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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RADWIMPS 「Xと〇と罪と」 - 04. リユニオン (Reunion; 재회)

(표지)

 

リユニオン

(Reunion; 재회)

 

作詞/作曲/編曲 : 野田洋次郎

歌 : 野田洋次郎 (노다 요지로)

 

 

「Xと〇と罪と」

  (X와 〇와 죄와)

 

01. いえない (말 못해)

02. 実況中継 (실황중계)

03. アイアンパイブル (Iron Bible; 쇠 성경)

04. リュニオン (Reunion; 재회)

05. DARMA GRAND PRIX (오뚝이 그랑프리)

06. 五月の蝿 (5월의 파리)

07. 最後の晩餐 (최후의 만찬)

08. 夕霧 (저녁안개)

09. ブレス (Breath; 호흡)

10. パーフェクトベイビー (Perfect Baby; 완벽한 아기)

11. ドリーマーズ・ハイ (Dreamer's High; 꿈꾸는 이의 목표(비상)

12. 会心の一撃 (회심의 일격)

13. Tummy (배)

14. ラストバージン (Last Virgin; 마지막 처녀)

15. 針と棘 (바늘과 가시)

 

 

역자 : 해동

 

 

 

友達の意味なんか 俺は知らないけど

(토모다치노 이미 난카  오레와 시라나이케도)

친구의 의미 같은 거 나는 모르겠지만

もしもこれがそうじゃないなら いらないや もう知らないや

(모시모 코레가 소-쟈 나이나라  이라나이야  모- 시라나이야)

만약 이것이 그게 아니라면 필요 없네요 이제 모르겠네요

 

青春の日々なんか どんなかは知らないけど

(세-슌노 히비 난카  돈나카와 시라나이케도)

청춘의 나날 같은 거 어떤 건가 모르겠지만

もしもこれか違うのなら もういらないや もう知らないでいいや

(모시모 코레가 치가우노나라  모- 이라나이야  모- 시라나이데 이이야)

만약 이것이 틀리다면 이제 필요 없네요 이제 모르는 걸로 됐네요

  

元々どんな出逢いだったかも 思い出せぬほど大雑把なもん同士の

(모토모토 돈나 데아이닷타카모  오모이다세누 호도 오-잡빠나 몬 도-시노)

애시당초 어떤 만남이었는가도 떠올리지 못할 만큼 조잡한 것들끼리

気まぐれのような 風が吹けば散らばっちゃうよ

(키마구레노 요-나  카제가 후케바 치라밧챠우오)

청개구리 같은 바람이 불면 흩어져버리잖아

 

人付き合いも特に得意な方じゃなくて むしろ億劫な方で

(히토즈키아이모 토쿠니 토쿠이나 호-쟈 나쿠테  무시로 옥쿠-나 호-데)

사람 사귀기도 특별히 장기인 편이 아니라 외려 귀찮아하는 편이라

それがどうしてどうなって こんなとこまでやって来たんだっけ

(소레가 도-시테 도- 낫테  콘나 토코마데 얏테 키탄닷케)

그것이 어찌 하여 어찌 되어서 이런 데에까지 해왔더라

 

きっとなんとなくの観てる方向 なんとも言えぬアンニュイなツボ

(킷토 난토 나쿠노 미테루 호-코-  난토코 이에누 앙뉴이나 츠보)

분명 어찌어찌 보고 있는 방향 뭐라고도 말하지 못할 앙뉘(권태) 포인트

気持ちいい、嬉しいと響く感動のスイッチがもしかしたらどうも

(키모치 이이 우레시이토 히비쿠 칸도-노 스잇치가 모시카시타라 도-모)

기분 좋아, 기뻐라고 울리는 감동의 스위치가 설마하니 아무렴

 

奇跡的に同じあたりにあり つまりこんなに嬉しいことはない

(키세키테키니 오나지 아타리니 아리  츠마리 콘나니 우레시이 코토와 나이)

