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키보드를 수리한 적이 있었다. 워낙에 먼지나 떼도 많이 낀 데다가 중요한 스페이스나 엔터 키들이 먹통 되기도 해서.
정성스레 뜯어냈다.
생각보다 떼어내는 것도 일이더라. 전혀 문제 없을 줄 알았는데 전용 도구 있는 게 훨씬 나았을 것이다.
그래서 잘 됐냐구요?
아니랍니다ㅎㅎ 그래서 갈축 키보드를 샀었다ㅎㅎ..
무작정 세제 같은 거 들이민다고 해서 되는 건 아니구나 느꼈다...어휴. 그렇게 옛 키보드를 보내고 기계식 키보드에 본격적으로 빠지기 시작했던 것 같다ㅎㅎㅎ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비군 5년차 공익의 하반기 작계훈련 후기 (8/12) (0) | 2019.08.21 |
---|---|
어니스트펀드 SCF베이직 146호 투자 후기 (0) | 2019.06.22 |
그란비트 디그니스 케이스 사용 후기 (0) | 2019.05.29 |
KT 올레 휴대용 와이파이 마블 아이언맨 에그 <아이언 에그> (0) | 2019.05.24 |
에이더 뒤꿈치 패드 타입2 후기 (0) | 2019.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