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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RADWIMPS 「Xと〇と罪と」 - 02. 実況中継 (실황중계)

(표지)

 

実況中継

(실황중계)

 

 

作詞/作曲/編曲 : 野田洋次郎

歌 : 野田洋次郎 (노다 요지로)

 

 

 

 

「Xと〇と罪と」

  (X와 〇와 죄와)

 

01. いえない (말 못해)

02. 実況中継 (실황중계)

03. アイアンバイブル (Iron Bible; 쇠 성경)

04. リユニオン (Reunion; 재회)

05. DARMA GRAND PRIX (오뚝이 그랑프리)

06. 五月の蝿 (5월의 파리)

07. 最後の晩餐 (최후의 만찬)

08. 夕霧 (저녁안개)

09. ブレス (Breath; 호흡)

10. パーフェクトベイビー (Perfect Baby; 완벽한 아기)

11. ドリーマーズ・ハイ (Dreamer's High; 꿈꾸는 이의 목표(비상)

12. 会心の一撃 (회심의 일격)

13. Tummy (배)

14. ラストバージン (Last Virgin; 마지막 처녀)

15. 針と棘 (바늘과 가시)

 

역자 : 해동

 

 

 

 

いよいよ始まりました 引っ張りました お待たせ致しました

(이요이요 하지마리마시타  힙빠리마시타  오마타세 이타시마시타)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오래 끌었습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騙し騙しで 改めまして 自己紹介からはじめさせていただきます

(다마시다마시데  아라타메마시테  지코쇼-카이카라 하지메사세테 이타다키마스)

분위기를 보아하니 다시 자기소개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まず解説です お迎えするのはそう神様です

(마즈 카이세츠데스  오무카에스루노와 소- 카미사마데스)

우선 해설입니다 마중 나오신 분은 그래요 신이십니다

御歳、今年2011歳 一切合切のこの世界を作りあげた大先輩

(온토시  코토시 니센쥬잇사이  잇사이갓사이노 코노 세카이오 츠쿠리아게타 다이센빠이)

연세는 올해로 2011세 남김없이 모조리 이 세계를 쌓아 만든 대선배

してやったり顔の万々歳 苦労様です 御馳走様です 実況は私仏様です

(시테얏타리 카오노 반반자이  고쿠로-사마데스  고치소-사마데스  짓쿄-와 와타쿠시 호토케사마데스)

의기양양한 얼굴로 만만세 수고하셨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실황은 저 부처입니다

 

今日お送りする人生ゲームはアジアの島国、日本です

(쿄- 오쿠리스루 진세- 게-무와 아지아노 시마구니  닙뽄데스)

오늘 내보내는 인생 게임은 아시아의 섬나라, 일본입니다

いつものようにノリノリで お届けしたいと思っております

(이츠모노요-니 노리노리데  오토도케시타이토 오못테 오리마스)

항상 하던 대로 북적북적하게 전하고자 생각합니다

まずはじっくり見ていきましょうか 彼らの生き様がどんなもんか

(마즈와 짓쿠리 미테 이키마쇼-카  카레라노 이키자마가 돈나몬카)

우선은 차분히 보도록 할까요 그들의 삶이 어떤 모습인가

言ったそばから どうもおかしなことが起こってるようだな どうやら

(잇타 소바카라  도-모 오카시나 코토가 오콧테루 요-다나  도-야라)

말하자마자 금방 이거 참 요상한 일이 일어난 것 같구만 이거 참나

 

おーっと彼は今まさに 首飾ろうとした下げた紐を手に

(오-ㅅ토 카레와 이마 마사니  쿠비카자로-토시타 사게타 히모오 테니)

어이구 저런 그는 막 이제 목 매려고 내린 끈을 손에

震える手には何やら迷いが 伺えどももう後にゃ引けぬか

(후루에루 테니와 난야라 마요이가  우카에도모 모- 아토냐 히케누카)

떨리는 손에는 아무래도 망설임이 영 여쭈려고 해도 더는 뒤로 물러시지 않어

 