기적적으로 같은 부근에 있는 그 말은 이렇게 기쁜 일은 없어 

「こんなことはない」ってことが 起こったそれが君

(콘나 코토와 나잇테 코토가  오콧타 소레가 키미)

「이런 일은 없어」라는 일이 일어난 그게 바로 너

 

友達の意味なんか 俺は知らないけど

(토모다치노 이미 난카  오레와 시라나이케도)

친구의 의미 같은 거 나는 모르겠지만

もしもこれがそうじゃないなら いらないや もう知らないや

(모시모 코레가 소-쟈 나이나라  이라나이야  모- 시라나이야)

만약 이것이 그게 아니라면 필요 없네요 이제 모르겠네요

 

青春の日々なんか どんなかは知らないけど

(세-슌노 히비 난카  돈나카와 시라나이케도)

청춘의 나날 같은 거 어떤 건가 모르겠지만

もしもこれか違うのなら もういらないや もう知らないでいいや

(모시모 코레가 치가우노나라  모- 이라나이야  모-시라나이데 이이야)

혹시나 이것이 틀리다면 이제 필요 없네요 이제 모르는 걸로 됐네요

 

 

「俺たちは友達」なんて今まで一言も言わずに

(오레타치와 토모다치 난테 이마마데 히토코토모 이와즈니)

「우리는 친구」라며 이제까지 한 마디도 말 않은 채로

当たり前すぎて こっぱずかしすぎて でもこの機会に「お前ら友達」

(아타리마에스기테  콧빠스카시스기테  데모 코노 키카이니 오마에라 토모다치)

너무 당연해서 너무 쪽이 달아나서 그래도 이 참에 「너네 친구」

 

いつも酔っぱらえば青アザだらけで 追いつかない 気持ち

(이츠모 욥빠라에바 아오아자다라케데  오이츠카레나이  키모치)

항상 취해버리면 시퍼런 멍투성이에 따라잡히지 않는 기분

騒ぎすぎて 翌朝首がむち打ち さぁ今日はどうすっかね 午前5時

(사와기스기테  요쿠아사 쿠비가 무치우치  사- 쿄와 도- 슷카네  고젠 고지)

너무 소란스러워서 담날 아침 목이 채찍질찍 자- 오늘은 어찌 할까요 오전 5시

 

そう風空知の厚顔無恥 もう何言われようが心地いいBGM

(소- 후-치쿠-치노 코-간무치  모- 나니 이와레요-카 코코치이이 비-지-에무)

그래 후치쿠치의 후안무치 이제 뭔 말 듣던 느낌 좋은 BGM

一人を誓ったあの夜の僕 もう少しだけ待て破れるよすぐ

(히토리오 치캇타 아노 요루노 보쿠  모- 스코시다케 마테 야부레루요 스구)

혼자임을 맹세한 그 밤의 나 이제 조금만 기다려 조각날 거야 곧

 

群れずに 吠えずに 慣れあわずに 一途に ぶれずに 揺られながら

(무레즈니 호에즈니 나레아와즈니  이치즈니 후레즈니 유라레나가라)

모이지 않지 짖지 않지 어울리지 않지 오로지 닿지 않지 흔들리면서

時に手を取りこの身委ねながら ありがとうさえ口にせずに

(토키니 테오 토리 코노 미 유다네나가라  아리가토- 사에 쿠치니 세즈니)

가끔 손을 잡아 이 몸 맡기면서 고마워조차 입에 담지 않은 채지

 

 

破れた 粉々になるまで夢剥がれた

(야부레타  코나고나니 나루마데 유메 하가레타)

조각난 산산조각이 날 때까지 꿈 벗겨졌어

「馬鹿げた夢を見た」なんて無しにできるわけないほどにか懸けてた

(바카게타 유메오 미타 난테 나쿠시니 데키루 와케나이 호도니 카케테타)

