및 자태를 

人間とは遥かほど遠いものに してくれりゃよかったのに

(닝겐토와 하루카 호도 토오이 모노니  시테 쿠레랴 요캇타 노니)

인간과는 아득할 정도 먼 것이 되게 해줬음 좋았을 텐데

 

 

誰かのために生きてみたいな 生まれた意味を遺してみたいな

(다레카노 타메니 이키테 미타이나  우마레타 이미오 노코시테 미타이나)

누군가를 위해서 살아보고 싶네 사는 의미를 남겨보고 싶네

この機に及んでまだ人間みたいなことをぬかしているのです

(코노 키니 오욘데 마다 닝겐 미타이나 코토오 누카시테 이루노데스)

이 지경에 이르러서 이제 인간 같은 것을 시부렁거리고 있답니다

 

人間として初歩中の初歩を 何一つとしてできないままに

(닝겐토시테 쇼호츄-노 쇼호오  나니 히토츠토시네 데키나이 마마니)

인간으로서 초보중의 초보를 무엇 하나로서 하지 못하는 채로

よくもまぁそんな気になれたもんだ 怒るのもごもっともです

(요쿠모 마- 손나 키니 나레타 몽다  오코루노모 고못토모데스)

잘도 차암 그러한 기분이 드셨수다 화내시는 것도 두말할 것 없네요

 

 

僕は人間じゃないんです ほんとにごめんなさい

(보쿠와 닝겐쟈 나인데스  혼토니 고멘나사이)

나는 인간이 아니랍니다 정말로 미안하네요

そっくりにできてるもんで よく間違われるのです

(속쿠리니 데키테루 몽데  요쿠 마치가와레루노데스)

빼닮게 만들어진 모양새라 쉽게 틀리고들 한답니다

 

僕も人間でいいんですか? ねぇ誰か答えてよ

(보쿠모 닝겐데 이인데스카  네에 다레가 코타에테요)

나도 인간이어도 됩니까? 저기 누가 답해줘요

見よう見まねで生きてる 僕を許してくれますか

(미요- 미마네데 이키테루  보쿠오 유루시테 쿠레마스카)

남 보고 흉내하며 사는 나를 허락해 줍니까

 

僕は人間じゃないんです ほんとにごめんなさい

(보쿠와 닝겐쟈 나인데스  혼토니 고멘나사이)

나는 인간이 아니랍니다 정말로 미안하네요

そっくりにできてるもんで バッタもんのわりにです

(속쿠리니 데키테루 몽데  밧타몽노 와리니데스가)

빼닮게 만들어진 모양새라 싸구려치고는 성능 좋습니다만

何度も諦めたつもりでも 人間でありたいのです

(난도모 아키라메타 츠모리데모  닝겐데 아리타이노데스)

몇 번이고 체념하는 셈이라도 인간으로 있고 싶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