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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뒤늦은 어벤저스 엔드게임 후기 (스포X)

엔드게임은 역시 당일사수

어벤저스 엔드게임을 봤다. 그것도 당일에. 단지 포스팅 한 것이 지금이었을 뿐.

원래는 참고 아이맥스로 볼까 하다가 SNS에서 스포 엄청 당할까봐 동네의 작은 영화관에서 그냥 봤다. 사실 좋은 자리에서 잘 볼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엄청 좋았던 것 같다.

크 포스터 크

근래 들어서 가장 재밌게 본 영화 중 하나다. 사실 본 영화가 마블 스튜디오 밖에 없다ㅎㅎ

 

다크나이트 라이즈처럼 시리즈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기에 걸맞은 작품이었다. 분명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벤저스 주역 6인방은 '엔드게임' 다운 이름으로 활약했다고 본다. 다음 마블 영화가 어떻게 나올지 정말 크게 기대가 될 정도로. 그 역할은 스파이더맨 정도가 아니면 누가 어벤저스 엔드게임의 다음 바통을 이어 받을 수 있었을까...ㅋ

 

여튼 재밌어서 또 보러 가려고 한다ㅎㅎ