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동안 한 외출이라고는 몇 주에 한두 번 꼴로 친구들과 밥을 먹은 게 다다. 그러다가 진짜 3개월 만에 무언가를 하러 나가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던 것 같다. 그래도 조심해야 하기에 사람 지나갈 때는 마스크로 입과 코를 가리며 다녔었다.
비록 이런 시기여도 예뻤다. 들어가고 싶었지만 이미 성벽 외에는 탈 곳이 없어서 말았다.
오르막길은 동행하던 친구가 많이 힘겨워 해서 다른 거 할 겨를은 없었고, 내리막길 때부터는 쭉 내려가면서 적당히 사진도 찍었다. 별로 예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런 자연 내음이 있는 것 만으로도 좋으리라.
그리고 화명동에서 출발했던 우리는 그대로 장전동으로 내려왔다.
오르막길은 동행하던 친구가 많이 힘겨워 해서 다른 거 할 겨를은 없었고, 내리막길 때부터는 쭉 내려가면서 적당히 사진도 찍었다. 별로 예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런 자연 내음이 있는 것 만으로도 좋으리라.
그리고 화명동에서 출발했던 우리는 그대로 장전동으로 내려왔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해의 반이 지나갔지만 2020 버킷리스트 ~나 이제 번역가요~ (0) | 2020.05.31 |
---|---|
지금 쓰고 있는 각종 베개 리뷰/후기 +마약베개... (0) | 2020.05.28 |
무진장 저렴한 EMS 저주파 운동기구 약 1주일 사용 후기 (0) | 2020.05.12 |
다양한 옷을 샀다 (0) | 2020.04.22 |
생일이었지롱 (0) | 2020.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