そこ3カメさん 彼の中に、顔に 寄ってってよもっといって

(소코 산 카메상  카레노 나카니 카오니  욧텟텟요 못토이테)

거기 3번 카메라 그의 안에, 얼굴에 바짝 들이대요 붙여요 좀

心拍数で 声もかき消されそうですが 耳すましてみようね

(심빠쿠스-  코에모 카키키에사레 소-데스가  미미 스마시테 미요-네)

심박수도 목소리도 감쪽같이 없어질 듯합니다만 귀 기울여보자구요

 

 

「もう無理、不可、否 こんな場所に一秒だっていられるわけない

(모- 무리 후카 이나  콘나 바쇼니 이치뵤-닷테 이라레루 와케나이)

"이제 무리, 불가, 아니 이딴 곳에 1초도 있을 수가 없어

今必要なのは酸素じゃない ここにないこの世のどこにもない

(이마 히츠요-나노와 산소쟈 나이  코코니 나이 코노 요노 도코니모 나이)

지금 필요한 건 산소가 아녀 이곳에 없어 이 세상 어디에도 없어

 

死んだら負け 知るか黙れ 今更勝つ気などあるかよボケ

(신다라 마케  시루카 다마레  이마사라 카츠키 나도 아루카요 보케)

죽으면 패배자 알 바냐 닥쳐라 이제 와서 이길 맘 따위 있겠냐 띨빵아

死ぬ勇気があるんなら どーとかこーとか

(시누 유-키가 아룬나라  도-토카 코-토카)

죽을 용기가 있다면 어쩌고 저쩌고

 

もう怖いもんなどないんだって だからなんだってできる

(모- 코와이몬나도 나인닷테  다카라 난닷테 데키루)

이제 무서울 거 따위 없다니까 그래서 뭐든지 해낼 수 있어

なんだってそんな 嘘ばっか言えんだ?

(난닷테 손나  우소박카 이엔다)

라느니 그 따위 거짓부렁이 말할 수 있냐?

からかってんならば わかったからさ

(카라캇텐나라바  와캇타카라사)

조롱조롱대는 거라면 아니까 말이야

人は ズブズブに ジブンに夢中

(히토와  즈부즈부니  지분니 무츄-)

사람은 흠뻑흠뻑 자신에게 퐁당

 

嫌んなってばかり 頑張って悟り

(이얀낫테 바카리  간밧테 사토리)

몽땅 싫어질 뿐이고 힘껏 기운 내서 득도

踏ん張ってみたとこで また一人で

(훈밧테 미타 토코데  마타 히토리데)

뻗대며 버텨도 다시 홀로

祈ってみたり も思ってるより…」

(이놋테 미타리  모 오못테루 요리)

기도 드리기도 해도 생각보다 좀…"

ここで 音声がとぎれました

(코코데  온세-가 토기레마시타)

여기서 음성이 끊겼습니다

 

 

我々は彼らの遥か上空の 彼方天空のさらに時空の先の

(와레와레와 카레라노 하루카 죠-쿠-노  카나타 텐쿠-노 사라니 지쿠-노 사키노)

우리는 그들의 까마득한 상공의 아득한 천공의 심지어 시공 앞의

銀河のネット裏に 実況席設けてますゆえに

(긴카노 넷토 우라니  짓쿄-세키 모-케네 마스 유에니)

은하의 네트 뒤에 실황석 마련했기에 고로

 

今日も高みの見物と さぁさ皆で参りましょ

(쿄-모 타카미노 켄부츠토  사-사 미나데 마이리마쇼)

오늘도 하늘 위에서 구경하자고 자아자 모두 가봅시다

こんな星に産み落とされなかったことを 皆で喜びましょ

(콘나 호시니 우미오토사레 나캇타 코토오  미나데 요로코비마쇼)

이런 별에 생을 내리지 않은 것을 모두 기뻐합시다

 

 

あらあら ほんとヤダヤダ てんで馬鹿馬鹿 もう駄目だこりゃ

(아라아라  혼토 야다야다  텐데 바카바카  모- 다메다 코랴)