「얼척 없는 꿈을 꿨어」 같은 거 없는 걸로 할 수 있지 못할 만큼 걸었어

分かってるよ見てた 最前列で何も言わず お前の勇姿見てきた

(와캇테루요 미테타  사이젠레츠데 나니모 이와즈  오마에노 유-시 미테 키타)

알고 있어 보고 있었어 맨 앞줄에서 아무 말 않고 네 씩씩한 모습 봐왔어

 

美しかったよ 今まで見たことないほど

(우츠쿠스키캇타요  이마마데 미타 코토노 나이 호도)

아름다웠어 이제까지 본 적 없을 정도

勇ましかったよ 今までのどんなお前よりも

(이사마시캇타요  이마마데노 돈나 오마에요리모)

씩씩했어 이제까지의 어떤 너보다도

悔しかったよ 何億分の一だろうと

(나츠카시캇타요  난오쿠분노 이치다로-토)

그리웠어 몇 억분의 일이랄지라도

何と言われようが俺の願いでもあったから

(난토 이와레요-가 오레노 네가이데모 앗타카라)

뭐라 듣던 간에 내 바람이기도 했으니까

はじめて 自分以外の夢の見方知ったからさ

(하지메테  지분이가이노 유메노 미카타 싯타카라사)

처음으로 자신 이외의 꿈 꾸는 법 알았으니까 말야

 

 

友達の意味なんか 俺は知らないけど

(토모다치노 이미 난카  오레와 시라나이케도)

친구의 의미 같은 거 나는 모르겠지만

もしもこれがそうじゃないなら いらないや もう知らないや

(모시모 코레가 소-쟈 나이나라  이라나이야  모- 시라나이야)

혹시나 이것이 그게 아니라면 필요 없네요 이제 모르겠네요

 

青春の日々なんか どんなかは知らないけど

(세-슌노 히비 난카  돈나카와 시라나이케도)

청춘의 나날 같은 거 어떤 건가 모르겠지만

もしもこれが違うのなら もういらないや もう知らないでいいや

(모시모 코레가 치가우노나라  모- 이라나이야  모-시라나이데 이이야)

혹시나 이것이 틀리다면 이제 필요 없네요 이제 모르는 걸로 됐네요

 

大事の意味が変わった 今まで大事なもんは

(다이지노 이미가 카왓타  이마마데 다이지나 몬와)

소중함의 의미가 바뀌었어 이제까지 소중한 건

決して離すな 握って渡すな そっとぎゅっとして閉ざした

(켓시테 하나스나  니깃테 와타스나  솟토 귯토시테 토자시타)

결코 놓지 마 꼭 쥐고 건네지 마 살포시 꼬옥 잠갔어

 

けど今となっては 跡形もなくなった

(케도 이마토 낫테와  아토카타모 나쿠 낫타)

그래도 지금이 되어서는 자취도 없어졌어

お前に見せるよ お前なら言えるよ これが俺の全てだって

(오마에니 미세루요  오마에나라 이에루요  코레가 오레노 스베테닷테)

네게 보일 거야 너라면 말할 수 있어 이것이 내 모든 거라고

 

明日には消えちゃいそうな それくらいの絆が

(아스니와 키에챠이 소-나  소레쿠라이노 키즈나가)

내일이면 사라져버릴 듯한 그 정도의 인연이

俺にはいいや それくらいがいいや いついつまでもなんかよりか

(오레니와 이이야  소레쿠라이가 이이야  이츠이츠마데모 난카 요리카)

내게는 좋네요 그 정도가 좋네요 언제언제까지나 따위 부터가

 

いつか無くなるの 今はマタタキの さらにマバタキの

(이츠가 나쿠나루노  이마와 마타타키노  사라니 마바타키노)

언제가 없어지는 지금은 깜작거리는 더욱이 깜박거리는

その一刹那としても 笑えるよ 構いやしないよ お前らを俺に刻むよ

(소노 잇세츠나토시테모  와라에루요  카마이야 시나이요  오마에라오 오레니 키자무요)

그 한 찰나라고 해도 웃을 수 있네 상관 안 할래 너네를 내게 새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