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금정산성 나들이를 다녀왔다

몇 달 동안 한 외출이라고는 몇 주에 한두 번 꼴로 친구들과 밥을 먹은 게 다다. 그러다가 진짜 3개월 만에 무언가를 하러 나가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던 것 같다. 그래도 조심해야 하기에 사람 지나갈 때는 마스크로 입과 코를 가리며 다녔었다.

비록 이런 시기여도 예뻤다. 들어가고 싶었지만 이미 성벽 외에는 탈 곳이 없어서 말았다.

 

 

오르막길은 동행하던 친구가 많이 힘겨워 해서 다른 거 할 겨를은 없었고, 내리막길 때부터는 쭉 내려가면서 적당히 사진도 찍었다. 별로 예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런 자연 내음이 있는 것 만으로도 좋으리라.

그리고 화명동에서 출발했던 우리는 그대로 장전동으로 내려왔다.

오르막길은 동행하던 친구가 많이 힘겨워 해서 다른 거 할 겨를은 없었고, 내리막길 때부터는 쭉 내려가면서 적당히 사진도 찍었다. 별로 예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런 자연 내음이 있는 것 만으로도 좋으리라.

그리고 화명동에서 출발했던 우리는 그대로 장전동으로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