어머어머 증말 싫다싫어 아아주 멍청멍청 대판 망했다 이거

ついに来たのねここまで彼らは 100万年の月日

(츠이니 키타노네 코코마데 카레라와  햐쿠만 넨노 츠키히)

드디어 왔구나 여기까지 그들은 100만년의 월일

消えることのない汚物 大量の使用済み廃棄物 つまりは大量破壊兵器物

(키에루 코토노 나이 오부츠  타이료-노 시요-즈미하이키부츠  츠마리와 타이료- 하카이 헤-키부츠)

사라질 일 없는 오물 대량 사용 끝난 폐기물 요컨대 대량 파괴 병기물

を核も卑しくも 生み続けしたり顔満足げ

(오 카쿠모 이야시쿠모  우미츠즈케시타리 카오 만조쿠게)

을 핵도 쩨쩨하게도 멈추지 않고 낳는 보람찬 얼굴  

 

奇形、奇病 自らの子といえども 忌み嫌うほどの

(키케-  키뵤-  미즈카라노 코토 이에도모  이키미라우 호도노)

기형, 기질 본인 아이라 말할 수는 있어도 엄청 질색일 정도로 

我が子の壊れよ ガラクタのよう さぁどこから切り落としてあげよう

(와가 코노 코와레요-  가라쿠타노 요-  사- 도코카라 키리오토시테 아게요-)

내 아이의 부서진 모양 잡동사니 같아 자아 어디부터 잘라놓아 드릴까

 

もう神様ここいらで ひと言まとめて頂いて

(모- 카미사마 코코이라데  히토코토 마토메테 이타다이테)

이제 신님 이쯤에서 한 말씀 올려서 정리해주세요

「死なない程度に賢くて 生き延びれぬ程度にバカな」僕ら

(시나나이 테-도니 카시코쿠테  이키노비레누 테-도니 바카나  보쿠라)

"죽지 않을 정도로 영리해서 목숨 부지 못할 정도로 바보 같은" 우리들

 

なんだってことなら わかってるんだ

(난닷테 코토나라  와캇테룬다)

라느니 같은 건 알고 있단 말이야

でもなんてこった 嘘ばっかなんだ

(데모 난테콧타  우소박카난다)

근데 뭔 일이냐 거짓부렁이 뿐이냐

からかってんならば わかったからさ

(카라캇텐나라바  와캇타카라사)

조롱조롱대는 거라면 아니까 말이야

人は ズブズブに 自分に夢中

(히토와  즈부즈부니  지분니 무츄-)

사람은 흠뻑흠뻑 자신에게 퐁당

 

嫌んなってばかり 頑張って悟り 

(이얀낫테 바카리  간밧테 사토리)

몽땅 싫어질 뿐이고 힘껏 기운 내서 득도

踏ん張ってみても いつだってひとりで

(훈밧테 미테모  이츠닷테 히토리데)

뻗대며 버텨봐도 언제나 홀로

祈ってみたり も思ってるより

(이톳네 미타리  모 오못테루 요리)

기도 드리기도 해도 생각보다 좀

人は ブクブクに 「ボク」に夢中

(히토와 부쿠부쿠니   보쿠 니 무츄-)

사람은 부글부글 "나"에게 퐁당

 

 

過去2000年ちょいに亘ってお送りしてきた人生ゲームですが

(카코 니센 넨 쵸이니 와탓테 오오쿠리시테 키타 진세- 게-무데스가)

과거 2000년 쯤 걸쳐서 보내온 인생 게임입니다만

全く進歩が見てとれません もう空いた口が塞がりません

(맛타쿠 신뽀가 미테토레마센  모- 아이타 쿠치가 후사가리마센)

좀처럼 진보를 알아챌 수 없습니다 이제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今回も失敗作 ってことで一段落

(콘카이모 십빠이사쿠  테 코토데 히토단라쿠)

이번에도 실패작 이라는 것으로 일단락

だって仕方がない 致し方がない 直し方がない 話したくもない

(닷테 시카타가 나이  이타시카타가 나이  나오시카타가 나이  하타시타쿠모 나이)

글쎄 어쩔 수 없어 하는 수 없어 고칠 수 없어 말하고 싶지도 않어

 

ほらまた一人 膝をつき 我らに向かって必死の祈り

(호라 마타 히토리  히자오 츠키  와레라니 무캇테 힛시노 이노리)

것봐 또 한 명 무릎을 꿇고서 우리들을 향해 필사적으로 빌어

「神様、神様、仏様 どうかこの願いお叶えください」

(카미사마  카미사마  호토케사마  도-카 코노 네가이 오카나에 쿠다사이)

"신이시여, 신이시여, 부처님이여 제발 부탁을 이루어주세요"

 

 

 

神「どうしよう」

仏「ちょっと待ってよ」

神「叶えちゃおう」

仏「だから待てって」

(도-시요-)

(춋토 맛테요)

(카나에챠오-)

(다카라 마텟테)

신 "어떡하지"

부처 "잠깐 기다려봐"

신 "이뤄버리자"

부처 "글쎄 기다리라고"

 

神「なんだよ 口を挟むなよ 関係ねーだろ」

仏「関係あんだよ」

神「なんだと?神様どうかお願いって言ってんだろうが」

仏「仏様とも言ってんだろうが」

(난다요  쿠치오 하사무나요  칸케-네-다로)

(칸케- 안다요)

(난다토  카미사마 도-카 오테가잇테 잇텐다로-가)

(호토케사마토모 잇텐다로-가)

신 "어쩌라고 참견 떨지마 상관 말라고"

부처 "상관 있는데"

신 "뭐라고? 신이시여 제발 부탁이에요라고 말하고 있잖아"

부처 "부처님이여도 말하고 있잖아"

 

神「一回だろ 俺は二回だぞ」

仏「回数じゃねぇーよ」

神「なんだよ タイプか?あの子が」

(잇카이다로  오레와 니카이다조)

(카이스-쟈 네--요)

(난다요  타이푸카  아노 코가)

신 "1번이잖아 나는 2번이다"

부처 "횟수가 아니라고"

신 "어쩌라고 취향이냐? 저 애가"

 

仏「うるせー やんのか」

神「やったるよ 我が信者達よ出合えー出合えー

我が力ここに見せつけたまえ」

仏「菩薩の怒りを くらえーくらえー」

(우루세-  얀노카)

(얏타루요  와가 신쟈타치요 데아에- 데아에-)

(와가 치카라 코코니 미세츠케타마에)

(보사츠노 이카리오  쿠라에- 쿠라에-)

부처 "시꺼 다이 까시던지"

신 "하시던지 나의 신자들아 모여라- 모여라-

내 힘을 이곳에 보여주거라"

부처 "보살의 노여움을 받아라- 받아라-"

 

 

間違ってるんだって わかってるんだ

(마치갓테룬닷테  와캇테룬다)

틀렸다는 것 쯤은 알고 있딴 말이야

でもなんてこった 嘘ばっかなんだ

(데모 난테 콧타  우소박카난다)

근데 뭔 일이냐 거짓부렁이 뿐이다

からかってんならば わかったからさ

(카라캇텐나라바  와캇타카라사)

조롱조롱대는 거라면 아니까 말이야

人は ズブズブに 自分に夢中

(히토와 즈부즈부니  지분니 무츄-)

사람은 흠뻑흠뻑 자신에게 풍덩

 

嫌んなってばかり 頑張って悟り

(이얀낫테 바카리  간밧테 사토리)

몽땅 싫어질 뿐이고 힘껏 기운 내서 득도

踏ん張ってみたとこで また一人で

(훈밧테 미타 토코데  마타 히토리데)

뻗대며 버텨도 다시 홀로

祈ってみたり も思ってるより

(이놋테 미타리  모 오못테루 요리)

기도 드리기도 해도 생각보다 좀

人は ズブズブに 「ボク」に夢中

(히토와 즈부즈부니   보쿠 니 무츄-)

사람은 흠뻑흠뻑 "나"에게 풍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